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기자
- 승인 2025.11.11 14:43
더본코리아가 11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가 MBC 사옥 앞에서 진행한 ‘백종원 대표 MBC 방송 편성 철회 촉구’ 기자회견과 관련해 “더본코리아 약 3000여 개 가맹점주 중 특정 브랜드 1개의 5명의 점주와 이를 지원하고 있는 전가협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전가협과 그에 소속된 일부 특정 브랜드 점주 5명의 끊임없는 ‘나쁜 기업 만들기’ 프레임에 나머지 더본코리아 브랜드 점주들이 피해가 될 것을 우려해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해 왔으나 더 이상 전가협과 5명의 점주, 그와 밀접한 관계인 유튜버 그리고 배후 등이 연결된 조직적인 기업 죽이기 공격에 참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입장문을 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참여연대 등은 11일 상암동 MBC 본사에서 오는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첫 방송을 보류하거나 백종원 대표의 출연 장면을 삭제해달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의회 측은 “더본코리아는 최근 문어발식 프랜차이즈 확장, 허위·과장 정보 제공 의혹, 원산지표시법·농지법·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논란, 지역축제 관련 잡음 등 여러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며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방송 활동을 통해 구축한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가맹사업이 회사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송 주도형 성장’ 과정에서 과도한 다브랜드 확장, 허위·과장된 예상 매출 제시, 동종 업종 간 과밀 출점, 불합리한 영업지역 설정 등 여러 문제가 제기돼 다수의 가맹점주들이 폐업과 손실로 인한 생계 위협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 측은 MBC 측에 ‘남극의 셰프’ 방영 결정을 즉시 철회하고, 부득이하게 방송을 진행할 경우 백종원 대표의 출연 장면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전가협의 프랜차이즈 기업과 가맹점주 죽이기가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협의회의 주장은 특정 브랜드 1개의 5명의 점주와 이를 지원하고 있는 전가협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이들은 점주를 대변한다는 명목으로 더본코리아를 위법하고 갑질을 일삼는 나쁜 기업으로 여론몰이 하면서 실제로는 전가협에 소속된 5명의 점주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암묵적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왜곡 사실에 기반한 여론몰이를 통해 더본코리아의 이미지는 실추되고 있으며, 결국 이 피해는 다수의 점주들에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모든 점주들이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왜곡된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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