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더반찬&’ 맛집 RMR로 성가…8개월 만에 10억 돌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08.13 09:30
민어전·북엇국·누들타이…내년엔 연매출 25억 목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www.thebanchan.co.kr)’이 맛과 품질을 갖춘 RMR을 앞세워 시장 진출 8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했다. 한남북엇국, 일호식 등 유명 맛집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동원홈푸드 더반찬&이 선보인 RMR 제품이 론칭 8개월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메뉴는 실제 유명 맛집의 레시피를 직접 전수받아 30여 명의 셰프와 100여 명의 조리원이 수제로 동일한 맛을 구현하고 있다.(제공=동원홈푸드)
더반찬&은 작년 11월부터 ‘이달의 맛집’이라는 기획전을 통해 유명 음식점과 협업한 다양한 RMR 메뉴들을 선보였다. 한남동 유명 맛집 ‘한남북엇국’의 인기 메뉴를 그대로 담은 북엇국과 민어전 제품을 시작으로, 올해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유명 맛집 ‘일호식’의 한식 메뉴와 ‘툭툭누들타이’의 태국식 메뉴를 비롯해 유명 유튜버 ‘심방골주부’와 제휴를 통해 RMR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메뉴는 실제 해당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직접 전수받아 제품을 개발했다.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매장에서 만든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HACCP인증을 받은 DSCK센터(Dongwon Standard Central Kitchen)에서 30여 명의 셰프와 100여 명의 조리원이 수제로 해당 레스토랑의 메뉴와 최대한 동일한 맛을 구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더반찬&은 내년까지 연 매출 25억 원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맛과 품질을 갖춘 RMR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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