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26.01.01 00:01

2026년 병오년이 힘차게 열렸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당당히 질주하는 말처럼,
변화의 압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전하고 전진해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K-푸드 전략품목 집중 지원·글로벌 확산
식량안보법 제정에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범시켜 총 68회에 걸친 논의를 통해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새 정부 시작과 동시에 국회·농업계와 긴밀히 논의하여 농업인 소득·경영안정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농업 4법을 신속히 개정했습니다. 선제적·자율적 농산물 수급 안정과 사후 조치를 제도화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다 두텁게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적기 시장 안정 조치를 통해 역대 최고치로 수확기 쌀값을 회복했고, 재해 지원 현실화,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제도 개선, 농지 주차장·화장실 설치 허용 등 현장의 오랜 숙원과 과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런 만큼 수많은 성명서를 통해 농업인단체들의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농업·농촌의 보다 밝은 미래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AI·로봇 등 혁신기술을 농업·농촌에 접목하고 K-푸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성장동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농촌을 국가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햇빛소득마을 등 다양한 정책 수단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 1조 원 목표를 조기 달성한 온라인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유통구조 개선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간의 성과와 제도적 준비를 발판 삼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맺겠습니다.
정부는 올해 5대 중점과제 추진과 3대 개혁·쟁점과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2026년을 현장에서 변화를 실감하는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첫째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튼튼한 식량안보의 토대 위에 전 국민의 먹거리 돌봄을 강화하겠습니다. 식량자급 목표를 상향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농지, 예산 등 자원을 체계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식량안보법’을 제정하겠습니다. 쌀 이외 전략작물 재배를 확대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화, GMO완전표시제 도입 등을 계기로 실질적인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올해 8월 ‘양곡관리법’ 개정안 시행 준비를 위해 현장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선제적 수급 조절 및 사후 안전장치를 구체화하겠습니다. 쌀은 수급 변동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급조절용 벼를 신규 운용하고, 쌀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새로운 수요도 확충하겠습니다. 콩을 비롯한 전략작물은 작목 전환에 필요한 충분한 인센티브와 소비 기반 확보로 선제적 수급 조절의 실행력을 높이겠습니다.
전 국민 먹거리 안정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식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식품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정부 중단됐던 ‘초등학생 과일간식’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과일간식을 지원하고, 임산부 16만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학생들의 만족감이 높았던 ‘천원의 아침밥’은 그간의 사업 성과를 토대로 직장인 아침·점심 지원까지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임산부 등이 포함된 생계급여 가구에 지급하는 ‘농식품 바우처’는 청년까지 지원대상을 넓히겠습니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에 속도를 높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감을 높이겠습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올해 거래규모 1조5000억 원을 목표로 근거법률 제정, 온라인 전용 물류체계 구축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대표 도매시장으로 안착시키겠습니다. 또 국민 누구나 인근 판매처의 농산물 가격과 할인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상반기에 ‘농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을 개발, 5개 지역 시범 적용 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K-푸드와 연관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농업·농촌의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K-푸드를 세계인들이 찾는 대표 인기 식품으로 자리매김 시키겠습니다. 2030년 K-푸드 수출 목표 2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작년 12월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A-B-C-D-E 5대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권역·시장별로 선호되는 전략품목을 집중 지원(Attractive authenticity)하겠습니다.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이 전략품목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주도적으로 기획하도록 하고 정부가 맞춤형 지원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아울러 K-푸드 수출거점 재외공관 30개소를 신규 지정해 해외 현지에서 전략품목 수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Business-friendly)하기 위해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허브’를 신설하고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간 직통 연락망을 개설하겠습니다. K-푸드와 관광, 문화 등 K-이니셔티브를 융합(Convergence with K-Initiative)하여 해외 관광객이 K-푸드 소비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AI, ICT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K-푸드를 혁신(Digital·Technology & Innovation)하겠습니다. K-푸드뿐 아니라 푸드테크 등 미래 수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과 수출전문단지를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UAE를 거점으로 중동 등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할랄·비건·코셔 등 특수시장도 적극 공략(Expand global market reach)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K-푸드 열풍이 해외 소비자의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하겠습니다. K-미식벨트를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고, 우리술 글로벌 브랜드 육성 지원, 일반 한식당 인증제 신설 등 한식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민간 교육자원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과정인 ‘수라학교’ 개설, 해외 요리학교 연계 등을 통해 외국인 대상 한식 교육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전통문화, 농가 맛집과 양조장, 농어촌체험시설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역시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치킨벨트를 포함해 K-미식벨트를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하고, 광역 단위 특화자원을 활용한 농촌 관광모델도 개발·확산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농림축산식품산업 관계자와 국민 여러분. 올 한 해는 우리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실행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입니다. 그간 농업계와 소통하며 쌓아온 ‘신뢰’와 위기를 헤쳐왔던 ‘저력’을 바탕으로 국민께 약속드린 성과를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 내겠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 농정은 분명한 변화의 궤도에 진입하였습니다. 농정 전반에 국가 책임을 강화하면서도 정책의 연속과 과감한 혁신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농정을 새롭게 전환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체감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기관·단체 임직원 모두의 마음가짐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국민들이 단순히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의 공동 설계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정책기획부터 집행단계까지 긴밀하게 소통하겠습니다.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을 정비하겠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담당할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을 신설했고, 동물복지와 여성농업인을 위한 전담부서도 정규 조직화했습니다. 특히 AI 전환 등을 위한 필수 조직도 마련해 정책의 실행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최근 남아공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각 국 정상들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농업과 식량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미래를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농업은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전략산업’이자 국가 안보와 국민의 삶을 떠받치는 근간입니다.
이제 우리는 ‘위기가 심화되는 시대에 농업·농촌을 어떻게 지속가능하게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에 행동과 결과로 답해야 합니다. 올 한해 모두가 휴수동행(携手同行)의 자세와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미래를 위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농업인과 농산업 관계자들께서도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의 주역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병오년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안심 일상·안전 혁신 통해 K-푸드 성장 지원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식약처는 ‘소통’과 ‘속도’를 핵심 기치로 새 정부 국정과제 구현을 위한 규제 설계와 혁신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의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을 넓히고, 체계적인 식음료 안전관리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했습니다.
2026년에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안전을 고민해 나가며 국민께 안심 주고 산업에 힘이 되는 세계 속의 식·의약 규제기관으로 우뚝 서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국민 안전, 안심 일상, 성장 견인’의 세 가지 핵심 전략에 우리 처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기본이 단단한 국민 안전을 이루겠습니다. AI 기반의 수입식품 위험예측과 식육 이물 검출로 식품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담배 유해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온라인 AI 캅스를 활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을 신속히 차단하고, AI를 활용한 가짜 의·약사 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등 온라인 불법 광고 관리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안심 일상을 만들겠습니다. 전국 모든 시·군·구의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급식안전을 지원하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식품 정보 수어·음성 제공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현장과 정책을 잇는 새로운 소통 모델을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는 잘 듣고, 필요한 정책은 신속히 바꾸며 추진 정책은 국민께 상세히 알리고 살피겠습니다.
셋째 식의약 안전 혁신으로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식품 할랄 인증 지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 설계를 통해 K-푸드, K-바이오, K-뷰티의 세계 진출도 뒷받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불의 기운을 지닌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는 ‘머무름’이 아닌 ‘움직임’을 상징합니다.
쉼 없는 노력과 끊임없는 고민으로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안전에 혁신을 더하여 국민께 안심을, 성장에 힘을 더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거듭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희망 그리고 굳건한 안전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K-푸드 품질 관리·기술 혁신에 최선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관계자 여러분과 현장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온 식품음료신문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식품산업은 우리 농어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자, 세계에 ‘K-브랜드’의 위상을 알리는 국가 전략 산업입니다. 최근 K-푸드가 해외 시장에서 거둔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후변화로 인한 원료 수급 불안,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저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식품산업의 핵심인 품질 관리와 기술 혁신이 우리 농수산물과의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지난 시간 동안 식품산업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며 산업계와 정책 당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 있는 정론을 바탕으로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 신뢰를 함께 키워가는 식품 전문 언론으로서 그 역할을 이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2026년 병오년, 기운차게 달리는 말처럼 우리 식품산업이 더 높이 도약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김 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식량주권 보장 위해 먹거리 생산·유통 혁신

