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가푸드텍, ‘서울푸드 2026’서 상담 부스 운영…국내 F&B 해외 진출 정조준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6.06.04 09:59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2 전시장서 홍보부스 가동해 기업 접점 전방위 확장
1600개사 참가하는 세계 최대 B2B 기술 전시회…생산 전 공정 혁신 솔루션 집결
차기 전시회 조기 마감 돌풍 속 한트만·멀티박·지멘스 등 글로벌 탑티어 기업 총출동 예고
식음료 가공 및 포장 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누가 푸드텍(Anuga FoodTec)’이 국내 식품 산업의 중심지에서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문턱을 낮추기 위한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4일 아누가 푸드텍 주최사인 쾰른메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에 따르면 아누가 푸드텍은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6’에 참가해 전용 홍보 및 상담 부스를 전격 운영한다. 상담 부스는 킨텍스 제2 전시장 7H402에 마련돼 국내외 식음료 제조업 관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누가 푸드텍은 식품 제조와 가공 프로세스부터 충전, 포장, 물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식음료 생산의 전 과정을 한눈에 아우르는 글로벌 B2B 기술 전시회다. 통상 매회 16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선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 국내에서는 지난 회차에 스탠드팩, SR테크노팩, 나우시스템즈 등이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한 바 있다.
특히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단순한 기계 설비 소개를 넘어 제조·포장 기계 및 설비가 중심축을 이루는 가운데 보존제, 포장재, 대체 단백질, 세포 배양 기술, 작업대, 청소 및 위생장비 등 식품 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지난 회차에는 세계 133개국에서 3만 8400여 명의 식품·음료 제조업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 독일 외 국가 방문객 비중이 60%에 달해 독보적인 국제적 위상을 증명했다. 현장에는 네슬레, 코카콜라, 스타벅스, 켈로그, 마스,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다논, 락탈리스, 페레로, 산토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JBS 등 글로벌 초일류 식품 기업들의 발걸음이 대거 이어졌다.
국내 식품업계의 관심도 뜨거웠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롯데웰푸드, 샘표식품, 농심엔지니어링, 동서식품 등 국내 리딩 식품 기업 100여 개사가 방문해 최신 식품 제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정밀하게 살폈다.
내년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될 예정인 차기 전시회 ‘아누가푸드텍 2027’은 이미 조기 참가 기한 내에 전체 전시 면적의 3분의 2가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전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차기 행사에는 한트만, 베막, JBT 마렐, 듀라반트, 크로네스, GEA, 세이델만 등 식품 제조 공정 분야 리딩 기업과 멀티박, 웨버, 울마패키징, 애트나, 바리오백, IMA 등 포장 산업 주요 기업이 일찍이 참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더해 리갈 렉스노드, 지멘스, ifm, 엔드레스 하우저 등 인트라로직스 분야 선도 기업과 비제르바, 위포텍, 세소텍, 메저트로닉 등 품질 및 안전관리 분야 주요 기업도 참가해 푸드테크 기술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아누가푸드텍 2027은 참가사의 편의를 위해 면적만 제공하는 기본 부스 외에도 다양한 참가 옵션을 제공한다. 공간 임대부터 부스 장치, 기본 가구까지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는 약 12㎡ 규모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목적과 예산에 따라 세 가지 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설립 10년 이하의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패키지는 9㎡ 규모의 부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해, 참신한 기술을 보유한 신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라인메쎄 관계자는 “이번 서울푸드 2026 참가를 통해 국내 우수한 식음료 기계설비 기업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누가푸드텍 전시 참가 및 방문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서울푸드 현장에서 대면 미팅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5, claire@rmesse.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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