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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쌀가공식품을 한 자리에서…‘쌀플러스 미식회’ 열린다

곡산 2024. 8. 7. 06:03

 

올해 최고의 쌀가공식품을 한 자리에서…‘쌀플러스 미식회’ 열린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8.06 11:00

‘2024 쌀가공품 품평회’ 우수 10개 제품 포함 50개 제품 대상 온·오프라인 특가
쌀플러스(쌀+)는 ‘쌀에 가치를 더합니다’는 의미로, 쌀가공품 품평회에 선정된 우수 제품에 부여되는 쌀가공식품산업 대표 브랜드다.

올해 최고의 쌀가공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와 함께 ‘2024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올해 최고의 쌀가공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규모 판매 기획전 ‘쌀플러스 미식회’를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제품은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제주오메기떡(우리식품) △성주 참외떡(요푸릇) △쌀 부산물로 만든 과자(CJ제일제당) △할매니얼 열풍을 이끈 약과(호정식품) △가공용 전용 품종인 가루쌀을 활용한 쌀라면(하림산업) △든든한 한끼 식사인 쫄면(면사랑) △식이섬유를 추가한 현미 즉석밥(오뚜기) △알밤을 사용한 막걸리(우리술) △이천쌀을 활용한 무감미료 막걸리(범표주조) △‘0 칼로리’ 제로식혜(팔도) 등 다양한 식품의 유행을 이끄는 제품들이 선정됐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11번가, 술마켓)과 오프라인(대형마트, 술마켓 보틀숍)에서 쌀플러스 선정 10개 제품을 포함한 우수 쌀가공품 50여 종을 특가로 선보이고,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방송 판매도 지원해 쌀가공식품의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가공산업 국내 매출액은 2022년 8조 원을 돌파하였고, 수출도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성장해 작년 2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도 상반기까지 1억4000만 달러를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는 등 K-푸드 대표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쌀가공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참여해 맛과 건강함 모두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