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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채식 식품 시장 MZ세대 중심으로 일상화 확산

곡산 2025. 11. 4. 07:54

[태국] 태국 채식 식품 시장 MZ세대 중심으로 일상화 확산

[사진 : TheStandard]

 

▢ 주요 내용

 

 ㅇ  태국의 채식·비건 식품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25년 시장 규모는 4.8만억 바트(약 1조8천억 원)로, 전년보다 6% 성장했다. CPRAM은 올해 채식 기간(10일) 동안 매출이 10% 늘었고, 채식 제품만 50종 이상 출시했다. 연간으로는 채식 제품 매출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이제 태국 사람들은 단순히 10일 동안만 채식을 하지 않는다. 일주일 중 특정 요일이나 개인 생일 등, 일상 속에서도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채식이 ‘행사’가 아닌 

‘생활 습관’으로 바뀌면서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

 

 ㅇ  특히 20~30대 MZ세대의 영향이 크다. 이들은 채식을 몸에 좋은 선택으로 생각할 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런 인식 덕분에 채식, 비건 제품을 찾는 젊은 세대가 빠르게 늘고 있다.

 

 ㅇ  식당들도 이런 변화를 반영해 채식 메뉴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태국 음식점은 물론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들도 비건 메뉴를 출시하며 경쟁 중이다. CPRAM은 증가하는 채식 식품 수요에 맞춰 2027년 나콘라차시마 지역에 새 공장을 세워 생산 능력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한편 올해 푸껫에서 열린 채식 축제는 200주년을 맞아 19만8천 명이 방문하며 전년보다 43% 늘었다. 숙박률은 81%, 관광 수입은 23억 바트로 모두 증가했다. 채식 문화가 이제 관광과 소비 산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시사점:

태국에서는 채식이 단순한 종교 행사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는 한국 기업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 식품 브랜드가 태국 시장에 진출할 때 비건 간편식, 건강식, 채식 기반 베이커리 제품 등을 중심으로 접근하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https://thestandard.co/cpram-thai-vegan-boom-genyz-trend/

 

문의 : 방콕지사 김창호(atbkkho@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