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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변천사, 히트상품으로 보는 역사/사회/유행으로 소비의 가치관 향상

곡산 2022. 1. 8. 16:13

 

일본의 변천사, 히트상품으로 보는 역사/사회/유행으로 소비의 가치관 향상

도쿄지사 yes@at.or.kr  

일본 닛케이MJ 사이트에서는 2021년 마무리로 지금까지 일본의 역사와 사회, 유행 등의 변화를 토대로 집중된 소비 상식을 정리했다.

 일본의 소비를 변화시킨 3가지 히트

        <3가지 히트가 일본의 소비를 변화시킨다>

                    사진출처 : 닛케이 MJ

1. 스마트폰

· 스마트폰이 전자상거래시장을 확장하면서 소비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 2020년의 스마트폰 경유의 온라인 물건 판매 시장(BtoC, 경제 산업성 조사) 6조 엔에 이르렀다. 2019년의 4 2,618억 엔에서 20년은 약 50% 증가하고 PC 경유를 포함한 온라인 쇼핑 시장은 12조 엔을 조금 넘어 대부분 시장에 침투했다. Google 재팬의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폰에서는 인터넷 검색을 하는 사이에 충동적으로 상품을 갖고 싶어져 구입에 이르는 케이스가 눈에 띈다고 한다. 또한 스마트폰은 온라인 쇼핑만 바꾼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툴로서도 스마트폰은 사회 생산기반으로 성장했다.

 

2. UNIQLO

· 일본에서 가격과 품질의 상식을 바꾼 것은 유니클로다. 자사에서 상품 기획으로부터 생산, 판매까지를 담당하는 SPA(제조 소매)라고 불리는 비즈니스모델을 활용하여 유행 트렌드와 다르게 심플한 상품을 중국 등에서 대량생산하여 저가격을 실현했다. SPA로 실현된 것은 가격 경쟁력뿐만이 아니라 타사에는 없는 독자적인 고기능 상품을 저가로 실현하는 체제를 만들어 유니클로는 성장할 수 있었다.

 

· 이런 SPA를 활용한 것이 슈퍼업체들의 PB(private brand)상품이다. 특히 다이에(ダイエー: 슈퍼)는 일본 물가를 2분의 1로 만든다는 이념을 세워 PB상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1990년대에는 국내 메이커품보다 대폭 싼 오렌지 주스나 콜라 등을 수입해 전개하면서 소비자의 지지를 얻었다.

 

3. 도쿄디즈니랜드

· 소비의 대상이 물건에서 행동으로 전환된 시점이 도쿄 디즈니랜드(1983년 요코즈나)가 오픈되면서부터다. 파크에는 테마에 따른 공간을 설정하여 방문객은 그 세계관을 즐겼고 많은 재방문자를 만들어냈다. 이 영향으로 사회에서는 점포를 단순히 상품을 사는 장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점포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공간 만들기에 힘을 쓰기 시작했고 새로운 소비 스타일이 생겼다.

 

 

 히트상품으로 보는 소비 역사

 

 

 

 

 시사점

· 일본은 다양한 소비의 변천사를 겪어 왔다. 대량 소비에서 가치관을 중시하는 소비로 바뀌면서 지구환경 등의 영향을 배려한 친환경 소비활동이 확장되고 있다. 소비의 변천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는데, 최근의 소비 동향은 코로나와 지구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는 것을 통해 앞으로의 시장에 대한 예측 및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면 변화하는 소비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소비 가치관 업로드, 히트상품 되돌아보고 재미/저렴/사회, 닛케이MJ, 2021.12.01

· 히트상품으로 되돌아보는 소비시, 닛케이MJ, 2021.12.01

· 2000~09 화스트와 고액 2극화/디지털 일상으로, 닛케이MJ, 2021.12.01

· 2010~폭매, 코로나로 증발/사스테나 조류, 닛케이MJ,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