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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식품산업 기술 총집결…킨텍스서 ‘서울푸드 2026’ 개최

곡산 2026. 6. 8. 07:19

미래 식품산업 기술 총집결…킨텍스서 ‘서울푸드 2026’ 개최

박재구입력 2026. 6. 7. 13:11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서울푸드 2026이 푸드테크 중심의 첨단 전시 플랫폼으로 새롭게 변모해 글로벌 식품산업 비즈니스 허브 역할 강화에 나선다.

킨텍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1·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서울푸드 2026(SEOUL FOOD 2026)’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4회째를 맞는 서울푸드 2026은 식품 산업 전반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식품 전문 전시회다.

코트라와 킨텍스,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식품기업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산업 동향과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기기관’을 ‘푸드테크관’으로 전면 리브랜딩한 점이다.

푸드테크관은 식품 제조, 식품 포장, 콜드체인·물류, 식품품질·안전관리, 조리·외식, 식품 IT·데이터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등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집중 소개한다. 참가 기업들도 다양한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 행사도 마련된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소속 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월드푸드테크 2026 컨펙스(World FoodTech 2026 ConfEx)’가 별도로 개최돼 시상식과 전시, 컨퍼런스를 연계한 산업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참가 기업 간 사전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는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는 일반 참관객도 현장 등록을 통해 바이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구매 상담과 기술 협력,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푸드는 기존의 전 품목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푸드테크 중심의 첨단 기술을 집약한 전시회로 재편한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외 유망 식품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푸드 2026은 식품산업 종사자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며 비종사자와 미성년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사전 등록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