희망과 다짐 속에서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를 대표하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년은 우리 농어업 정책에서 중요한 전환을 만들어내야 할 해입니다. 농어민․농어업․농어촌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식량주권․환경․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축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기후 위기, 농어업 위기, 식량 위기의 시대에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어업을 육성하여 국민 먹거리를 지키고, 농정 대전환을 통해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농산어촌을 통해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국민께 약속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올해 현장에서 대전환의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업의 기반인 농업인 정의, 농지 제도, 농협 구조 등을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국민의 식량주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체계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수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높이고 수산자원 보호와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기자재․종자 산업 육성 등 수산업의 현대화․스마트화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임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직불제․재해보험 등의 제도를 보완하고, 규제 개선,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산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모니터링하면서 본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햇빛소득마을·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재생에너지 전환 방안을 마련해 농어촌 활력과 지역 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저는 농어업 정책의 성패가 현장과의 소통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정책을 설계할 때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어업인, 소비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공감과 합의를 넓혀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긴요합니다.
이에, 우리 위원회는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국정운영 원칙인 ‘경청과 통합’을 실천하여 국민과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의 실제 삶에 닿는 정책을 구현하는데 더 많이, 더 깊게 듣고, 갈등과 이견 속에서 타협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이제, 이재명 정부와 함께 호흡할 위원님들이 새롭게 위촉되어, 2026년 1월 6일 본회의를 계기로 본격적 활동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권역별 타운홀 미팅, 농어업․청년 간담회 등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국회․정부․지자체와의 공동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어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어민․농어업․농어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어업과 농어촌은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미래입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그 가치를 지키고 키워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어업인 및 국민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지역 특화상품 개발 농산업 수출시장 확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 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반의 생산성, 품종, 비용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으면서 농업생태계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농업에 또 다른 도전일 수 있지만, 시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농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026년을 ‘혁신과 성과의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현장의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 기술로 농업의 미래를 여는 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지난해 농업 과학기술과 AI의 융합을 통해 농가소득 20% 향상, 농작업 위험 20% 감소, 기술 개발·보급 기간 30% 단축을 목표로 하는 「농업 과학기술 인공지능 융합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농업인 단체, 학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K-농업과학기술협의체」 발족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과 개발 기술 현장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기반도 갖추었습니다.
올해도 이 두 축을 토대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네 가지 과제에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에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농업인·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강화와 밭 농업기계화 및 생산비 절감 지원, 병해충 대응 및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 농업 육성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먼저, 올해를 농업 과학기술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 AI 등 미래 첨단 혁신 기술 개발·보급에 힘쓰겠습니다. 또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 영양․기능성분 DB」를 확대 공개하고, 대체 단백원료 소재 개발과 발효 미생물 자원 발굴을 지속하여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화를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이상기상에 대응하는 농업 기술도 한층 더 고도화해, 기후 적응형 농업으로 식량자급률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또 탄소중립 대응 및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균형성장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K-농업 기술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농업은 이제 식량 생산을 넘어 식량안보를 지키고, AI․로봇의 첨단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올 한 해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라는 실질적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농업 과학기술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의 최전선에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클수록 ‘농업 혁신’이라는 농업 현장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도 커집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
K-푸드 수출 확대 병행 대기업-中企 균형발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식품업계 대표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에도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산업현장에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내외 주요 경제 기관들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2026년 역시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특히 국내 경제는 내수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내 식품산업 또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내수 시장 축소, 수입 원부자재 가격 변동성, 물류비 및 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여기에 물가 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가격 조정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식품기업들의 경영 부담은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여건 속에서도 K-푸드는 매년 역대 최고치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국가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K-푸드 수출은 라면, 김치, 간편식, 쌀 가공식품, 소스류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시장이 다변화되면서 K-푸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식품산업은 내수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전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저탄소 생산, 디지털 전환,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 강화 등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함께,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올해 협회는 ▲K-푸드 수출 확대 ▲식품 안전에 대응한 신속 대응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에는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 및 강화해서 경영환경이 안정적으로 개선되도록 지원하고, 대기업은 선도적으로 K-푸드 수출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서 대·중소기업이 식품산업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더불어 국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국민과 함께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도 식품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고, 여러분들의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K-푸드 세계화 통한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새해 첫인사를 드립니다.
K-푸드 수출은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10년 연속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2025년도에는 123억 달러(11월 기준)를 돌파했습니다. 중동지역 최초로 한우 수출길이 열렸고, 전 세계 208개국에서 한국 농수산식품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주시는 농어업인 여러분과 세계 시장 개척에 힘쓰시는 식품업계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습니다. 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의 시범재배를 통해 변화하는 기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함을 확인했고, 새로운 재배적지를 발굴하여 미래 농업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유통구조 혁신의 핵심인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액 1조 1천억 원을 넘어서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직거래장터 평균 매출액도 1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여전히 녹록지 않은 현실이 놓여 있습니다. 농어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의 불확실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도 우리가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이러한 도전들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 올해 다섯 가지 방향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수급관리를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신품종 재배를 확대하고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수급 안정 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CA저장기술 실증을 확대하여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에도 흔들리지 않는 저온비축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 식탁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습니다.
둘째, 유통구조 혁신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온라인도매시장에 경매기능 등 다양한 거래방식을 도입하고, 2030년 거래목표 7조원 달성을 향해 착실히 나아가겠습니다. 구매상담회 규모화 및 도농상생 장터 등 직거래 채널을 확대하여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쌀 중심의 식량관리체계를 쌀·밀·콩·보리·옥수수 5곡 체계로 전환하겠습니다. 밀과 콩의 전문생산단지를 확대하고, 국산 곡물의 소비 활성화를 통해 식량자급률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넷째, K-푸드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식품영토를 확장하겠습니다.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현지 유통망 확보부터 물류, 검역, 인증에 이르기까지 수출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겠습니다. K-Pop에 이어 K-푸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AI 기술을 공사 핵심사업에 접목하여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습니다. 물가 안정, 유통 효율화, 수출 지원 등 주요 사업에 AI를 활용하여 더욱 정교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1967년 설립 이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을 통해 국민 식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시는 농어업인 여러분, K푸드의 세계화를 함께 이끌어가시는 여러분과 동행하며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2026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혁신 생태계 조성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약의 기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아, 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 및 산업계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 우리 산업을 되돌아보면, 시장 규모는 회복세에 접어들었고, 수출 역시 증가세를 보였으나, 물가 상승과 내수 소비 부진, 미국 관세 부과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협회 역시 K-HEALTH W.A.V.E 비전 실행의 원년으로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기도 하지만 다가올 도약을 위해서 보다 단단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과제를 분명히 인식하게 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는 멈춰 있던 흐름을 다시 움직이게 하고 막혀 있던 길을 과감히 열어내는 변화의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2026년은 우리 산업이 그동안 쌓아온 내공과 준비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해가 될 것입니다.
건강기능식품 가족 여러분,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은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빠르게 자리했습니다. 이에 협회는 올해 신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에 강력한 시동을 걸 수 있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지금 글로벌 진출의 타이밍은 말 그대로 턱 끝까지 차오른 현실적인 과제입니다. 이 시점을 놓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우리 협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입니다.
우리 산업이 글로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수출 정보를 제공하여 회원사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박람회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둘째, 안전 기반·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환경과 트렌드는 끊임없이 바뀌지만, 산업을 지탱하는 중심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어떤 변화의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 기반·혁신 산업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건기식 관련 신규 규제와 주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존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K-Health Conference 개최를 통해 회원사 여러분께 보다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퍼블리시티를 강화하여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미래 성장을 갖춘 산업 환경 구축하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탄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질서 위에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차분히 다져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건기법 시행 20주년을 계기로 수립된 K- HEALTH W.A.V.E 즉, 건강기능식품 산업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단단히 다지겠습니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규제과학 전문인 양성 교육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건강기능식품업계 가족 여러분!
“난세(亂世)에 영웅(英雄)이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평온한 시기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잠재력도 위기의 순간, 절박함 속에서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환경이 결코 쉽지 않지만, 지금의 어려움은 우리 산업이 쌓아온 저력과 준비가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파도를 타는 데에는 크기와 방향만큼이나 올라타야 할 정확한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순간을 망설이다 놓치면, 파도에 올라서기는커녕 오히려 휩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K-HEALTH W.A.V.E라는 큰 흐름을 만들어가며, 그 파도 위를 두려움 없이 유영하는 서퍼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올해는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K-HEALTH W.A.V.E 라는 힘찬 파도 위로 올라타 봅시다.
우리 협회는 여러분이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더 멀리,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도록 분명한 방향성과 실질적인 지원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붉은 말의 힘찬 기운과 함께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AI 안전관리에 K-푸드 글로벌 수출 지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우리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민이 안심하고, 세계가 신뢰하는 케이 푸드(K-food)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식품 안전 전문 기관으로서의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식품안전담보사업 보급·확산, 식품 방어·식품사기 등 글로벌 평가를 반영한 글로벌 해썹 기준 마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기반 강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조성 등으로 2년 연속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최우수(A등급) 달성이라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및 일터 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경영 노력 또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6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정부의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케이 푸드(K-food) 수출경쟁력 강화, 민생 안전’ 등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며, 다음과 같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지향적 식품안전관리 전환하겠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민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또한, 스마트 해썹의 등록 확산과 선도모델 구축을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해썹 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심사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케이 푸드(K-food)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중소식품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규제 대응과 행정·법률 업무 지원 등을 포괄한 통합지원 사업 추진, 케이 푸드(K-food)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제 홍보·협력 채널 확대, 국제동등성 기반 구축 등 ‘글로벌 해썹’ 확대 등을 통해 우리 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습니다.
셋째,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하겠습니다.
식육포장처리업 해썹 의무적용을 앞두고 소규모 업체 지원과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여 인증 내실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자동 연장 시스템 도입, 모범음식점 평가 시범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넷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안전보건 경영 체계 내실화,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청렴·반부패 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식품 안전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자, 케이 푸드(K-food)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입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케이 푸드(K-food)가 전 세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병오년 새해, 안전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이 열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윤동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비전 2030’ 수립 계기 현장-농정 연결 고리 역할

