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일본 돈까스 브랜드 '사보텐' 35호점 돌파

아워홈, 일본 돈까스 브랜드 '사보텐' 35호점 돌파

구경민 kkm@newsva.co.kr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일본 정통 돈까스 브랜드 '사보텐'이 35호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사보텐(www.saboten.co.kr)은 올해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300억원과 총 40여개의 매장을 오픈 한다는 기존 계획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1월에 오픈한 민속촌점은 2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룸을 운영하는 장점이 있고, 이번에 신규 오픈한 경희대점은 지난 7월30일 오픈한 홍대점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두번째 대학가 진출이다. 사보텐은 앞으로 비즈니스 상권에서의 확장뿐 아니라 젊은 층을 겨냥한 대학가에서도 적극적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사보텐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전라도 청정지역에서 사육된 국산 암퇘지의 최상위 부위만을 사용하는 최상급 재료로 기존의 패스트푸드점과 비즈니스 레스토랑의 장점만을 모아놓아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