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청정 식탁, 서울로 온다”…5대 식음료 단체, 韓 시장 공략 ‘드라이브’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6.01.28 10:10
내달 25~26일 ‘테이스트 더 원더스’ 캠페인 개최… 무역 파트너십 강화
와인·육류·유제품 등 프리미엄 식재료 총출동… 셰프 세미나 등 다채
와인·육류·유제품 등 프리미엄 식재료 총출동… 셰프 세미나 등 다채
호주의 대표적인 식음료 생산자 단체들이 연합해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호주 자유무역협정(KAFTA) 발효 이후 급증한 교역량을 발판 삼아 프리미엄 식자재의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호주 푸드&와인 콜라보레이션 그룹’은 오는 2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제8회 ‘테이스트 더 원더스 오브 오스트레일리아(Taste the Wonders of Australia)’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호주축산공사(MLA), 와인협회, 낙농협회 등 5개 주요 단체가 참여해 호주의 청정 식재료를 한국의 유통 및 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행사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식품·와인 세미나 △미디어 컨퍼런스 △갈라 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은 호주의 3대 농식품 수출 시장으로 꼽힌다. 2014년 KAFTA 발효 이후 양국 교역액은 10년 새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2024~2025년 기준 농식품 수출액은 약 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 낙농협회 캐서린 테일러 매니저는 “한국은 고품질 식음료에 대한 수요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국 간 신뢰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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