희망찬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론인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 그리고 저희 농정원이 함께하는 2026년은 더 역동적인 농업·농촌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금의 농업·농촌은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불확실성, 고령화와 인구 감소,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기술 격차는 농업 현장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농업은 식량안보와 환경,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함께 안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멈춤이 아니라 도약의 출발선입니다. 중요한 것은 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의 구조를 정확히 읽고 해법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저희 농정원은 이를 위해 新 비전 2030 수립을 계기로 현장과 농정의 연결 고리 역할을 더 충실히 감당하려 합니다.
농업·농촌의 문제는 어느 한 주체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현장과 정책, 도시와 농촌, 세대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농정원은 교육·정보·가치를 잇는 중심 기관으로서 각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촉매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AI 시대 적합한 방식으로 현장의 애로를 체계적으로 담아 정책 당국에 전달하고 흩어진 농정 관련 유관기관 간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우리의 농업은 특정 농업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식탁과 일상, 미래와 맞닿아 있는 과제입니다. 농촌은 더 이상 남겨진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삶과 기회를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농업·농촌의 미래는 일부 주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입니다.
농정원은 정책 수요자는 물론 국민 모두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점이 있었다면 겸허히 돌아보고, 더 나은 기관으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에 따뜻한 관심과 힘찬 격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붉은 말띠 해인 병오년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각 가정에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이재용 식품안전정보원장
AI 기반 예측으로 식품 안전관리 고도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안전정보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25년은 식품안전정보원이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과 K-푸드 수출 지원을 중심으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킨 해였습니다.
자체 인력을 중심으로 AI 기반 해외 제조업소 등록 서류 자동검토시스템과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인증(ISO 42001)을 획득하였습니다.
아울러 수출 규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K-푸드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식약처 CODEX와 APFRAS 사무국 운영을 적극 지원하며 국제 식품규제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식품안전정보원은 AI 예측 기반 사전 예방으로 식품안전관리 고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AX 선도기관으로서 안전관리 효율화를 통해 국민 안심 먹거리 체감도를 놓이고, 국내외 식품 안전 위해·규제정보 전문성을 기반으로 K-푸드 수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식품 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된 핵심 분야입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민과 산업계, 정부가 신뢰하는 식품 안전 정책 지원 전문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한 해가 모두에게 도약과 성취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기능 확장 K-푸드 세계화 전진기지 역할

