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식료품 시장 경쟁 심화와 소비자 구매 방식의 변화

▶ 주요내용
‧ 최근 뉴질랜드 식료품 시장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유통업체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신규 사업자들의 시장 진입이 지속되고 있음
‧ 대량 구매를 통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코스트코(Costco) 같은 창고형 할인매장이 인기가 상승 중이며, 종합 소매업체인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도 식료품 판매 비중을 늘리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음
‧ 유기농이나 프리미엄 제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장과 다양한 문화권의 소비자를 겨냥한 아시안 마트 등 전통적인 슈퍼마켓들도 빠르게 성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음
‧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나 바겐 케미스트(Bargain Chemist) 같은 대형 약국 체인에서도 생활용품을 넘어 식료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유통 시장의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함
‧ 현지 소비자들은 한 매장에서만 식료품을 구매하지 않고, 일주일에 평균 5회 이상, 3~4개의 서로 다른 유통 매장을 번갈아 방문하며 가격과 할인 혜택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매하는 경향을 보임
‧ 뉴질랜드 소비자의 93%가 대형 슈퍼마켓 외에도 동네 소매점, 정육점,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식료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특정 매장에 대한 충성도보다는 실속과 혜택을 우선시하는 소비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음
‧ 뉴질랜드 식료품 시장은 호주계 대형 유통기업(울월스)과 현지 협동조합이 전체 시장의 약 77%를 점유하며 과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
‧ 시장의 약 49%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유통 협동조합 ‘푸드스터프(뉴월드, 팩앤세이브 등 운영)’는 전국 500개 이상의 가족 경영 매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타 브랜드뿐만 아니라 같은 조합 내 매장끼리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약국 체인, 식품 전문점, 온라인 플랫폼 등 나머지 23%를 차지하는 틈새 유통채널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 식료품 시장의 다변화로 시장 경쟁은 치열해진 반면, 대형 유통매장 내 한국 식품의 입점 및 다각화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임
‧ 현지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초기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고 성장세가 가파른 아시안 식품 전문점 또는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우선 진입 후 인지도를 확보해 나가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사료됨
‧ 이후 대형 유통매장 매대 진입을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가성비·맞춤형 제품 발굴 및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야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supermarketnews.co.nz(2026.06.09)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 (daniel1222@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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