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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알코올 맥주 시장

곡산 2026. 4. 24. 07:34

[중국] 무알코올 맥주 시장

건강 소비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무알코올 맥주는 알코올 부담 제로, 전통 풍미 유지는 핵심 장점을 바탕으로 중국 주류 시장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소비자의 음료 수요는 단순한 맛의 만족에서 건강 가치와 상황 적합성이라는 이중적 요구로 전환되고 있다.

 

무알코올 맥주의 소비 장면은 전통적인 외식 채널을 넘어 운동 후 회복, 캠핑·사교, 가족 모임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운동 환경에서는 전해질이 첨가된 무알코올 맥주가 피트니스 인구의 운동 후 회복 음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저칼로리와 비타민 함유 특성이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캠핑 환경에서는 부담 없는 사교라는 특성 덕분에 젊은층 모임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가정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가족 구성원도 건배 문화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대체 음료 역할을 한다.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무알코올 특성으로 인해 음주가 업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피할 수 있어 접대나 회의 상황에도 적합하다.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기관 마상잉(马上赢)’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 1 1일부터 2025 11 1일까지 무알코올 맥주 오프라인 시장의 SKU(최소 재고 단위) 22개에서 25개로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무알코올 맥주를 검색하면 버드와이저 무알코올 맥주, 칭다오(青岛) 무알코올 화이트 맥주, 옌징(燕京) 무알코올 맥주, 하이네켄 0.0 무알코올 맥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무알코올 맥주가 매년 성장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틈새 시장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2023 1월 기준 전체 맥주 시장에서 0.019%를 차지했고, 2024 12월에는 0.022%로 증가했다.

 

칭다오 맥주(青岛啤酒)에서 자사의 무알코올 맥주가 현재 빠른 성장 단계에 있으며 특히 최근 2년간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현재 국내 해당 분야 선두 그룹에 속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알코올 제품군 개발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진공 증류 탈알코올 및 풍미 조절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새롭게 획득한 발명 특허인 무알코올 맥주 및 그 제조 방법은 독점 특허로, 기존 생산 공정이 무알코올 요건과 풍미 보유 및 비용 절감을 동시에 충족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했다. 2025년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준 무알코올 맥주 시장에서 칭다오 맥주의 점유율은 24.6%에 달한다.

 

화룬맥주(华润啤酒)에서 정밀한 상황별 전략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무알코올 맥주 판매량이 전년 대비 빠르게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전체 맥주 사업(전체 맥주 판매량 전년 대비 2.2% 증가, 2025년 중간 실적 보고서 기준)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시사점

무알코올 맥주는 유사 알코올 음료라는 속성을 통해 사회적 소비 상황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무알코올·저도수·건강 지향적 특성을 만족시킨다. 중국 주류 시장에서 소비 세대 교체가 진행됨에 따라 무알코올 맥주의 향후 시장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852460547880442152&wfr=spider&for=pc

   https://www.chinairn.com/hyzx/20250908/171548601.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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