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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식품 안전성 단속 강화

곡산 2026. 1. 3. 08:32

[필리핀] 식품 안전성 단속 강화

필리핀 식품 안전성 단속 강화

 

2025 12, 하노이지사

 

 

 필리핀 식품 안전성 관리 강화 조치

- 최근 필리핀 정부는 식품 안전성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음. 중국산 저가 식품, 미등록 제품, 불법 수입 식품이 다수 적발되면서 식품안전청(FDA), 관세청(BOC), 농업부(DA)가 공동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간식·스낵류·즉석식품 등 고위험 품목을 중심으로 규제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추세임

- 필리핀 정부가 식품 안전성 단속을 강화하는 가장 큰 배경은 중국산 저가·불량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증가임. 2023~2024년 동안 필리핀 FDA는 다수의 중국산 스낵·캔디·아동용 식품에서 미표기 성분, 유통기한 조작, 식품첨가물 과다 검출 등의 문제를 발견하여 판매 중단 조치를 발표하였음

- 특히 2024년 필리핀 전국적으로 판매되던 중국산 젤리, 해산물 통조림, 라면류에서 중금속·색소 규정 위반이 적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가했으며, 그 결과 필리핀 언론과 소비자 단체에서값싼 중국산 대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확산되었음

- 필리핀 정부는 이러한 배경에서 식품안전청(FDA)의 수입 검사 범위를 확대했고, 농식품 품목의 원산지 증명, 제품 등록, 라벨링 검사 기준을 이전보다 엄격히 적용하고 있음. 또한 통관 단계에서도 관세청이 고위험 국가 식품 검사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국산 저가 식품에 대해 X-ray 스캔 및 개봉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음

- 이처럼 규제 강화는 전체 수입 식품에 공통 적용되는 정책이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안전성 기반의 프리미엄 시장 분화가 발생하고 있어 한국 식품이 상대적으로 이미지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음

 

 필리핀 식품 단속 사례

- 최근 2년간 필리핀 정부는 여러 차례 대규모 식품 단속을 시행했으며, 그중 상당수가 중국산 식품과 관련되어 있음. 대표적인 사례는 중국산 스낵류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한 합성 착색료가 검출되어 회수 조치가 이루어졌고, 일부 젤리 제품에서는 질식 위험이 보고되면서 전국 판매 금지가 내려졌음. 또한 다수의 중국산 통조림 제품은 라벨 위조 및 성분 미표기 문제로 적발되었음

- 반면 같은 시기 한국 제품은 단속 사례에 거의 언급되지 않았으며, 한국 라면·과자··음료 등은 이미 오랜 기간 필리핀에서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음. 이 차이는 소비자의 행동에도 반영되어 대형마트에서는 한국 식품 매대가 확대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Korean Premium Food”라는 분류가 별도로 생겨날 정도로 신뢰 기반 소비가 강화되고 있음

 

 필리핀 내 한국 제품 신뢰 요인

- 위생·안전 기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식품산업은 정부 차원에서 안전 관리 체계가 잘 갖춰져 있고 국제규격 인증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필리핀 소비자는 한국 제품을품질 검증됨으로 평가함

- K-콘텐츠와 결합된 프리미엄 이미지임. 한국 드라마·예능에 등장하는 음식은 자연스럽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며, 이는 중국·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경쟁국과 비교해 확실한 차별화 요소임

- 포장·디자인·브랜드파워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 필리핀 소비자는 포장이 깔끔하고 정보가 명확한 제품을 선호하며, 한국 식품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특히 라벨 정보의 투명성과 시각적 완성도는 소비자가 품질을 판단하는 주요 요소임

- 기존 단속 사례에서 자유로운 국가이며, 필리핀 언론은 지속적으로 중국산 식품의 위생 문제를 보도하지만, 한국산 제품이 단속되었다는 사례는 거의 없으며, 이는 신뢰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

 

 필리핀 내 한국 제품 고급화 전략

- 패키지 전면에 HACCP, ISO, 할랄 인증 등 품질 관련 아이콘을 명확히 기재하고, 필리핀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문구(: “Korea Quality”, “Premium Made in Korea”)를 활용하면 프리미엄 포지션을 강화할 수 있음

- 라벨의 정보 투명성을 적극 활용 : 필리핀 소비자는 원산지, 성분, 영양성분 정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특히 중국산 제품 문제 이후 이러한 경향이 강화됨. 한국 수출업체는 무방부제’, ‘저나트륨’, ‘안심 원료 사용 등의 정보를 명확히 기재하면 차별화 효과를 가질 수 있음

- 고급 온라인몰·오프라인 채널 중심 진출 전략이 유효함. 필리핀 대형 유통사(Landers, S&R, Robinsons Supermarket )는 안전성과 품질이 강조된 수입 식품을 우선적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 식품은 이러한 고급 채널에서 경쟁력이 있음

- SNS 기반 신뢰 마케팅도 효과적임. 중국산 식품 안전성 문제가 크게 이슈화된 후, 필리핀 SNS에서는 “trustworthy brands” 목록이 유행하며 한국산 제품이 자주 언급되고 있음. 한국 기업은 소비자 리뷰·UG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신뢰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음

 

 시사점

- 이러한 상황은 수입 식품 전체에 대한 검사가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한국 식품에도 일정 부담이 있으나, 동시에 시장에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한국 식품 브랜드가 차별화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은 프리미엄 포지션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시기로 평가됨

- 한국산 제품의 라벨에 포함 되어있는 원산지, 성분, 영양성분 정보와 같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과 동시에, 대형 유통사를 통한 오프라인 마케팅 및 SNS를 기반으로 한 믿을 수 있는 한국 제품을 컨셉으로 필리핀의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 홍보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출 처

- Household food consumption and safety awareness report / Philippines PNA

- FDA Circular No. 2023-014: Revised guidelines on food labeling requirements / FDA Philippines

- Food safety and import inspection update / UDSA

- Household food consumption and safety awareness report / Philppines PSA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84 24-6282-2987 / 필리핀 수출모니터 작성

 


문의 : 하노이지사 이승현(zzsk1010@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