2026년 병오년(丙午年),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적마(赤馬)의 생명력과 영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올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분 좋은 활력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진흥원은 적마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동력 삼아, K-푸드의 도약을 이끌고 국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세 가지 핵심 경영 방향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AX(AI 전환)를 통해 기업 중심 지원 체계를 지능형으로 고도화하겠습니다.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도입하겠습니다. 식품산업 지도와 트렌드 분석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기업의 지식재산권(IP) 보호와 활용 기반을 구축하여, 기업의 소중한 기술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식품 지식 산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공간적·기능적 확장을 본격화하겠습니다. 기존의 제조·생산 중심 단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화 체험과 푸드테크 학습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국민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과 지역거점 모델 확립을 통해 대한민국 식품산업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셋째, K-푸드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전진기지 역할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최근 문을 연 ‘해외수출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하여 역량 진단부터 해외 현지 시장 진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을 뚫고 세계로 날아갈 수 있는 날개가 되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K-푸드 영토 확장의 핵심 기지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식품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민께 발 빠르게 전달해 주시는 식품음료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진흥원의 혁신적인 발걸음이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올해도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상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산물 예방적 안전관리 K-농식품 위상 제고

존경하는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식품산업인 여러분! 지혜와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기후변화와 원자재 가격상승 그리고 국제 곡물 가격 등의 변동이라는 거친 파고 속에서도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과 식품 산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도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농식품에 대한 꾸준한 품질 관리와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을 통한 보조금 관리 및 농업경영체의 소득 안정 등을 뒷받침하였습니다.
새해에도 농식품 안전의 파수꾼으로서 농업과 식품 산업계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농산물에 대한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안전성 취약 시기별 조사 대상과 품목을 선정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 사용에 관한 지도·교육을 강화하여 부적합 농산물이 생산·출하되지 않도록 생산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온라인 유통의 투명성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대형 플랫폼업체와 협업을 통해 농식품의 원산지표시, 양곡 표시 및 친환경·GAP·전통 식품 등 인증 정보가 정확하게 표시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겠습니다.
또한 해외 현지 수출 상담회, 온라인 상담회, 국제유기농박람회 등 각종 홍보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K-농식품 위상 제고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고 소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연구개발, 기술 사업화 위한 투자 연계 강화

2026년 병오(丙午)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고,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농식품산업은 지금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노동력 감소라는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동시에 인공지능(AI), 로봇, 푸드테크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2026년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농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의 해가 될 것입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먼저, 과학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농식품 생산 체계 구축에 집중하겠습니다. 노지 스마트농업, AX 기반 지능형 농작업, 기후 대응 기술 개발 등 지원을 통해 재해·재난에 강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AI·첨단 바이오 등 융복합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농식품 신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차세대 전략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 기획을 확대하고, 민간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습니다.
셋째,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R&D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연구 행정 부담을 줄이고 성과 중심의 지원과 평가 체계를 정착시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연구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과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민간 투자 생태계 확산을 통해 농식품 R&D 성과의 실질적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방향은 분명해야 합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과 현장을 잇는 실행력을 더욱 높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2026년이 희망과 성과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품질 평가·유통 구조 개선에 이력제 내실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은 불의 기운을 뜻하는 ‘병(丙)’과, 힘차게 달리는 말을 상징하는 ‘오(午)'가 만나서 변화와 도약, 그리고 새로운 활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축산업과 비교해 볼 때 그 의미가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그간 업무·구조·인사·절차 등 4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고, 국민 여러분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 축산물의 품질기준과 유통 여건에 적합한 등급판정 장비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이력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가축 방역 등 정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소비자가격을 포함하여 유통 관련 정보를 더욱 확대하여 제공하였고,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6년 새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음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발맞추어 품질 평가 제도를 개선하고 더 가깝게 다가가겠습니다.
소비자가 품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돼지 품질 평가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계란, 꿀 등 등급판정을 받은 축산물의 유통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키고 홍보를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이력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가축과 축산물에 대한 이력 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신고가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축산물 시장에 대한 점검과 단속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습니다.
셋째, 축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축산유통 정보 수집 및 검증 방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그 결과가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하여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하겠습니다.
넷째, 스마트 축산을 확산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 현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겠습니다.
스마트 축산 장비와 솔루션이 결합된 패키지 보급과 청년농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우수 사례와 기술을 꾸준히 발굴·전파함으로써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고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위와 같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AI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등급판정 장비의 기계화, 스마트 축산의 보급, 각종 유통 정보의 수집과 분석, 행정 효율화 등 업무 전반에 걸쳐 AI를 적용하여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신뢰받는 축산유통 전문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식량안보 연구 강화에 K-푸드 세계화 지원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을 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심화, 국제적 분쟁 등 국내외 정세 불안은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을 높여 우리 농업계에도 긴장감을 더하는 한해였습니다.
3월 영남 지역 대형산불과 7월 전국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 일상을 바꾸고 농업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촌 소멸 등 우리 농업·농촌이 극복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새 정부가 출범해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농식품부 올해 예산도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해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합니다. K-푸드 열풍으로 농축산식품 수출은 전년보다 5% 이상 성장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기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6년 새해에도 농업계와 비농업계 모두가 역량을 모아 농업·농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농업·농촌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새해에도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밝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비하고 미래 농정 핵심 아젠다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식량안보와 국민 먹거리 보장을 위한 연구, 농가 경영 안정과 농촌 소멸에 대응한 농촌 활성화 연구를 통해 국민께 농업·농촌의 희망을 제시하겠습니다.
AI 기반 농산업 혁신과 농촌 기본소득, 유통 체계 개선 등의 연구를 중점 추진하여 우리 농업구조를 스마트화, 안정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농업관측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k-푸드가 전 세계에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의 수요와 현실에 맞는 실효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과 농촌을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끌겠습니다.
2026년 새해에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민이 신뢰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성과와 기쁨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그린 바이오·스마트 농업 미래 성장동력 육성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후변화와 내수 위축, 투자 환경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사업화와 벤처기업 육성, 종자·종묘 보급, 스마트농업 지원 등 농업 혁신을 위한 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왔습니다. 현장의 요구에 답하며 차근차근 쌓아온 성과는 우리 농업과 농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2026년은 농업 전반에 AI와 데이터 기술이 본격적으로 접목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AI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농업 분야 AX(AI Transformation)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농산업체의 성장 지원에 기관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기술이전과 사업화, 자금·투자 연계, 컨설팅, 판로 개척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을 현장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농산업 현장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겠습니다.
둘째, 그린바이오 산업과 스마트농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그린바이오 분야에서는 기업 발굴부터 육성까지 체계적인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연구기관·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기술의 실증·검증·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술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셋째, 종자·종묘의 안정적인 보급과 사료 종자 생산 기반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품종이 현장에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해 대응과 포장 관리에도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넷째,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책임·투명 경영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농업인과 농산업체를 중심에 둔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공정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는 변화와 도전의 상징입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AI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현장과 함께, 신뢰받는 농업 혁신 파트너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과 풍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양주필 국립종자원장
안정적 종자 생산 체계 구축 식량안보 강화

