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음료 판매동향 및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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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예상치 |
2007년도 예상치 |
전년대비(08/7) |
콜라음료 |
2,857억 엔 |
2,900억 엔 |
101.5% |
유산균음료 |
221억 엔 |
240억 엔 |
108.6% |
야채주스종류 |
2,042억 엔 |
2,130억 엔 |
104.3% |
우롱차 등 |
1,538억 엔 |
1,555억 엔 |
105.9% |
출처 : 후지경제연구소
콜라음료시장의 경우, 소비자의 탄산음료에 대한 기피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서서히 판매고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에도 청량 음료계에 있어서는 굳건한 시장점유를 하고 있다.
전년보다 판매가 신장한 것은 2001년 이후 2번 밖에 없었으며, 이번의 실적 향상 움직임은 코카콜라 탄생 120주년을 맞고서 TV CM을 늘인 것과 펩시콜라의 제품 ‘넥스’가 히트한 것이 그 원인이다.
이외에도 2007년도 상반기에 코카콜라 진영에서도 칼로리 제로를 앞세운 코카콜라 제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을 하는 한편, 펩시콜라의 넥스 제품의 꾸준한 인기, 거기에 올해 8월에 들어 있었던 일본의 혹서 등에 따라 콜라음료 시장은 2007년도 전년대비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다.
요쿠르트로 대표되는 유산균 음료시장의 경우 최근까지 판매가 감소됐으나 ‘카고메’사의 ‘식물성 유산균 라브레’ 제품의 대히트에 의해 2006년 이후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2007년의 유산균 음료시장의 판매실적은 2006년에 비해 17%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제품은 2006년도의 히트 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2006년 이후 이 제품에 대한 TV 광고 등도 대대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등 앞으로도 판매에 호조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
기타 이 제품 이외에도 유산균 음료에 대한 관심이 환기됨에 따라 각사들은 패키지를 리뉴얼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 가려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야채 종류의 음료의 경우에는 당근, 토마토 등의 단일채소를 사용한 음료 및 여러 가지 야채를 조합한 음료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1일분의 야채’ 와 같은 문구로서 현대인들의 식물섭취가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는 이미지로 바쁜 직장인 등에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2007년 9월에 1일 분의 야채 음료에 대한 효용성 논란 등이 테스트 기관에서 제기되는 등 인기에 다소 제동이 걸리고 있다.
우롱차 음료의 경우 1994년 이후로 계속해 시장이 축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치만 2006년에 발표된 ‘흑우롱차’의 경우 히트상품이 되면서, 판매량의 감소세가 보합세로 돌아서게 됐다.
일본의 청량음료 시장은 개인 소비를 위한 개별 캔음료의 소비가 07년 현재 전년대비 33%나 증가해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비해 2ℓ 페트병 등의 높은 용량의 음료 등은 증가세가 5%에 지나지 않다.
일본 청량음료의 전체적인 시장은 1%대로 미약하지만 증가하고 있으며, 그 해의 기후와 각 기업들의 판촉활동·신제품 투입 등에 의해 시장규모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