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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류 시장 트렌드

곡산 2026. 1. 8. 07:48

[호주] 주류 시장 트렌드

[지구촌 리포트]

 

▶ 호주 주류 시장 동향

  ‧ 2024년 호주 주류 소매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7억 5,600만 리터를 기록함

  ‧ 호주 주류 시장은 생활비 상승, 저도주 선호, 소비습관의 변화 등의 영향으로 다소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호주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지기 시작하여, 프리미엄 및 고급 주류에 대한 수요는 감소 추세임

  ‧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호주 소비자들의 음주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맥주 부문에서는 저도주 및 무알콜 제품의 혁신이 촉진되고 있음

  ‧ 바 또는 레스토랑에서 식사 및 음주를 즐기는 소비자 수의 증가 추세로 온트레이드 주류 판매가 오프트레이드 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보임

    * 온트레이드(On-trade): 레스토랑·바·카페·호텔 등 구매한 장소에서 즉시 소비되는 채널

    ** 오프트레이드(Off-trade): 마트·편의점·이커머스 등에서 구매해 가정 등 외부 장소에서 소비하는 채널

  ‧ 뉴사우스웨일스 및 빅토리아주의 바 및 레스토랑의 야외식사 허가, 주류 판매 면허 취득 완화, 비과세 기준에 대한 규정 완화 정책에 힘입어, 성숙한 시장 구조 속에서도 주류 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호주 주류 소매판매 규모>

 

 

▶ 호주 주류 시장 트렌드

  ‧ 2024년 증류주는 총량 기준 가장 역동적인 카테고리였으나, 생활비 상승과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호주 순알코올 가용량은 6.3% 감소함

  ‧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해 프리미엄 주류 소비 트렌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약화되었으며, 소비자들은 고급 주류 대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임

  ‧ 2024년 MZ세대는 저도주·무알콜 제품을 온트레이드 상에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 반면, 장년층은 오프트레이드 상에서 프리미엄 주류를 구매하는 것을 선호함

  ‧ 호주 소비자들 사이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류 기업들은 재활용 용기와 친환경 포장제품 사용 등 ESG 전략을 도입해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음

  ‧ 호주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웰빙 트렌드가 유행함에 따라 저칼로리, 저탄수화물, 저도주 RTD(Ready-to-Drink) 제품이 성장세를 보임

  ‧ RTD(Ready-to-Drink) 제품은 편의성, 다양한 맛, 낮은 도수의 특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향후 주류시장 내 가장 역동적인 카테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됨

  ‧ 2024년 빅토리아 비터 로우 카브(Victoria Bitter Low Carb) 및 한 울트라 제로 카브(Hahn Ultra Zero Carb)와 같은 저탄수화물 맥주가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성장함

 

 

▶ 호주 내 한국산 주류 동향

  ‧ 한국의 경우 2024년 기준 호주 주류 주요 수입국으로 13위를 기록하며 미화 15,981천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함

  ‧ 한국 드라마 및 K-Pop의 영향으로 호주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친숙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주류의 인지도 및 수요 또한 동반 상승하고 있음

  ‧ 한국산 소주는 오리지널 맛 이외에 다양한 과일맛 제품 카테고리가 있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 달달한 맛과 음용감을 중요시하는 호주 MZ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 출처 : DanMurphy’s 2025

 

▶ 시사점 및 결론 

  ‧ 2024년 호주의 소매 기준 주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7억 5,600만 리터를 기록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보임

  ‧ 호주 주류 시장은 생활비 압박, 건강 중시 음주 문화로의 변화 등으로 인해 저도주 및 무알콜 음료 중심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 중이며, 편리하고 가성비 좋은 RTD 주류 카테고리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해 호주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주류 대신 가격대비 가치를 고려한 가성비 좋은 주류 제품을 주로 소비하기 시작함 

  ‧ 한국산 주류는 K-콘텐츠의 영향으로 MZ세대 사이에서 문화적 친밀도가 높아진 가운데, 과일맛 소주·막걸리·맥주 등 차별화된 제품 카테고리와 부드럽고 가벼운 음용감으로 인해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음

  ‧ 호주 주류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주류 기업은 저도주·무알콜 및 RTD 중심의 가성비 제품을 주 수출품목으로 정하고, K-콘텐츠에 친화적인 호주 MZ세대를 겨냥한 과일향 및 부드러운 음용감 등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사료됨

 

* 출처 : 작성자

유로모니터(Euromonitor) – 2025 호주 주류 시장 보고서

https://www.nsw.gov.au/business-and-economy/office-of-24-hour-economy-commissioner/vibrancy-reforms

https://business.vic.gov.au/news-and-updates/2025/changes-to-payroll-tax,-liquor-licencing-and-planning-permits#:~:text=From%20Tuesday%201%20July%202025%2C%2

https://www.aihw.gov.au/reports/alcohol/alcohol-available-for-consumption-in-australia/contents/trends-in-alcohol-available-for-consumption?utm_source=chatgpt.com&__cf_chl_tk=SNsaP8NppuEylVko5vvGxFJ5W_.4HMhHHgF4Ta_wvfM-1767751240-1.0.1.1-Yro1H1804dDAM_5UTsRBP8iuIu84epmjr4c7AnT9fmY

DanMurphy’s 202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