존경하는 종자산업 관계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는 말처럼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힘찬 도약과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농촌 고령화, 기후변화, AI 디지털 혁명 및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우리나라 종자산업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격랑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립종자원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미션, 비전, 핵심 가치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국립종자원 업무혁신 포럼’을 통하여 중점업무를 도출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종자산업 육성 및 고품질 종자 유통 기반 확립을 위해 다음과 같이 중점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나라 종자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종자 기업 규모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그간 해외 품종전시포 운영, 국내채종 지원, 민간육종 지원,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종자산업의 성장을 꾸준히 뒷받침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대규모 기업은 수출국 단독 전시포 확대 등을 지원하고, 중·소규모 기업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하여 K-Seed 수출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종자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식량작물 벼의 경우 종자 소요량의 약 50%를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생산 차질과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를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기후변화 TF를 운영하여 식량 종자 안정 생산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지방정부 등과 협의체를 운영하여 식량작물 종자 공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또한, 기상 데이터 기반 적정 수확기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종자 수급을 위한 종자 비축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종자 검사 기술을 고도화하고, 과학적인 품종 순도 관리를 위해 유전자 분석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품종보호 심사 인프라를 고도화하여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강화하겠습니다. 1998년 품종보호제도 도입 이후, 2025년 11월 기준 11,260품종이 등록되어,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8위 수준의 품종보호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 병 저항성, 기능성 성분 등 특수 형질에 대한 심사 기준을 더욱 확대하고, 품종보호 침해 사례집 발간 등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오래된 품종보호 재배시설을 단계적으로 스마트화하고, AI 기반 심사 기술도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국가 간 업무협약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글로벌 미래 시장과의 네트워크도 더욱 확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넷째, 건전한 종자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종자 품질검정 및 연구개발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특별사법경찰 광역수사대를 운영하고 온라인 종자 유통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불법 종자가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종자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사 확대 및 과수 묘목 생산·판매 이력시스템 구축도 완료하겠습니다.
2010년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실험실 인증에 이어 지난해 종자 품질검정 분야 국내 최초 한국시험인정기구(KOLAS) 실험실 인정도 획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날로 변화하는 종자 무역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종자 업체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품종 식별 분자표지 개발, 비파괴 종자 품질 변화 예측 모델 개발 등 첨단 연구개발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종자산업은 국민의 먹거리와 식량안보의 근간이며, 나아가 의약품 등 첨단 생명산업으로 확장되는 미래 성장산업입니다. 국립종자원은 정책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 종자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헴프 기반 바이오 기술 개발·산업화 등 추진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의 강렬한 에너지와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말의 기운을 받아 식품음료신문 관계자 및 애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정부 정책에 대응하여 첨단 바이오소재 지식산업센터 건립,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지구 조성,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앙부처 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해 전북 농생명·바이오산업의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 도약을 목표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도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푸드테크 협의체 운영으로 그린바이오 확장 및 레드바이오 융합을 통한 미래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가올 2026년에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글로벌 메가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헴프 기반 기술 개발·산업화·실증 플랫폼 구축 및 규제해선, 제도 정비 등을 착실히 준비해 전북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류를 넘어 K-컬쳐, K-FOOD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이어나가기 위해 해외 전략시장 거점 확대 및 기업 밀착형 시장 개척 지원 강화를 통한 글로벌 수출을 활성화하여 수출 유망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올바른 식품 정보 전달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식품음료신문 관계자들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김진은 한국장류협동조합 이사장
소스 등 제품 다양화·글로벌 수출 확대 모색

안녕하십니까?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5년은 장류 업계에 있어 많은 변화와 도전이 함께 했던 한 해였습니다. 장류 유형 통합과 GMO 완전표시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환율 및 원·부자재 가격상승, 대두 수급 불안 등으로 업계 전반의 부담이 가중되었으며, 특히 영세·중소 장류업체들은 경영 안정성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한국장류협동조합은 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조합원 사의 경영과 생산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원·부자재의 안정적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 부담 완화에 힘썼으며, 장류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적 애로 해소를 위해 정책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아울러 장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을 추진하여 산업 전반의 신뢰도 제고에도 힘써 왔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속성장의 일종인 담북장 시제품을 개발하여 전통 장류를 기반으로 장류 산업의 제품 다양화와 소스 제품으로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2026년을 맞아 조합은 조합원 사에 정부 시책과 각종 정부 지원사업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대두 수급 문제 등 장류 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업계 공동의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정부, 산·학·연, 언론,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장류 산업의 중장기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하고, 특히 장류 산업의 숙원 과제인 장류산업진흥법 제정을 재추진하여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이제 K-푸드를 대표하는 핵심 발효식품인 장류 산업은 글로벌 수출 확대라는 중요한 과제 앞에 놓여 있습니다. 전통과 개량 장류 산업이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상생의 산업 구조를 만들어갈 때, 장류 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조합은 산업의 연결자이자 동반자로서, 장류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식품음료신문사를 비롯해 모든 식품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드리며, 장류 산업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선영 낙농진흥회장
대내외 도전에 차등 가격제 보완·소통 강화

