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5년 한류상품박람회 中 상하이서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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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09-02 | 국가 | 중국 | 작성자 | 강민주(상하이무역관) | |||||||||||||||||||||||||||||||||||||||||||||||||||||||||||||||||||||||||||||||||||||||||||||||||||||||||||||||||||||||||||||||||||||||||||||||||||||||||||||||||||
품목 | 품목코드 | |||||||||||||||||||||||||||||||||||||||||||||||||||||||||||||||||||||||||||||||||||||||||||||||||||||||||||||||||||||||||||||||||||||||||||||||||||||||||||||||||||||||
2015년 한류상품박람회 中 상하이서 열려 - 제2의 한류붐 확산, 소비재 수출 촉진을 목표로 추진 - - 우수 중소기업, 한류 마케팅 효과 누릴 수 있도록 지원 필요 -
□ KBEE 2015 in Shanghai
○ ‘한류’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박람회인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이하 ‘한류상품박람회’)가 올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하이에서 개최됨.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한류상품박람회는 국내기업 107개사, 중국 바이어, 투자가 550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중국에서의 개최는 처음임.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식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7개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류 유망 상품관, 한류 패션관, 프랜차이즈관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소비재 전시, 홍보, 체험에 주력
○ 국내기업은 소비재, 콘텐츠, 프랜차이즈 등 중국 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중국 바이어로는 텐센트(Tencent), 쑤닝(Suning), 제이디닷컴(JD.com) 등 유력 온오프라인 유통기업이 참가함. - 텐센트(Tencent): 중국 최대 온라인 종합 서비스 - 기업쑤닝(Suning): 중국 온라인 B2C유통분야 3위 기업 - 제이디닷컴(JD.com): 중국 B2C 전자상거래 시장의 56.3%를 점유하고 있으며,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와 함께 글로벌 IT 10대 기업에 포함 - 참가기업 리스트: 하단 별첨 파일 참조 · (소비재) 리얼코코, 쿤스, 가로수 등 패션, 코리아나, 아리바이오 등 화장품 / (콘텐츠) 별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뽀로로제작사 아이코닉스 등 / (프랜차이즈) 카페드롭탑 등 / (한류 파생상품) H &M 인터네셔널 등
□ 상하이를 2015년 개최지로 선정하게 된 배경
○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임시정부가 위치했던 상하이를 개최지로 선정함으로써 한중 양국 간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호 증진에 기여
○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서방 문물에 개방된 후 개혁개방의 상징이 되고, 중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지역임. 오랜 개혁개방 역사를 거치면서 새로운 문화·상품 수용도가 빠름.
○ 또한 세계 글로벌 500대 기업의 대다수가 진출해 있는 국제도시임. 또한 중국 최대 소비시장으로서 ‘상하이에서 통하면 중국 어디서든 통한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중국의 소비 트렌드와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곳임.
○ 이처럼 한국 대중문화와 상품·브랜드를 보다 손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으로서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의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한류상품박람회 개최지로서 적합한 조건을 갖춤.
□ 한국 대상하이 교역 현황
○ 교역: 2015년 상반기 한국 대상하이 교역액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 - (수출입) 수입액 대비 수출액이 약 3배 높은 흑자 구조 유지 - 2014년 기준 한국 대상하이 교역액은 대중 교역 총액의 10% 차지 - (무역수지) 전년 동기 대비 7.0% 상승
○ 투자: 2015년 상반기 신규 법인 수 69개사, 실제 투자금액 7800만 달러
(단위: 개, 백만 달러)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통계
- 2015년 상반기 기준 한국의 상하이 지역에 대한 투자 항목은 누적 3107개에 달했으며, 계약액은 34억 달러를 넘어섬. 상하이의 한국 투자 항목은 40여 개로 투자총액은 34억 달러 초과
□ KBEE 역사
○ 전 세계에 확산되는 한류를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행사 - 2010년 이후 매년 세계 주요 거점도시를 선정해 한류박람회 개최 - 2010년 방콕 개최를 시작으로 유럽(파리, 런던), 일본(오사카), 남미(상파울루)에서 개최됨.
