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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오, 합성첨가물 없는 건강한 과자”

곡산 2008. 12. 14. 09:20

“마켓오, 합성첨가물 없는 건강한 과자”
[포커스신문사 | 김양수기자 2008-12-12 10:46:52]
 
■ 오리온 김상우 대표이사

㈜오리온이 레스토랑 마켓오(Market O)와 함께 천연과자‘마켓오’ 과자 4종을 선보였다. 올 3월 첫선을 보인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닥터유’에 이어 또 다시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마켓오’는 ‘제품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한 맛과 건강, 안전을 모두 만족시키는 천연 원재료 중심의 미래지향형 제품이다.

11일 서울 압구정동 마켓오 매장에서 만난 오리온 김상우 대표이사(51ㆍ사진)는 “‘마켓오’는 좋은 것은 더하고 나쁜 것은 뺀, 몸에 좋은 과자”라며 “‘닥터유’가 한국인의 영양밸런스를 맞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마켓오’는 레스토랑의 음식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차이점을 소개했다.

10여가지 천연재료를 최소한의 공정으로 만든 ‘마켓오’의 콘셉트는 ‘0% 합성첨가물, 자연이 만든 순수한 과자’다.

김 이사는 이어 “현재 4개의 제품을 출시했지만 내년까지 10개의 제품을 더 생산할 것”이라면서 “첫해 매출목표는 400억~500억원대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김양수기자 liangzhu@f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