존경하는 전국의 낙농·유업 가족 여러분!
을사년이 저물고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이했습니다. 새해의 힘찬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낙농진흥회는 순환 가능한 산업으로서의 발전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산업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낙농산업은 다른 농축산업과 달리 도매시장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하고 예측 가능한 통계·정보 제공이 산업 안정성의 핵심 기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 아래, 우리 회는 지난해 ▲ 집유 노선 효율화 ▲ 통계 고도화 및 AI 접목 ▲ 원유 수요자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탄력적 원유 공급 ▲ 국산 유제품 소비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우유 교실’ 운영 등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집유 노선 효율화를 통해 집유·수요지역 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함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원유 품질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였으며, 해마다 심화되는 계절별 원유 수급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미사용 원유 처리 역량을 보유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아울러, 정교한 원유 생산·사용량 예측을 위한 모형 개발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예측 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변화하는 국산 유제품 소비시장에 맞춰 농가에서 생산된 원유가 용도에 맞게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낙농·유업 가족 여러분!
낙농산업은 고령화, 저출산, 소비 패턴 변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더해, 금년부터는 외국산 유제품 관세 철폐라는 대외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용도별 물량 협상과 원유 가격 협상이 예정되어 있어 산업 전반의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낙농산업은 생산자와 수요자가 상호 공존해야만 유지될 수 있는 산업입니다.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이러한 도전 요인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올해도 낙농진흥회는 정부의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 이행을 충실히 뒷받침하고, 생산자·수요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기반의 산업 구조 정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원유 수급 관리를 위해 「원유의 사용 용도별 차등 가격제」의 보완과 선제적 대응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내 낙농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국산 유가공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도별 차등 가격제가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사항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용도별 물량·가격 조정 협상소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보다 정교한 수급 예측은 물론, AI 기반 정책 제안이 가능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해 낙농산업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겠습니다.
특히 전국 단위 원유 생산 예측, 용도별(시유·발효유·제과제빵용·농축유·아이스크림·치즈·분유 등) 국산 원유 사용량 예측, 농가 단위 생산 예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주요 통계 자료를 시각화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미사용 원유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공공 분유 제조시설 마련을 위해 정부와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현장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조합과 유업체 실무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과 현안 공유를 통해 집유·판매 과정의 비효율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성장기 학생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우유 소비 기반 확대에 힘쓰겠습니다.
학생들에게 우유·유제품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우유 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실버 인구 증가에 대응하여 공공 개념의 우유 급식 체계 도입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낙농·유업 가족 여러분!
2026년은 관세 철폐에 따른 수입 유제품의 완전 개방과 소비 구조 변화 등 불확실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 낙농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켜 온 낙농산업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은 충분히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새해에도 낙농진흥회는 여러분과 함께하며, 한국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끝으로, 낙농·유업 가족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치은 대한민국김치협회장
대내외 어려움 속 김치 종주국 위상 지킬 터

2026년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역동하는 붉은 말의 기운으로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함께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전문지인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 이래 신속하고 알찬 정보 전달을 통해 식품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식품업계에는 심도깊은 정보 제공을, 일반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해 주었으며, 식품산업 정책 결정에도 방향을 제시해 주시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전문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식품업계의 원자재 가격상승, 식품 안전 관리 비용 증가, 유통비용 증가 등은 김치산업계도 직면한 숙제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김치산업은 기상이변에 따른 김치 원부재료의 반복적인 수급 불안이라는 난관도 눈앞에 놓여 있을 뿐만 아니라,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위협하는 수입 김치의 범람, 세계 시장에서 김치의 도약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지속적인 김치 소비 감소 등에 대한 해결도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 문화는 김치의 건강 기능성뿐만 아니라, 김장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높이 샀기에 인류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가치로 인정받았습니다. 김장의 공동체 정신이 뜻하는 것처럼 “홀로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야말로 대한민국 김치산업계와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입니다.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과 지혜로 대한민국 김치산업이 국내외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대한민국김치협회와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식품음료신문과 함께 대한민국 김치산업이 크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 고한주 한국육가공협회장
육가공 초고령사회 국민 건강 중추적 역할

병오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육가공업 관계자 여러분과 축산업 종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더욱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친애하는 업계 종사자 여러분! 식육가공품은 초고령사회를 진입하면서 식문화 트렌드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협회에서도 우리 육가공 산업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마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육가공품 소비 증대를 위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업종 신설과 국가기술자격인 ‘식육가공기사’가 신설되었으며, 베스트육가공품선발대회 개최하고, 독일 DLG국제식품품평회 출품하여 국내외 품평회를 통해 기술력 제고와 품질이 더욱 향상된 다양한 제품 생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K-푸드+ 의 한 축이 되어가는 우리 식육가공품은 미국 및 EU,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 판로를 개척하며 수출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단백질 공급 주체인 우리 축산업은 국민 건강 증진의 중추적 역할자로서, 이 시대의 자부심과 사명을 갖고 모두 함께 노력해 가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도약과 실천의 해’…경영 부담 완화·인재 양성

식품음료신문 구독자 여러분, 그리고 외식산업 종사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말은 예로부터 역동성과 도전, 그리고 비약적인 성장을 상징해 왔으며, 붉은 말은 뜨거운 열정과 강한 추진력을 의미합니다. 병오년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에 활력이 넘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식품음료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지난 1996년부터 산학협동과 현장 취재를 통해 업계의 나침반이 되어온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현재 우리 산업은 전례 없는 복합 위기 속에 놓여 있습니다. 현장의 외식 자영업자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역관세 문제, 날로 증가하는 식품안전관리 비용, 그리고 유통 과정의 불합리한 구조로 인한 폐기 손실 등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영 악화를 넘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산업 기반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2026년을 ‘도약과 실천의 해’로 정하고, 식품음료신문과 함께 외식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궈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외식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배달 수수료 구조 개선을 비롯해 원가 부담, 인력난, 불합리한 규제 문제에 대해 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미래 위기 대응력을 갖춘 ‘스마트 외식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ESG 경영과 강화된 식품 안전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외식 자영업자 간 상생과 연대를 강화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정보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외식업 육성 자금 지원 확대, 지역 기반 외식산업 활성화, 교육 인프라 확충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26년이 외식산업인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 기회로 바뀌는 해, 그리고 노력의 결실이 현장에서 꽃피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식품음료신문과 함께 대한민국 식품·안전을 확립하고, 나아가 K-Food의 세계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외식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상생 문화 확산 통해 동반성장 기반 마련

식품음료신문 구독자 및 식품·외식 산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을사년(乙巳年) 한 해를 보내고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업계는 안으로는 소비 위축과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부담 속에서, 밖으로는 고환율과 불확실한 국제 통상 이슈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산업인들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안정적 판로 확보 등 리스크 감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묵묵히 현장에서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2026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 극복에 더욱 노력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의 가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업이 세계로 점차 확대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해 상생 경영을 통한 내실을 다져야 할 때입니다.
이 같은 취지에서 많은 가맹본부는 업계의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가맹점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 역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착한 프랜차이즈 캠페인’을 실시하고, 정부와 협력해 회원사의 ‘상생 협약’ 체결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상생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 왔습니다.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상생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정부에 지원 정책을 건의하는 등 업계의 상생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오랜 기간 산업의 성장 과정과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며 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식품음료신문과 산업인 여러분께서도, 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지혜와 노력을 모아 주시기를 마음을 담아 당부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산업과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다하여 산업의 목소리가 제도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하겠습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백무열 한국식품과학회장
과학기술 기반 국민 건강·산업 가치 제고