자료원: KOTRA
□ KBEE 2015 주요 전시관
○ 박람회 전체 구성
○ 주요 전시관 - 올해부터는 '한류투자유망기업관'을 신설해 합작법인, 지분투자,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협력 기회 창출 시도. 국내 유망기업은 상하이 뉴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 DT캐피탈 등 중국 기업 약 4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프로모션 진행 - 중국 내 정상급 한류스타 엑소 등의 K-POP 공연 콘텐츠를 최신 3면 대형 멀티비전으로 상영하는 SM ‘서라운드 뷰잉’을 중국 최초로 상영했으며, 한중 온라인게임 경연대회가 생중계로 개최됨. - 한류 패션관 내 ‘FX 미러’(3D 가상 착용 체험 시스템)를 설치해 참관객의 신체 사이즈를 분석해 의상 피팅부터 상담까지 연결해 주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 시스템을 선보임. 한류 패션관에 참가하는 의류 기업들의 제품을 각각 10벌씩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게 함. · 한중 온라인게임 경연대회: 한중 게임 유통기업(한국 네오플-중국 텐센트) 협업 사례로서 던전앤파이터 게임대회를 중국에서 최초 개회 - 위의 부대행사들은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포털 투도우(Tudou)에서 생중계 돼 중국 전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브랜드·상품 홍보효과를 확대함.
○ 그 외에도 박람회 기간 107개 국내 참가기업 중 소비재(화장품, 미용기기, 의류, 식품) 관련 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한중FTA 관세·비관세 및 FTA 활용방안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중FTA 활용컨설팅관’이 운영됨. - KOTRA와 관세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서비스는 박람회 참가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시, 연내 발효를 앞두고 있는 한중FTA 협정 결과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이해를 돕고자 기업별 특성, 수요에 맞추어 진행함.
KBEE 2015 현장
자료원: KOTRA
□ 국내외 언론 취재열기와 현지 언론의 취재 초점
○ KBS, MBC,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신문 등 국내 방송신문사와 제일재경일보, 상하이뉴스종합채널, 상하이TV, 인민왕, 신화왕, 신민완보 등 40여 개 현지 언론사들의 박람회 개막식 현장 및 전시회장 취재가 이어졌음. - 특히 홍보대사(이광수, 인피니트)가 직접 참석한 개막식에는 국내외 언론사들 취재 및 2500명의 관중이 운집해 현장을 뜨겁게 달굼.
○ 현지 언론사들은 홍보대사뿐만 아니라 KOTRA 등 주최측 관계자의 사전, 현장 인터뷰를 진행함. 이번 박람회에 대한 현지 언론의 주요 관심 및 취재 초점은 단순히 박람회 현장보다는 한국의 대중문화(한류) 경쟁력,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정책, 수출현황 및 한중FTA 전망 등 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폭넓게 다루고자 했음.
KBEE 2015 관련 언론보도
자료원: 각 언론사 자료 정리
□ KBEE 2015 주요 실적
○ 주요 MOU 체결 실적
○ 그 외에도 한중 간 만화 판권 계약, 애니메이션 방영 계약,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판매 계약,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애니메이션 배급 계약 등 다양한 계약 추진 사례 탄생
□ 시사점: 소비재 수출 확대와 한류 마케팅 간 시너지 효과 충분히 활용해야
○ 한류박람회는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열풍을 한국 중소기업의 상품과 브랜드 마케팅에 연계해 기업,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문화-산업 간 융복합 박람회’임. - 한국 문화콘텐츠와 한류스타라는 양대 매개체를 통해 좀 더 쉽게 상대국 소비자에게 우리 상품을 알리고 시장 진출(수출과 구매)로까지 이어지도록 기업과 소비자에게 물리적 플랫폼을 제공 -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한류스타 또는 한류 공연을 활용한 한류-중소기업 융합 상품전 및 전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 진출 촉진
○ 최근 대중 수출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류 확산에 따른 문화콘텐츠 및 소비재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한류 마케팅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 - 미용, 패션, 가전, 식품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K-Product가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음. - 인지도가 높은 한류 스타들이 주요 소비재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소비재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 - 자력으로 해외 홍보에 한계가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우수 소비재를 중심으로 방송·애니메이션·영화·음악·웹툰 등 문화콘텐츠 및 스타와 연계하는 한류 마케팅은 현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일정 기여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여러 사례를 통해 드러나고 있음. - 2014년 기준, 한류로 인한 수출액 추정치는 61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소비재 및 관광 수출은 11.0% 증가. 문화콘텐츠 수출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4.6%의 증가세를 보임. (자료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및 한국관광공사 통계 인용)
○ 중소기업에 맞는 한류 마케팅 사업을 개발함으로써 기업들이 한류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함. - 연예기획사 수요와 우수 중소기업 제품 매칭과 같은 한류스타를 활용한 중소기업 기획 제품 출시를 지원하거나, 해외 방영 예정인 드라마 기획사의 간접광고 희망품목과 중소기업 간 매칭 등을 추진할 수 있음.
자료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및 KBEE 취재 현지 언론사 보도자료 및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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