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중국발 F&B 열풍, 현지 외식시장 공략 가속
❍ 최근 싱가포르 외식시장에서 중국계 F&B 프랜차이즈의 진출이 급격히 확대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
- 시장조사기관 Momentum Works에 따르면 싱가포르 내 중국 F&B 브랜드는 2024년 중반 32개 브랜드(184개 매장)에서 2025년 8월 기준 약 85개 브랜드(405개 매장)로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
- 럭킨커피(Luckin Coffee), 차지(Chagee), 믹슈(Mixue), Nong Geng Ji 등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후난, 윈난, 신장 등 중국 지역 특색을 앞세운 전문 브랜드까지 빠르게 진출하면서 메뉴 다양성이 크게 확대
❍ 중국 브랜드들은 싱가포르를 동남아 시장 진출의 테스트베드(Test Bed)이자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
- 높은 구매력과 다문화 소비시장, 중국 문화에 대한 높은 수용도 등을 바탕으로 신제품과 운영 모델을 시험한 뒤 ASEAN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채택
- 일부 브랜드는 직영 전환, 현지 맞춤형 메뉴 개발, 자동화 조리 시스템 및 중앙공급망(Central Kitchen)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

❍ 중국계 브랜드의 공격적인 출점과 가격 경쟁으로 현지 외식업계의 경쟁도 더욱 심화
- 중국 브랜드들은 강력한 자본력과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프라임 상권에 적극 입점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를 유인
-이에 따라 싱가포르 현지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 서비스 품질, 현지화 메뉴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 말레이시아에서도 중국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F&B 브랜드가 주요 쇼핑몰에 잇따라 진출하며 중국 소비 트렌드가 현지 외식시장으로 확산 추세
- 13DE MARZO는 국 패션 브랜드 13DE MARZO에서 선보인 카페 브랜드로, 커피 구매 시 시그니처 곰돌이 인형을 함께 제공하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젊은 소비층의 관심을 끌고 있음
- 베이커리 브랜드 HOT CRUSH 역시 화려한 색감과 독창적인 비주얼의 디저트로 '상하이 여행 필수 방문지' 중 하나로 자리잡은 곳으로 오픈 초기부터 긴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중

▶ 시사점 및 전망
❍ 중국 F&B 브랜드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향후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경쟁도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 외식 업계도 변화하는 경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필요
❍ 동남아 시장은 글로벌 F&B 브랜드 간 경쟁이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만큼 현지 소비자 트렌드와 경쟁 브랜드 전략을 함께 분석하는 시장 접근이 중요
※ 출처
1) The vulcan post
https://vulcanpost.com/911259/chinese-brands-bringing-fnb-wars-to-singapore/
2) Strait Times
3) The smart local
https://thesmartlocal.my/13de-marzo-cafe/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서재희(jaehee28@at.or.kr)
'인도,베트남,동남아시아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BBQ, 14억 인구 대국 인도 상륙 (0) | 2026.07.03 |
|---|---|
| 호주 건강 스낵 시장동향 (0) | 2026.07.02 |
| [베트남] 식품 안전 분야 3대 핵심 정책 사항 (0) | 2026.07.01 |
| [베트남] 육류 시장 동향 (0) | 2026.07.01 |
| [베트남] 딸기 시장 동향 (0) | 2026.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