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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 유제품 트렌드: 건강과 웰니스

곡산 2025. 11. 10. 07:43

[홍콩] 홍콩 유제품 트렌드: 건강과 웰니스

홍콩 유제품 트렌드: 건강과 웰니스

 

2025 9월에 발표된 유로모니터 (Euromonito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홍콩의 유제품과 그 대체 제품의 시장규모는 HKD 7,506백만 달러로 2023년의 HKD 7,246백만 달러 대비 약 3.5%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HKD 7,767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2030년에는 HKD 9,890백만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최근 홍콩에서의 트렌드는 건강과 웰니스 (wellness)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강한 식단과 건강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장 건강과 근육 회복, 포만감 유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와 단백질이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에 맞춰서 여러 브랜드들이 유산균 함량이 많은 제품들을 새로 개발하거나 그릭요거트, 프로틴 음료, 케피르 (kefir) 등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젊은 세대 중심으로 증가했다.

 

현재 홍콩에서 가장 많이 판매중인 유제품 브랜드는 Vitasoy, Yakult, Kowloon Dairy, Calci-Plus 등이 있으며 각각 전체 유제품 시장 판매량의 12.6%, 4.7%, 4.3%, 4.1%를 차지하고 있다. Vitasoy는 꾸준히 많은 유제품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로 두유, 식물성 우유, 가미유 등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의 또다른 로컬 브랜드인 Kowloon dairy 또한 사람들의 관심에 맞춰서 저지방 우유나 영양성분 강화우유 등의 건강한 제품들을 새롭게 런칭했다. 다만, 물가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가진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선호도에 따라서 자체 브랜드(PB) 제품은 가장 저렴한 선택지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Meadows라는 브랜드는 여러 가지 유제품 라인을 크게 확장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가진 브랜드로 관심을 받고 있다.

  

홍콩의 유제품 판매 채널로는 슈퍼마켓이 59.2%로 전체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제품 보관에 필요한 냉장 시설, 많은 종류의 유제품 판매, 멤버십 할인 등의 프로모션으로 여전히 주요 유제품 판매 채널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편의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바로 간단하고 편하게 구매가 가능한 즉시 구매형 채널로서 자리를 잡았고 가미유, 프로틴 드링크 등의 간편한 제품들이 많이 판매됐다.

 

시사점

홍콩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 건강과 근육 회복 등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나 단백질이 들어간 유제품 및 식물성 유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저렴하면서도 일관된 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문의 : 홍콩지사 변혜진(bhay20@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