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즉석시품 시장의 성장, 건강·편의·지속가능 트렌드가 시장을 키운다

[사진: Thansettakij]
▢ 주요 내용
ㅇ 태국 즉석식품 시장은 지난 10년간 빠르게 성장하며 2025년에는 470억~500억 바트(한화 약 2조 1,200억 원 ~ 2조 2,500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태국 식품연구소와 리서치 연구기관인 Krungsri Research에 따르면, 2015년 시장 규모는 258억 바트(한화 약 1조 1600억 원)였으며 이후 연평균 5~8%씩 성장했다. 코로나 이후 수요가 급증하며 2022년에는 380억 바트(한화 약 1조 7,000억 원), 2024년에는 420억~450억 바트(한화 약 1조 9천억 원 ~ 2조 원) 수준으로 확대되었고, 올해는 470억~500억 바트(한화 약 2조 1,200억 원 ~ 2조 2,5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즉석식품이 단순 편의식이 아니라 “바쁜 현대인의 편리한 한끼 식문화”로 자리 잡으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ㅇ 건강과 친환경, 고품질 중심의 소비 트렌드는 즉석식품 시장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 저칼로리·고단백·기능성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영유아·고령층·특수식 제품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와 지속가능 원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며 ESG 가치가 즉석식품 선택에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레시피, 간편 조리 방식, 유명 쉐프와 협업하여 프리미엄 맛 품질을 강조한 제품 등 고품질 기반 제품의 경쟁력이 상승하는 흐름도 뚜렷하다.
ㅇ 프리미엄 즉석식품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외식 대체 메뉴 수요가 높아지면서 식당 수준의 맛을 구현한 냉동 즉석식품과 RTD(Ready-to-Dine) 제품이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소비자는 단순히 데우는 간편식보다 맛·위생·신뢰를 중시하는 제품을 선호하며, 시장은 가격 중심에서 고품질 중심 경쟁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브랜드 간 품질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ㅇ 태국 제조업체들은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동 조리 시스템, AI 기반 생산관리, 스마트 패키징 도입이 증가하면서 제조 공정 효율과 품질 관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플랜트베이스(Plant-based), 밀프렙(Meal Prep), 요리 키트(Meal Kit)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고부가가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ㅇ 해외 시장 수요도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일본·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태국 즉석식품의 맛·품질·안전성이 인정받으며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국제 품질 인증, 자동화 설비, 냉동·보존 기술 고도화에 투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시사점
ㅇ 태국 즉석식품 시장은 단순히 규모가 커지는 수준이 아니라 수요 구조 자체가 재편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태국 소비자는 편의성 위주 소비에서 벗어나 맛·신뢰·위생·건강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가격 경쟁쟁에서 품질 경쟁’으로 시장 구조가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고품질 생산 기술과 브랜드 신뢰도가 강점인 한국 즉석식품 기업에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ㅇ 태국 즉석식품 시장은 소비 니즈가 빠르게 세분화되며 프리미엄·기능성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건강식, 고단백·저칼로리 제품, 기능성 식단, 어린이·고령층 맞춤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등장하면서 프리미엄 즉석식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식 즉석식품과 밀키트는 맛, 품질, 안전성,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여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ㅇ출처 :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trade-agriculture/642490
https://today.line.me/th/v3/article/7Nz2VeJ
문의 : 방콕지사 김창호(atbkkho@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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