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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릭요거트 공급 부족 현상 발생

곡산 2026. 4. 15. 07:43

[호주] 그릭요거트 공급 부족 현상 발생

 

 

▶ 주요내용

 

 

‧ 호주에서 그릭요거트의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울워스(Woolworths), 콜스(Coles), 알디(Aldi)와 같은 주요 대형 유통매장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

 

‧ 특히, *쵸바니(Chobani)와 **요프로(YoPro) 등 인기 고단백 그릭요거트 브랜드는 품절난으로 재고가 없어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못하고 있음  

   * 쵸바니(Chobani) : 미국의 대표적인 그릭요거트 브랜드

  ** 요프로(YoPro) : 프랑스 식품기업 다농(Danone)의 고단백 유제품 브랜드

 

‧ 연초 비스코프 비스킷과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간단한 노베이크(no-bake) 형식의‘일본식 치즈케이크’ 레시피가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릭요거트 품절 현상을 촉발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고단백 식단’ 트렌드의 확산 또한 단백직이 풍부한 그릭요거르트 인기 상승 원인 중 하나임 

 

‧ 알디(Aldi) 측은 바이럴 트렌드와 식단 선택 변화의 영향으로 그릭요거트뿐만 아니라 코티지 치즈 등 고단백 식품 전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힘

 

‧ 알디(Aldi) 담당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바이럴 레시피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자연 원재료와 높은 단백질 함량을 이유로 그릭요거트를 선택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확대, 원재료 수급 안정화 및 납품 일정 조정 등을 공급업체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힘

 

‧ 호주 가정에서 그릭요거트는 요리에 활용도가 높고 단백질이 풍부해 인기가 많으며, 최근 단순한 원재료 구성을 가진 식품을 찾는 소비자 경향도 확대되고 있음

 

‧ 울월스(Woolworths)와 콜스(Coles) 측 또한 그릭요거트 재고 회복 시기와 관련하여 명확한 시점을 예상하진 못했으나, 최대한 빠른 재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호주 소비자 행동에 소셜미디어 트렌드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SNS를 중심으로 말차가 유행하면서 관련 수요가 전례 없이 급증했고, 2024년에는 샐러드 및 바이럴 레시피 확산으로 오이가 주요 식재료로 주목받은 바 있음

 

‧ 일부 유통업체들이 최근 유제품 트렌드를 활용한 고단백 중심의 신제품 출시, 자체 브랜드(PB) 상품 확대, 레시피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소비자 행동 연구자인 니티카 가그(Nitika Garg) 교수는 트렌드의 지속성을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언급함

 

‧ 니티카 가그 교수에 따르면 과거에는 저탄수화물, 저지방 식단이 유행했으나, 현재는 고단백 식단이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에는 고섬유질 식단이 유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함

 

‧ 소셜미디어 트렌드는 흥미로운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스스로 충분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내 그릭요거트 품절 사태는 단순한 공급 문제를 넘어, SNS 기반 식품 트렌드가 실제 소비 수요를 단기간에 급격히 변화시키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줌

 

‧ 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특정 품목 중심보다 트렌드 대응형 제품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이 중요하며, ‘고단백’, ‘자연 원재료’, ‘간편 조리’ 등의 키워드를 반영해 유제품 외에도 식물성 단백질, 간편식, 디저트류 등 유사 콘셉트 제품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 호주는 자국 낙농산업 보호와 엄격한 검역 정책에 따라 한국산 유제품에 대해 수입을 제한 중

 

‧ SNS 트렌드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해 특정 유행에 의존하기보다 유연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한편, 자연 원료 중심의 건강한 한국산 원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됨

 

*출처 : abc.net.au(2026.3.11)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