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2026 카페 박람회로 확인한 현지 카페 시장의 4대 핵심 트렌드
❍ 2026년 말레이시아 국제 카페 및 음료 전시회(ICBS)에서 확인한 트렌드
- 2026 국제 카페 및 음료 전시회(ICBS 2026)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에서 개최되었으며
동남아시아 카페 산업의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몽고메리 아시아(Montgomery Asia)를 비롯해 바리스타 길드 아시아 등 주요
파트너사들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수천 명의 카페 소유주와 바리스타, 구매 담당자들이 집결
➀ 식물성 우유 시장의 새로운 강자, 코코넛 밀크의 재발견
- 기존 식물성 우유 시장을 주도하던 귀리나 아몬드 우유를 넘어, 최근 코코넛 특유의 강한 향은 최소화하고 부드럽고 묵직한
바디감을 살린 코코넛 밀크가 라이징 스타로 부상
-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기존의 묽은 식물성 우유와 달리 동물성 우유와 흡사한 진한 농도를 구현해낸 것으로, 이를 통해
원두의 산미와 풍미는 그대로 살리되 코코넛의 이질감은 없애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함

➁ 지속가능성을 향한 진화와 친환경 포장재의 기술적 도약
- 글로벌 환경 규제 및 가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는 종이 및 나무 소재의 포장 자재와 식물성
코팅 기술을 적용한 업체들이 참여함
- 단순히 소재를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액체에 취약한 종이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코팅재를 사용하여 기능성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이 카페 운영자들의 주목을 받음

➂ 현지 카페 프랜차이즈의 홈카페 시장 및 RTD 진출 가속화
- ZUS 커피(ZUS Coffee) 및 케니 힐(Kenny Hill) 등 현지 유명 카페 브랜드들이 매장의 맛을 구현한 커피 스틱과
RTD(Ready-to-Drink) 음료 제품군을 대대적으로 선보임
- 이는 오프라인 매장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일상 공간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홈카페 트렌드와 맞물려
유통 시장 내 카페 브랜드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

➃ 설탕과의 전쟁에 대응하는 무가당 및 저당 메뉴 솔루션 확산
-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부의 당류 저감 캠페인 영향으로, 카페 메뉴 개발 단계에서부터 활용 가능한 저당 시럽, 무가당
감미료, 식물성 설탕 대체제 등 건강 중심의 원료들이 쏟아져 나옴
- 맛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건강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기능성 시럽 제품들은 건강 지향적인 Z세대와 성인 소비층을 타겟으로
하는 카페들의 필수 도입 항목으로 자리 잡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말레이시아 음료 시장은 단순한 맛의 차별화를 넘어 식물성 원료의 질감 개선, 친환경 패키징 도입 등 가치 중심의 기술적
진화가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음
❍ 카페 브랜드의 제품화(RTD)와 저당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향후 건강 기능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음료 원료 및
가공식품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임
※ 출처
1) aT 쿠알라룸푸르지사 자체 조사
2) Zus Coffee
https://shop.zuscoffee.com/collections/signature-mixes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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