[남아공] 스낵 시장 동향 및 전망
[지구촌 리포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낵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840억 랜드(한화 약 7조 2천억 원)로, 2024년 772억 랜드(한화 약6조 6천억 원) 대비 8.8% 증가했다. 2030년에는 약 1,294억 랜드(한화 약 11조 1천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 2025-2030)은 8.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對남아프리카공화국 과자류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2025년 9월 누계 기준 중량 17만 6,200Kg, 금액 49만 3,900달러(한화 약 7억 1,966만 원)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9.5%, 35.9% 증가했다.

▷ 2025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낵 시장 주요 트렌드
1. 의도적 즐거움(Intentional Indulgences)
소비자들이 점점 더 새롭고 즉흥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제품을 찾으면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감각적 만족과 정서적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며, 브랜드 소유자들은 특히 설탕 제과류에서 맛과 질감에 대한 과감한 혁신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Woolworths의 Strawberry and Cream Jellies가 있다. 이 제품은 젤리 안에 크리미한 필링을 넣어 다중 감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적인 간식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제품은 새로운 소비 상황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특별하고 공유할 만하며, 투자할 가치가 있는 스낵으로의 전환을 보여준다.

2. 기능성 자연식(Functional Natural)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영양가 있고 식물 중심적인 스낵을 찾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예상되는 규제 변화와 클린라벨 제품 선호 증가로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Shoprite Checkers의 Simple Truths Mindful Snacking 라인 확장이다. 영국 셰프 Jamie Oliver의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기존 스낵 대비 더 건강한 대안을 제공한다. 자연 기반 성분과 투명한 제품 설명을 통해 브랜드를 영양가 있고 선도적인 이미지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3. 바이럴 마케팅(Going Viral)
소셜 미디어와 체험형 리테일을 활용한 바이럴 전략이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Lindt & Sprüngli (South Africa) (Pty) Ltd가 두바이에서 출시한 초콜릿 라인은 정교한 매장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하여 화제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독립 매장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보고 아직 경험하지 못한 독점적이고 공유 가능한 순간의 매력을 입증했다. 이는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새로움이 스낵 소비에 있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4. 소포장(Small Pack Sizes)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덕분에 소포장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휴대가 간편하고 이동 중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을 선호한다. 특히 금전적 여유가 적은 소비자들이 보다 사치적인 제품을 선택할 때, 소포장은 한 번에 지출해야 하는 금액이 낮아 인기가 높다. 반면, 여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대용량 포장(Bulk Packaging)이 매력적이며,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만족감을 제공한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낵 시장 전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낵 시장은 신중한 개발과 전략적 적응에 따라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기준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지만, 생산 비용 상승으로 소매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소매 판매량 증가는 다소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성과가 저조한 SKU를 단종시키며, 새롭고 더 관련성 높은 혁신 제품을 출시할 공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프라이빗 라벨(Private Label)은 카테고리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트렌드에 맞춘 저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브랜드 경쟁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합리적 가격, 제품 관련성, 차별화 전략 간의 균형이 중요하다.
가격 프로모션은 여전히 스낵 구매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적극적으로 추구함에 따라, 소매업체와 브랜드들은 멀티바이(Multibuy), 할인 등 공격적 프로모션을 유지하며 수요를 자극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순한 가격 경쟁은 장기적인 차별화 전략이 될 수 없으며, 브랜드는 혁신, 부가가치, 정서적 연결을 통해 경쟁력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식품 라벨링 규제 변경 역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설탕,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에 대해 전면 경고 라벨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소비자가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비만 및 비전염성 질환 대응 노력과도 연계된다. 다만, 관련 규제는 현재 공개 의견 수렴 단계에 있으므로, 최종 시행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시사점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낵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약 8~9% 성장할 전망으로, 한국 과자류 수출 확대에 긍정적 환경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감각적·정서적 즐거움, 건강 지향 제품, 편리한 소포장, 디지털·체험형 마케팅을 선호하므로, 현지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가격 민감도가 높아 합리적 가격과 프로모션 전략이 중요하며, 설탕·포화지방·나트륨 경고 라벨 등 규제 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
▷ 출처
Euromonitor - Snacks in South Africa(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문의 : 두바이지사 김수현(elliekim@at.or.kr)
[남아공] 스낵 시장 동향 및 전망
[지구촌 리포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낵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840억 랜드(한화 약 7조 2천억 원)로, 2024년 772억 랜드(한화 약6조 6천억 원) 대비 8.8% 증가했다. 2030년에는 약 1,294억 랜드(한화 약 11조 1천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 2025-2030)은 8.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對남아프리카공화국 과자류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2025년 9월 누계 기준 중량 17만 6,200Kg, 금액 49만 3,900달러(한화 약 7억 1,966만 원)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9.5%, 35.9% 증가했다.