존경하는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식품산업은 기후변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소비 패턴의 급속한 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학계, 산업계 그리고 정부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공급망을 굳건히 지키며 새로운 기술과 가치 창출을 향한 전환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한국식품과학회도 지난 한 해 동안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식품 안전 강화, 혁신형 식품 기술 연구 확대, 산업계와의 실질적 협력 증진, 미래 인재 육성 등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학계, 산업계, 정부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룬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식품과학회는 1968년 창립 이후 식품과학 관련 학술 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과 식품산업의 성장, 국민 식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학회 중 학술 활동 규모와 회원 수 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술적인 측면에서 SCIE 저널(피인용지수 3.1; Q2)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SCOPUS 등재 학술지인‘한국식품과학회지’,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식품과학과 산업’을 발행하여 최신 식품과학 기술을 전파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식품과학회는 2026년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7월 1일부터 3일까지 "Food Science Translational Hub: Bridging Bioresources, Biotechnology, and Human as a Health"라는 주제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식품과학의 연결 허브 역할을 강조하며, 생명 자원과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인체 건강과 연결하는 중개 기능을 중심으로 식품과학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정기학술대회 외에도 다양한 산학심포지엄을 통해 산업계 핵심기술과 제품의 현황을 소개하고자 하며, 식품 관련 정부 부처 및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및 규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식품과학과 관련된 규제 개혁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2026년에도 한국식품과학회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식품과학 학회 중 하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 한국식품과학회는 2026년에도 과학기술을 토대로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과 식품산업의 가치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하상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과학적 위해성 평가로 사회적 신뢰 제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식품 안전과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원을 대표하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1986년 창립된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식품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국내 대표 학술단체로서, 지난 수십 년간 식품 안전 과학기술의 발전과 정책적 기반 마련에 기여해 왔습니다. 매년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지 Journal of Food Hygiene and Safety 발간과 홍보지 Safe Food를 통해 학계의 지식이 산업과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푸드테크와 대체식품 등 신식품 산업의 확산은 식품 안전 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식품 안전은 개별 기업의 위생 관리 수준을 넘어, 국민 신뢰와 국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일수록 식품 안전은 공포나 오해가 아닌 과학적 근거와 위해성 평가에 기반해 설명되어야 합니다.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한 합리적 규제는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산업 혁신과 시장 성장을 뒷받침하는 토대가 됩니다. 규제는 산업을 제약하는 장벽이 아니라, 안전을 전제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합의여야 합니다.
2026년은 식품규제 패러다임이 본격적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대체식품과 배양식품, 디지털 기반의 안전관리 기술 등 새로운 산업 환경은 법·제도와 관리 체계의 유연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GMO 완전표시제 시행에 따른 시장의 혼란 역시 과학적 소통과 합리적 기준 설정을 통해 차분하게 대응해야 할 과제입니다.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과학적 위해성 평가와 데이터 기반 정책 논의를 더욱 강화하고, 산·학·관 간 신뢰와 협력을 잇는 소통 플랫폼으로서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선도하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식품 안전 소통과 교육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아울러 식품 안전 전문가의 목소리가 정책과 산업현장에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학회의 공적 역할과 책임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병오년을 맞아,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도 과학과 산업, 규제를 잇는 균형 잡힌 시각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박용순 한국영양학회장
K-푸드 활성화·식음료 산업과 교류 확대 추진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여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께 한국영양학회를 대표하여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한국영양학회는 1967년 창립이래, 영양학 연구에 앞장설 뿐 아니라, 영양학의 활용성을 높이면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내년에는 6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제영양과학연맹(IUNS)과 아시아 영양학회 연합회의 국내 유일한 회원학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학회 31대 회장을 역임하신 김현숙 고문님께서 2025년 IUNS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하여 세계 영양학계에서 한국영양학회의 위상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SCIE 등재 학술지인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와 SCOPUS 등재 학술지인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를 발간하여 연구 성과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영양학회는 영양학 지식의 활용성을 강화하여 국민건강증진과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먼저 춘계 심포지엄은 기능성식품의 혁신을 위한 영양학의 역할을 주제로 4월 24일 개최하고, 추계 학술대회는 정밀영양(Next-Generation Precision Nutrition: From Omics to Policy and Practice)을 주제로 10월 23일 개최합니다. 또한 다양한 학술 행사를 통해 국내외 영양학 전문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신진 과학자의 성장을 도와주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 영양학 지식을 더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한국영양학회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05년부터 5년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제·개정해 왔습니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제·개정 사업이 완료되어, 2026년부터 영양소 섭취기준의 구체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또한 한국영양학회에서 제공하는 식생활 평가 프로그램인 CAN Pro를 전문가와 일반인이 더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는 영양 전문가들이 이룩해 온 성취를 국내외 다방면으로 확장하면서 한국영양학회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관련 학술단체와 공동으로 학술대회 세션을 개최할 뿐 아니라 우리의 영양학적 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영양 정책 분야에 기여하고, K-food 활성화와 식음료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한국영양학회 59주년을 맞이하면서 식품음료신문과 함께 더욱더 발전적이고 활기찬 한국영양학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질 기원합니다.
● 박성수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산학 협력 식품시장 분석·과기 정보 공유

