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아프리카등

[중동] 까르푸(Carrefour), 일부 국가 운영 종료... ‘하이퍼맥스(HyperMax)’로 전환

곡산 2025. 11. 2. 10:27

[중동] 까르푸(Carrefour), 일부 국가 운영 종료... ‘하이퍼맥스(HyperMax)’로 전환

 주요내용

두바이를 기반으로 한 UAE 리테일 대기업 마지드 알 푸타임(Majid Al Futtaim, MAF)이 약 30년간 운영해 온 슈퍼마켓 브랜드 까르푸(Carrefour)’의 일부 중동 시장 운영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자체 유통 브랜드 하이퍼맥스(HyperMax)’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Carrefour 1995 MAF에 의해 중동 시장에 도입된 이후, 중동·아프리카·아시아 12개국에서 39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대표 리테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25 10월 현재 MAF는 중동 4개국(요르단,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에서 Carrefour 운영을 종료하고, HyperMax라는 새로운 식료품 유통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

 

 HyperMax 주요 전략 포인트

1. 현지 공급망 및 중소기업(SME)과의 파트너십 강화:
바레인에서는 비전 2030 목표에 맞춰 250개 이상의, 쿠웨이트에서는 비전 2035 목표에 맞춰 150개 이상의 현지 농부, 생산자, 공급업체, SME와 협력하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2. 옴니채널 쇼핑 경험 제공:

쿠웨이트에서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옴니채널 컨셉을 적용하여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3. 가격 경쟁력 및 현지 식품 소비 트렌드 대응:

최근 소비자들의 비용 민감도가 높아지고 유통 채널 변화가 빠른 가운데, HyperMax는 합리적 가격과 현지화된 제품 전략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시사점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중동 식품 유통망을 고려할 경우, 이번 리테일 브랜드 전환에 대해 몇 가지 대응이 필요하다. 먼저, 기존 Carrefour 유통망과의 계약이나 협력 구조가 있다면, HyperMax로의 전환에 따라 시장 내 변화가 발생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HyperMax가 강조하는 현지 공급망 파트너십 가격 경쟁력 등의 키워드는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 , 현지 농가 및 공급업체와의 협업 또는 초저가 전략에 대응한 포지셔닝을 검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전환으로 소비자 인식과 브랜드 로열티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현지화할 메시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thefinanceworld.com/carrefours-gcc-transition-hypermax-emerges-as-majid-al-futtaim-reshapes-regional-retail/?utm

https://www.majidalfuttaim.com/en/media-centre/press-releases/detail/2025/09/majid-al-futtaim-launches-its-flagship-grocery-retail-brandhypermaxin-bahrain?utm

https://www.gccbusinessnews.com/majid-al-futtaim-hypermax-in-kuwait/?utm


문의 : 두바이지사 김수현(elliekim@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