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식품 포장재에 ‘PFAs·BPA’ 사용 금지 조치로 환경·건강 보호 강화

[사진 : PACKAGING GATEWAY]
▢ 주요 내용
ㅇ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이 식품 포장재에 사용되는 PFAs(과불화합물) 과 BPA(비스페놀A) 를 전면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식품 포장재의 안전 기준을 높이고, 인체와 환경에 장기적으로 해로운 화학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다.
ㅇ FSSAI가 제안한 개정안에 따르면 식품 접촉용 포장재 제조 시 PFAs(과불화합물)를 사용할 수 없으며, 폴리카보네이트나 에폭시 수지로 만든 포장재에서도 BPA(비스페놀A)와 그 유도체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PFAs(과불화합물)는 방수·방유 기능이 뛰어나 식품 포장재에 널리 사용됐지만, 환경에 오래 남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며 건강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두 화학물질은 호르몬 교란, 생식 기능 저하, 암 발생 위험 증가 등과 관련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인도 정부는 이번 조치로 국민이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유해 물질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ㅇ 앞서 FSSAI는 2024년에 재구성 과즙 제품에 “100% 과일주스”라는 문구 사용을 금지하며 식품 표시 규제를 강화한 바 있다. 이번 조치 역시 소비자 신뢰 회복과 식품 산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연속된 정책으로 해석된다.
ㅇ 이와 함께 FSSAI는 산업계와 소비자 단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정부는 향후 규제의 시행 시기와 구체적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점: 인도의 식품 포장 규제 강화는 글로벌 친환경 포장 전환 흐름과 맞닿아 있다. 한국 식품기업이 인도 시장에 진출할 때는 인체나 환경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며, 지속 가능한 패키징 기술이 향후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packaging-gateway.com/news/fssai-proposes-ban-pfas-bpa/
문의 : 방콕지사 김창호(atbkkho@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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