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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협업 매장 순회하며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 마케팅 눈길

곡산 2026. 6. 6. 08:14

[싱가포르] 협업 매장 순회하며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 마케팅 눈길

❍ 중국계 과일·허브 밀크티 브랜드 헤이티(HEYTEA)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체험형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열해지는 밀크티 브랜드 경쟁 속 차별화 전략에 나섬

  - 기존 버블티 중심 시장에서 과일·허브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밀크티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중국발 밀크티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헤이티는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는 추세

 ❍ 헤이티는 신제품인 ‘킹 자스민 구아바’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식음료·뷰티 업종 간 협업을 추진하며 브랜드 체험을 결합한 티 호핑 캠페인을 전개함

  - 티 호핑(Tea Hopping)은 여러 카페와 베이커리, 티 전문점을 순회하며 차(Tea)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즐기는 체험형 미식 콘텐츠를 뜻하는 말로, 이번 헤이티 캠페인에서는 총 베이커리, 젤라토샵 등 7개사가 참여

  - 헤이티 매장에서 티 호핑 지도를 받은 뒤 행사 기간 동안 협업 매장 3곳 이상에서 한정 메뉴를 구매·체험하고 스탬프를 수집하면 기념 굿즈를 수령하는 스탬프 랠리 형태로 진행

 ❍ 카페, 디저트샵, 칵테일바 등 F&B 위주 협업으로 이루어졌던 2025년도 티호핑 캠페인과 달리 이번 캠페인에는 뷰티 브랜드인 포스트카드(postcard)가 참여하며 식음료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협업 범위를 확장

  - 참여 브랜드들은 신제품의 핵심 원재료인 킹 자스민과 구아바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였으며, 포스트카드는 해당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핸드크림을 개발

  - 한국계 프랜차이즈로는 두부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토푸지(Tofu G)가 킹 자스민 구아바맛 두부 젤라또를 출시하며 캠패인 참가사로 협업     

 ❍ 소비자들이 협업 매장 방문 과정과 랠리 완주 후 한정판 굿즈 수령 인증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서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창출

  - 참가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비교하며 순위를 매기거나, 가족·지인과 함께 스탬프 랠리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체험 과정 자체가 콘텐츠화로 소비자의 관심 유도

 

▶ 시사점 및 전망

  단순 시음행사나 가격 할인 중심의 프로모션보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경험 중심의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함

  한국 식품기업 또한 화장품, 캐릭터,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Time out

https://www.timeout.com/singapore/news/heytea-launches-a-tea-hopping-trail-with-dearborn-messina-and-five-more-cafes-050626

2) 인스타그램

@comfortchomperhttps://www.instagram.com/reel/DXx5zINzhb8/

@autumn_stirrings

https://www.instagram.com/p/DZAEOGMzh6w/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서재희(jaehee28@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