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신별곡**
등신들이 모여 사는 나라가 있다.
등신나라에는 귀족과 등신 두 계급만이 살고 있다.
귀족계급에는 정치귀족, 종교귀족, 언론귀족, 공무원귀족,
진보귀족, 노조귀족 등이 살고 이들을 잘 모셔야 복이
온다고 믿는 무속적 미망에 빠져 사는 노예근성을 가진 등신들이 함께 산다.
정치귀족에 국회의원이라고 있는데 등신들이 자신들이
투표하여 뽑아 놓고 국회의원들의 갑질에 굽신거리며
지배당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산다. 정치귀족은 어떤 짓을
해도 법 위에 군림하므로 처벌하지 못한다. 정치귀족들이 누리는 특권을 등신들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니 정치귀족들은 파렴치하게 특권을 향유한다.
정치귀족들이 떼를 지어 서로를 위해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을 지원하는 귀족이 언론귀족이다. 정치귀족 중 누가 하나 죽으면 영웅이니 큰별이 졌느니
설래발을 까며 등신들의 혼을 쏙 뽑아 놓는다. 등신들은 언론귀족이 보여 주는 거의
모든 내용을 그대로 믿고 따른다. 언론 귀족들은 담합하여 정치귀족들에게 불리한
소식은 절대 등신들에게 알려 주지 않는다.
정치귀족 못지 않게 잘 나가는 귀족이 종교귀족이다. 적당한 경로를 통해 중, 목사, 신부, 수도자로 귀족으로
등극하면 개천에서 용나듯이 궁핍으로부터 해방되어
풍요를 누리는데 이들을 모시는 종교등신들은 중, 목사,
신부, 수도자들이 잘 먹고 좋은 외제차 타고 자식들
유학 보낼 수 있을 만큼 잘 살 수 있도록 헌금으로
육보시로 가진 것 다 팔아 바쳐야 복을 받는다는 무속적
신앙의 망상을 등신들 영혼과 마음과 몸에 가득 담고 산다.
공무원귀족들은 국가의 세금으로 호의호식하면서도
국가를 위해 일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행복 추구를 위해
갑질을 하는 것을 특권이라 생각하며 사는데 등신들은
틈만나면 공무원 귀족들에게 돈을 싸들고 다니며 자기만
잘 봐 달라고 애걸복걸하니 젊은이들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삶보다 공무원처럼 별로 하는 것 없이 등신 위에
군림하며 잘 먹고 잘 사는 공무원을 최고의 신의 직 장으로
꼽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진보귀족이란 평양 김가 3대세습을 높이 받들어 모시며
평양 전체주의 부역질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 때 세력을 형성하며 이승만
,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등신들을 쇄뇌시키고 대한민국은
저주 받은 국가이며 지금도 친일파 후손들이 한국을 지배하고
미국제국주의의 식민지 상태에 살고 있다고 등신들에게
끊임없이 교육시키며 적당한 간격을 두고 거리로
몰려 나와 경찰들을 각목이나 대창으로 찌르며
폭력으로 폭동을 일으켜 사회혼란을 자행해도 등신들은 한마디
말도 못하고 멍청하게 딴곳을 쳐다보며 애써 외면하며 산다. 진보귀족들은 남북통일이 되면 자신들의 거짓이 다
드러나므로 통일은 절대 안된다고 우기며 산다.
노조귀족은 일 안하고 거들먹거리며 떵떵거리며 잘 먹고
잘 사는 귀족이라 일하기 싫어하는 인간들의 로망이다
. 등신노조원들은 노조귀족들이 고급승용차에 운전수
두고 룸살롱을 돌아 다니며 정치귀족, 언론귀족,
종교귀족들과 어울려 놀아 난다는 것도 모르는 체
노조귀족들이 행사 계획을 하면 등신노조원들은 춥거나
비가 내려도 군소리하지 않고 행사장으로 몰려가 시키는대로
노래 부르고 소리치고 놀다가 오는 것을 자랑스럽고 보람을 느끼며 산다.
귀족계급들 정치귀족, 종교귀족, 언론귀족, 공무원귀족, 진보귀족,
노조귀족들은 오늘도 자신들의 귀족계급이
자손만대까지 귀족으로 살려는 꿈을 꾸며 등신들을
속이고 음모를 꾸미고 간교한 계략을 진화시켜
가는데 등신들은 알아채지 못한다.
등신들아! 등신들아! 등신이 된 것을 팔자라고 말하지 마라! 너는 너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등신역을 벗어나야 한다.
등신들아! 아! 나 자신을 포함한 등신들아!
모셔온글
***爐邊情談(노변정담)***
어느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왔습니다.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하였습니다 . 꽃장수는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 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경찰관이 왔어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하였습니다.
경찰관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 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 판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습니다.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 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
이발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지 않습 니까?
이래서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바꿔 줄 필요가 있는가 봅니다.
만일 당신이 이 메시지를 다른 분에게 전달할
수 없다면 당신은 유머 감각이 없으신 겁니다.?? 글제공//석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