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선과일 동향
베트남 신선 과일 동향
2026년 1월, 하노이지사
○ 베트남 신선 과일 수입 동향
- 2024년 베트남 과일 시장은 정부의 국제 통합에 대한 개방적 정책에 힘입어 수입 과일 품목이 대거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음. 베트남의 외국산 과일·채소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품목들이 잇따라 시장 진입 승인을 받고 있음. 이러한 수입 과일은 전통 유통망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까지 폭넓게 유통되고 있음
- 베트남은 이탈리아산 신선 사과, 캐나다산 블루베리, 남아공산 오렌지, 우루과이산 귤 등 여러 신규 수입 과일의 시장 진입도 승인하였음. 중국은 신규 품목을 추가하지는 않았지만, 베트남 수출이 허가된 재배 지역과 수출 시설을 대폭 확대하며 경쟁 구도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베트남 내 외국산 과일에 대한 수요 증가는 전 세계 공급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 예를 들어 인도는 낮은 가격과 대량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석류, 포도, 망고 수출을 추진하고 있음. 이는 출하 가능 기간이 짧고 저장·보존에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산 과일에 대한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음
- 베트남의 수입 과일 시장은 사과, 포도, 체리와 같은 주요 품목의 수입 증가로 인해 매우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달러화 강세로 수입 원가는 상승했으나, 소비자 가격은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뉴질랜드산 키위는 풍작에 힘입어 오히려 가격이 인하된 것도 확인할 수 있었음. 한편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품질이 개선된 중국산 과일이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넓히면서 일부 수입업체들은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산 과일 도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됨
○ 신선 과일 베트남 현지 소비 및 정부 동향
- 베트남 소비자들은 국산 과일보다 단가가 높은 수입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 수입 과일은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강하며,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여겨지고 있음. 유통업체들은 특히 대도시를 중심으로 현대식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있음
- 베트남의 대표적인 현지 과일로는 박장(Bac Giang) 룩안 지역 리치, 빈투언(Binh Thuan)성 용과, 벤쩨(Ben Tre)성 자몽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 특산 과일이 재배되고 있음. 현지 과일의 브랜드 구축은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주로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게 되면서 내수 시장 역시 수혜를 받고 있음
- 지역 특산 과일에 대한 브랜드 강화와 전자상거래 확대는 현지 농가가 국내 소비자에게 직접 접근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 베트남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국내 생산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현지 과일에 관한 관심 및 선호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
○ 한국산 신선 과일 유통 동향
- 베트남에서 한국산 과일은 전체 수입 과일 시장 내에서 프리미엄 이미지가 확립된 소수 고부가 제품군으로 인식되고 있음.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 유통되는 대표적인 한국산 과일은 딸기, 포도(샤인머스캣), 배, 단감 등으로 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중상위 소비층과 선물 수요를 대상으로 유통되고 있음
- 한국산 과일은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에도 불구하고 품질 안정성, 신뢰도, 확실한 원산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수요를 형성하고 있으며,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프리미엄 신선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음. 특히 ‘한국산’이라는 원산지 표기는 베트남 소비자에게 위생·안전·고급 이미지와 결부되어 구매 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 한국산 과일은 항공 운송 및 냉장·냉동 콜드체인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물류·유통 관리 수준이 품질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 한국산 딸기 : 베트남 내 유통 규모·인지도 모두 가장 높은 대표 품목
- 한국산 딸기는 현재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한국산 과일 가운데 가장 높은 인지도와 유통 실적을 보이는 핵심 품목으로, 주 유통 시기는 한국산 딸기 출하가 집중되는 겨울~초봄 (11월~3월)로 이 기간 내 베트남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신선 과일로 판매되고 있음
- 유통 채널은 대형마트, 프리미엄 수입과일 전문점, 온라인 유통 플랫폼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전통시장까지 유통 범위가 확대되는 모습도 관찰되고 있음. 특히 베트남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산 딸기는 당도·식감·외관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단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반복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음
○ 한국산 포도 : 프리미엄·선물용 대표 품목
- 한국산 포도는 베트남 시장에서 주로 샤인머스캣 품종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한국산 과일 중에서도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용 과일로 인식되고 있음. 샤인머스캣 및 다양한 신품종 포도는 고급 수입 과일 전문점과 대형마트와 같은 유통망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음
- 샤인머스캣은 베트남 소비자에게 ‘한국산 고급 포도’라는 명확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명절·기념일·기업 선물 수요에 적합한 품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고급 포장, 과일 바구니, 개별 포장 등 선물용 제품 구성이 유통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 시사점
- 한국산 과일은 품목별로 유통 단계와 소비자 인식 수준이 상이하므로, 일괄적인 마케팅보다는 품목별 맞춤 전략이 요구되며, 품목 특성에 따라 시즌성, 물류 방식, 포장 단위를 세분화하여 설계하는 것이 유통 확대의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 베트남 소비자들은 고가 과일일수록 구매 환경과 신뢰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한국산 과일은 전통시장 중심 확산보다는 현대식 유통 채널 및 온라인 배송 중심의 확장 전략을 통해 시장 유통을 확대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 프리미엄 수입과일 전문점, 대형마트의 고급 코너, 온라인 예약·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선물용·한정판 판매 모델은 한국산 과일의 특성과 높은 부합도를 보인다. 온라인 채널을 활용할 경우, 원산지·유통 이력·보관 방법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 출 처
- 2026 Outlook (Consumer & Retail Sector) / MBS
- Khảo sát Người tiêu dùng 2025 / PWC Vietnam
- Vietnam low sugar snacking becomes a new consumer movement / RUBIKTOP / 2025.12.03.
- Thị trường tiêu dùng Việt Nam 2025: Người tiêu dùng hướng tới giá trị, công nghệ số và bền vững / VN Economy / 2025.10.10.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84 24-6282-2987
문의 : 하노이지사 이승현(zzsk1010@at.or.kr)
'인도,베트남,동남아시아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트남] 소비자 및 유통 동향 (1) | 2026.02.01 |
|---|---|
| [베트남] 식품안전법 개정 현황 (0) | 2026.02.01 |
| [베트남] 온라인에서 확대되는 식품 소비 (0) | 2026.02.01 |
| [필리핀] 편의점 확대 및 한국식품 입점 전략 (0) | 2026.02.01 |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김치 시장 동향 (0) | 2026.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