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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이스크림 시장이 다원화된 경쟁구도를 보이며, 고급성장 단계로의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아이스크림은 더 이상 더위 해소 식품이 아닌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고, 이에 중국 아이스크림 시장 또한 동반성장 중이다. 따라서 중저가 위주로 판매되던 아이스크림이 소득 수준 향상, 해외 아이스크림 수입 등의 요인으로 고급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제품 생산과 수입 또한 수제 아이스크림, 무설탕, 유기농, 인공색소 무첨가 제품 등 고급 아이스크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 중국 아이스크림 시장 현황 베이징조간신문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 아이스크림 시장은 약 12배 성장했고 연평균 350만 톤 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샹루통 보도에 따르면, 작년 중국 아이스크림 수입량은 1만7500톤을 넘어섰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3700톤 증가한 수치로 중국 내 아이스크림 수입은 매년 20%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2008년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주춤했던 유제품 소비가 다시 회복세를 이룸에 따라 올해는 약 2만1000톤의 아이스크림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초기 중국 내 아이스크림 주요 수입국은 미국이었으나 점차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다. 해외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대부분 베이징, 상하이 등 소비력이 높은 1선 도시 위주로 진출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이탈리아 ‘Stickhouse’의 경우 따뜻한 관광도시라는 점 등을 고려해 운남성 쿤밍에 점포를 냈다.
아울러 최근에는 젤라또, 수제아이스크림 등 특색있는 제품들이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입점 해외 아이스크림 10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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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
브랜드명 |
국적 |
진출년도 |
발전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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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하겐다즈 |
미국 |
1996(상하이) |
2015년 6월 기준,점포수 200개를 넘어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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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DQ |
미국 |
1992(베이징) |
- 2014년 10월 21일 기준, 중국내 점포수 총 448개를 기록함. - 티벳, 칭하이, 신장, 내몽고, 동북삼성을 제외한 중국 전 지역에 입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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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베스킨라빈스 |
미국 |
1993(베이징) |
- 2013년 2월 기준, 90개 점포 보유함. - 같은 해 추가 5개 점포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249개 점포를 추가적으로 운영할 것을 목표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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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콜드스톤 |
미국 |
2007(상하이) |
2014년 8월 기준, 60여 개 점포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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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iceason |
이탈리아 |
2007(상하이) |
- 2012년 기준, 109개 점포 보유 - 10개성 21개 지역에 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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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Bassetts Ice Cream |
미국 |
2008(베이징) |
2014년 5월 기준, 5개 점포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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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Stickhouse |
이탈리아 |
2013(쿤밍) |
2013년 11월 기준, 11개 점포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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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VAI MILANO |
이탈리아 |
2013(베이징) |
베이징, 상하이, 쑤저우 등 8개 점포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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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Naturice |
이탈리아 |
2014(베이징) |
현재까지 3개 점포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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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Cows Creamery |
캐나다 |
2014(베이징) |
2014년 10월, 베이징에 1호점 오픈 | 자료원 : 각 기업 홈페이지 및 KOTRA 톈진 무역관 정리
통관 까다로워…콜드체인 운영·중문라벨 필수 한국산 웰빙 이미지…수출 660만 불로 약진
■ 아이스크림 소비 동향 소비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식품 소비 또한 증가하면서, 주식 이외에 디저트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데, 중국국가산업전망왕에 따르면 작년 중국 1인당 평균 아이 스크림 소비량은 2.8리터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호주, 미국, 이탈리아 등 다른 국가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또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도시에서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높고 해외 수입 브랜드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며, 건강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소비성향으로 최근 무설탕, 저지방, 천연원재료를 사용한 고급 아이스크림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중국 내 인기 아이스크림 8대 브랜드는 멍니우, 이리, BAXY, 허루쉐, 네슬레, DQ, 하겐다즈, 홍바오라이 등으로 이 가운데 1·2위를 다투는 업체는 멍니우와 이리이다.
특히 멍니우는 올해 전문 아이스크림 제조업체를 설립해 현재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리 또한 최근 고급아이스크림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고급아이스크림 제품 생산 비중을 늘고 있다.
■ 한국 아이스크림 중국수출 현황 농식품부의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2008년 1780만 달러에서 2013년 3747만 달러(한화 약 430억 원)로 약 11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으로의 수출은 물량으로 2009년도 531톤에서 2013년도 1,757톤으로 약 231%, 수출액으로는 2009년도 275만6000달러에서 2013년 667만2000달러(한화 약 76억 원)로 약 142% 증가해 한국 아이스크림 수출 시장 1위 국가인 미국(797.9만 달러, 2013년)에 이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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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 농림축산식품부 |
■ 수출 시 유의사항 운송과정에서 콜드체인 시스템을 운영하며,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하고 있고 고급제품의 경우 수송온도에 대한 요구가 특히 까다롭다.
또 중국 내 아이스크림 수입자는 원산지증명서 또는 자유판매증명서, 영업허가증 신청서 복사본, 위생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수입 아이스크림은 중국국가표준에 따른 원료배합을 원칙으로 하며, 별도의 중문라벨 제작이 필요하다.
먼저 작년 9월 중국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이 새롭게 발표해 올해 4월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아이스크림중국국가표준(GB/T 31114-2014)’에서는 아이스크림의 정의와 관련 전문용어, 원료 배합, 관련 기술, 생산과정, 검역방법 및 규정, 포장, 운송, 보관, 판매, 리콜 등을 규정하고 있어 숙지할 필요가 있다.
또 중문라벨은 ‘중국식품안전국가표준-포장식품라벨통칙(GB 7718-2011)’에 따라 샘플양식에 맞춰 제작해야 하며, 영양성분은 성분함량이 높은 순부터 표기하고 포장지상에는 반드시 생산일자,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
■ 전망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 식품은 한류 열풍과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중국 시장에서 호감도가 높은데, 최근엔 ‘설빙’ 등 한국 디저트카페 입점이 활발해짐에 따라 한국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빙수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또한 중국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므로 우리 기업들이 유기농, 천연원재료를 사용한 ‘웰빙’ 아이스크림 수출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에서 유행한 벌집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맛과 모양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 수출도 고려할만하다.
[제공=코트라 톈진무역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