▷ 2025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낵 시장 주요 트렌드
1. 의도적 즐거움(Intentional Indulgences)
소비자들이 점점 더 새롭고 즉흥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제품을 찾으면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감각적 만족과 정서적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며, 브랜드 소유자들은 특히 설탕 제과류에서 맛과 질감에 대한 과감한 혁신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Woolworths의 Strawberry and Cream Jellies가 있다. 이 제품은 젤리 안에 크리미한 필링을 넣어 다중 감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적인 간식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제품은 새로운 소비 상황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특별하고 공유할 만하며, 투자할 가치가 있는 스낵으로의 전환을 보여준다.

2. 기능성 자연식(Functional Natural)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영양가 있고 식물 중심적인 스낵을 찾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예상되는 규제 변화와 클린라벨 제품 선호 증가로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Shoprite Checkers의 Simple Truths Mindful Snacking 라인 확장이다. 영국 셰프 Jamie Oliver의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기존 스낵 대비 더 건강한 대안을 제공한다. 자연 기반 성분과 투명한 제품 설명을 통해 브랜드를 영양가 있고 선도적인 이미지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3. 바이럴 마케팅(Going Viral)
소셜 미디어와 체험형 리테일을 활용한 바이럴 전략이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Lindt & Sprüngli (South Africa) (Pty) Ltd가 두바이에서 출시한 초콜릿 라인은 정교한 매장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하여 화제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독립 매장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보고 아직 경험하지 못한 독점적이고 공유 가능한 순간의 매력을 입증했다. 이는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새로움이 스낵 소비에 있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4. 소포장(Small Pack Sizes)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덕분에 소포장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휴대가 간편하고 이동 중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을 선호한다. 특히 금전적 여유가 적은 소비자들이 보다 사치적인 제품을 선택할 때, 소포장은 한 번에 지출해야 하는 금액이 낮아 인기가 높다. 반면, 여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대용량 포장(Bulk Packaging)이 매력적이며,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만족감을 제공한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낵 시장 전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낵 시장은 신중한 개발과 전략적 적응에 따라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기준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지만, 생산 비용 상승으로 소매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소매 판매량 증가는 다소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성과가 저조한 SKU를 단종시키며, 새롭고 더 관련성 높은 혁신 제품을 출시할 공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프라이빗 라벨(Private Label)은 카테고리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트렌드에 맞춘 저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브랜드 경쟁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합리적 가격, 제품 관련성, 차별화 전략 간의 균형이 중요하다.
가격 프로모션은 여전히 스낵 구매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적극적으로 추구함에 따라, 소매업체와 브랜드들은 멀티바이(Multibuy), 할인 등 공격적 프로모션을 유지하며 수요를 자극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순한 가격 경쟁은 장기적인 차별화 전략이 될 수 없으며, 브랜드는 혁신, 부가가치, 정서적 연결을 통해 경쟁력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식품 라벨링 규제 변경 역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설탕,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에 대해 전면 경고 라벨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소비자가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비만 및 비전염성 질환 대응 노력과도 연계된다. 다만, 관련 규제는 현재 공개 의견 수렴 단계에 있으므로, 최종 시행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시사점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낵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약 8~9% 성장할 전망으로, 한국 과자류 수출 확대에 긍정적 환경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감각적·정서적 즐거움, 건강 지향 제품, 편리한 소포장, 디지털·체험형 마케팅을 선호하므로, 현지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가격 민감도가 높아 합리적 가격과 프로모션 전략이 중요하며, 설탕·포화지방·나트륨 경고 라벨 등 규제 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
▷ 출처
Euromonitor - Snacks in South Africa(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문의 : 두바이지사 김수현(elliekim@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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