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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건강·웰니스 확산에 인도 유기농 식품 시장 빠르게 성장 중

곡산 2026. 3. 29. 11:08

[인도] 건강·웰니스 확산에 인도 유기농 식품 시장 빠르게 성장 중

[사진:Openpr]

 

▢ 주요 내용

 

 ㅇ 인도 유기농 식품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19.32%에 달하는 고성장 시장으로, 2025년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4천억 원) 규모에서 2034년 112억 달러(한화 약 16조 8천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소비자 인식 변화와 정부 정책이 동시에 맞물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유기농 재배 면적이 약 597만 헥타르까지 확대되면서 생산 기반도 함께 커지는 흐름이다.

 

 ㅇ 인도 유기농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장 큰 배경은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의 확대다. 농약이나 화학비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깨끗한 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고, 도시 중산층과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격을 감수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보조금, 교육, 유통 지원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시장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ㅇ 유기농 식품 수출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인도의 유기농 식품 수출은 약 6억 6,500만 달러 규모까지 증가했으며, 곡물과 밀렛이 전체의 24%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대형 유통 채널 비중도 32%까지 확대되면서, 과거보다 유기농 제품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도 눈에 띈다.

 

 ㅇ 최근에는 유통과 소비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이다. QR코드를 통해 생산지와 유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Swiggy Instamart 등 퀵커머스를 통해 유기농 식품도 10분 내 배송으로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Tata Consumer의 Organic India 인수처럼 대기업의 시장 진입도 본격화되고, D2C 브랜드에 대한 투자 역시 활발하게 이어지는 분위기다.

 

 ㅇ 정부 역시 디지털 인증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유기농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생산부터 인증, 유통까지 전반적인 구조가 점차 정비되면서, 인도 유기농 시장은 단순한 틈새 시장을 넘어 하나의 주요 식품 카테고리로 자리잡는 흐름이다.

 

▢ 시사점

 

 ㅇ 인도 식물성 식품 시장은 건강과 단백질 중심 식단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Gen Z 소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이다. 특히 SNS와 퀵커머스 기반의 디지털 소비 환경이 트렌드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식물성 단백질 스낵, 기능성 음료, 고단백 식품 등 관련 제품군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다.

 

 ㅇ 또한 현지 곡물과 식문화 기반 제품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단순 수출보다는 인도 식문화에 맞춘 제품 개발이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동시에 퀵커머스, D2C 채널과 인플루언서 협업을 활용한 디지털 중심 유통·마케팅 전략이 병행되어야 시장 진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ㅇ 출처 : https://www.openpr.com/news/4427478/why-is-the-india-organic-food-market-surging-at-a-19-32-cagr

 

문의 : 방콕지사 김창호(atbkkho@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