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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확장하는 K-베이커리 프랜차이즈

곡산 2025. 3. 3. 10:38

 

[말레이시아] 확장하는 K-베이커리 프랜차이즈

 ❍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2선 도시 조호르(Johor)에 할랄 인증을 받은 파리바게뜨 제빵 공장을 준공 

  - 파리바게뜨 조호르 생산센터는 연면적 1만2900㎡ 규모로 7개 생산라인을 통해 하루 최대 30만개, 연간 최대 1억 개의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 가능 

  -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무슬림 인구가 많은 주변국 동남아시아 및 중동국가 등 세계 할랄식품을 공급하는 허브로 활용할 예정   

 ❍ 파리바게뜨는 2022년 6월 현지 파트너사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과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

  - 2023년 1월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최대 사업지역인 부킷 빈탕(Bukit Bintang) 내 프리미엄 백화점 파빌리온(Pavilion)에 1호점을 개점 

  -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꾸준한 매장 확대를 통해 2025년 2월 기준 현지에 12개 매장을 보유 중  

 ❍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1월 8일 현지 기업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Stream Empire Holding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 올해 상반기에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대형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 몰(Sunway Pyramid Mall)에 첫 매장을 열고 연내 5호점까지
    오픈할 계획

  - CJ푸드빌 동남아지역본부장은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 시점에 맞춰 할랄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or)에 따르면 2024년 말레이시아 베이커리 체인 시장 규모는 242백만불 수준 

  - 2025년에는 268백만불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연평균 9.2%씩 성장하여 344백만불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는 우선 현지화 전략과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고, 장기적으로는 성장하는 웰빙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저당·유기농 등 건강 지향적 요소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6031100030?input=1195m

2)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6_0003078787

3) SPC Magazine 

https://www.spcmagazine.com/spc-%ed%8c%8c%eb%a6%ac%eb%b0%94%ea%b2%8c%eb%9c%a8-%eb%a7%90%eb%a0%88%ec%9d%b4%ec%8b%9c%ec%95%84-1%ed%98%b8%ec%a0%90-%ed%8c%8c%eb%b9%8c%eb%a6%ac%ec%98%a8-%ec%bf%a0%ec%95%8c%eb%9d%bc%eb%a3%b8/

4)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https://parisbaguette.com.my/location/

5)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10909002199008

6) CJ Newsroom

https://newsroom.cj.net/tous-les-jours-expands-into-malaysia/

7) Malaysia Mail 

https://www.malaymail.com/news/money/2025/01/08/korean-bakery-tous-les-jours-set-for-return-in-malaysia-with-five-outlets-this-year-after-abrupt-closure-in-2017/162509

8) Euromonitor – Chained Bakery Products Limited-Service Restaurants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