식품음료신문 애독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고, 준비하신 모든 일들이 차분히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식품·음료 산업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복합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푸드테크의 확산, 맞춤형 영양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 증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규제 환경 변화는 산업 전반에 새로운 시각과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산업현장의 목소리와 정책·기술·시장 동향을 균형 있게 전달하며, 식품·음료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온 식품음료신문 대표님과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1971년 창립하여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간, 식품 및 영양학 분야의 과학적 기반을 다져 오며, 산업 발전과 국민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CIE 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Food’, ESCI 학술지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SCOPUS 학술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를 비롯해 산업지 ‘식품산업과 영양’을 발간하며 학문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연구의 질적 고도화를 이루어 왔습니다. 또한 국제 학술대회와 산업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 성과를 논의하고, 산업현장과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는 2026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Reinventing Food and Nutrition: Advancing from Core Science to Expanded Horizons toward 2050”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행사는 미래 식품·영양 과학기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조망하고, 연구와 산업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6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생명 존중 환경개선을 위한 학술적 노력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학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글로벌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미래지향적 대표 학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 정보와 정책·시장 분석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식품·음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 정경훈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식품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적극 참여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한국식품기술사협회 회장으로서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식품기술사협회는 1989년 창립 이래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1078명의 식품기술사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식품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과 식품 안전, 위생, 표준화, 대체식품, 신기술 적용 연구에 중요한 책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식품산업 성장의 역사와 함께해 온 자랑스러운 여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26년의 K-푸드는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 기반 신뢰’에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스마트 팩토리 등 첨단 기술은 식품 제조·품질·물류 전반을 혁신하며 산업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 기반 공정관리와 품질 사전 예측, 로봇 자동화 시스템은 생산 효율을 넘어 식품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HACCP 시스템 확산으로 국제 식품 안전 규격 적용을 통한 국제동등성 확보와 현장 정착은 수출경쟁력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제 K-푸드는 국내 기준을 넘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야 할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식품기술사협회는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1078명 기술사가 국내 최고의 식품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식품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습니다.
중소 식품기업의 신기술 도입 지원, 현장 맞춤형 기술 컨설팅, 스마트 제조 전환과 글로벌 규격 대응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설 것입니다. 2026년은 K-푸드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기술과 책임,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세계 식품의 기준이 되도록 모든 식품인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수동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장
中企 디지털 전환·푸드테크 해외 진출 지원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식품음료 업계 가족 여러분, 그리고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2025년은 우리 식품산업이 전통적인 제조·가공업을 넘어 첨단 기술과 결합한 ‘푸드테크(Foodtech)’ 시대로 완전히 진입한 역사적인 전환점이었습니다. 고물가와 인력난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도, 우리 중소기업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2026년, 푸드테크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올해는 그간의 기술적 성취를 바탕으로 푸드테크가 우리 일상과 산업현장에 깊숙이 뿌리내리는 ‘실행의 해’가 될 것입니다.
첫째,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 혁신입니다.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보급과 AI 기반 물류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겠습니다.
둘째, 상생협력의 생태계 조성입니다. 대기업의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민첩한 기술력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활성화하여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K-푸드테크의 글로벌 영토 확장입니다. 단순한 식품 수출을 넘어, 우리의 독보적인 푸드테크 솔루션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 참가 및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혁신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할 때 이루어집니다. 저희 협회는 식품음료신문과 함께 또 모두와 함께하여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 서병륜 한국콜드체인협회
냉매 물질 규제 대응 병행 산업 발전 모색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는 유례없는 기상이변과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지구환경 보존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된 식품업계의 유일한 종합 전문지입니다. 활발한 산학협동과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한 지면 구성으로 신속하고 알찬 정보 전달을 통해 식품산업의 새로운 문화 창조와 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신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식품의 안전이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AI와 IoT를 활용하여 식품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낭비되고 있는 음식물 폐기량을 줄여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환경보호에도 모두가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콜드체인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냉매가 지구 온난화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진국의 규제가 시작되었고 우리나라도 수소불화탄소(HFCs)를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에 포함시켜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28년부터 규제가 시작되는 low GWP(지구온난화지수) 물질 전환 대상이 되는 산업용 및 상업용 냉장냉동설비를 설치한 업체들은 이러한 규제 동향에도 관심을 갖고 지금부터 잘 대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구독자 및 콜드체인 산업 종사자 여러분! 새해에는 여러분의 회사와 가정에 번영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양송화 한국식자재유통협회장
식자재 유통 전문화 식품·급식과 동반성장

존경하는 식품·음료 산업 종사자 여러분,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
2026년 새해를 맞아 식품·음료 산업을 이끌어 오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식품·음료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원자재 가격 변동성, 소비 위축 등 복합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식생활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며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생산, 가공, 유통, 외식으로 이어지는 산업 전반의 유기적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습니다.
2026년은 식품·음료 산업이 더욱 질적 경쟁력이 중요해지는 산업으로의 전환이 전망됩니다. 식품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친환경 경영, AI 및 데이터 기반 생산·유통 체계, 그리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산업 구조 혁신이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새해에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부·국회·유관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식자재 유통 산업의 제도화와 전문화, 그리고 회원사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자, 제조사, 외식·급식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산업의 변화와 흐름을 가장 정확하게 기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언론으로서 계속해서 그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새해에는 식품·음료 산업과 식자재 유통 산업 모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사업장에 건강과 번영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송진선 대한영양사협회장
국민 체계적 영양 관리 건강한 삶 영위 지원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강인한 기운처럼 새해에는 더 큰 활력과 희망, 그리고 값진 결실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과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 전반이 새로운 전환을 마주한 시기였습니다. 동시에 생성형 AI의 확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혁신 등 사회·산업 구조의 혁신이 가속화되며, 식품부야 역시 빠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식품산업 전반을 폭넓게 조망하는 전문 보도와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국민과 현장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주신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지만, 비만과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위험은 여전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건강 형평성의 격차 역시 지속되고 있어, 국민 개개인의 삶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영양 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영양사와 함께 모든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영양사들이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과 미래지향적 트렌드를 반영한 자료를 지원하여 균형 잡힌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초의 식품종합전문지로서 식품산업의 변화와 과제를 균형 있게 조망하고, 국민 건강과 산업 발전을 아우르는 통찰력 있는 보도로 신뢰받는 식품 전문 언론의 역할을 이어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변화와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며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해 왔습니다. 병오년의 밝은 기운과 함께 2026년은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언제나 대한영양사협회의 활동을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식품음료신문과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삶에 풍성한 결실과 희망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김영철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장
플라스틱 식품 포장 용기 ‘인증제’ 신뢰 확산

희망찬 2026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의 가정과 회사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플라스틱 포장 용기 산업에 있어 도전과 전환이 동시에 요구된 시기였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정권 교체 이후 국정과제로 제시된 「탈플라스틱 로드맵」 논의가 본격화되었고, 국제적으로는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둘러싼 논의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플라스틱 규제와 관리 강화를 지속하려는 흐름은 분명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업계는 경기 침체의 어려움에 머무르기보다,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025년, 우리 업계는 플라스틱 식품 포장 용기의 「품질/안전 인증등록제도」 라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인증이나 홍보 수단을 넘어, 식품용 플라스틱 포장 용기의 안전성, 품질 관리 수준, 생산 공정의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산업 차원의 자율적 기준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플라스틱 사용 감량, 고품질 재생 원료 활동, 재활용을 고려한 설계와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탈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산업 차원의 현실적인 해법으로도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6년도에는 이 제도를 더욱 고도화하여 식품제조업체와 유통업계, 나아가 소비자와 사회 전반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입니다.
플라스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포장 용기 산업은 여전히 식품 안전을 지키고, 물류 효율을 높이며,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의 사용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관리하며, 어떻게 순환시키느냐입니다.
협회와 업계는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계획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2026년 한해도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발전이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한우법’ 하위법령 제정 산업 발전에 최선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이 상징하는 활력과 추진력처럼 올 한 해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한우산업은 유독 수많은 역경을 마주했습니다. 산불과 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가 컸고 사료비 상승과 미국과의 관세 협상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어느 때보다 큰 불안과 부담을 견뎌야 했습니다.
지난해 7월, 협회는 한우농가의 오랜 염원이던 ‘한우법(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을 관철했습니다.
독자적 고유품종인 한우의 특성과 산업 여건을 고려한 법제화라는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된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작은 지금부터입니다. 2026년 7월 시행을 앞둔 ‘한우법’이 현장에서 생생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에 총력을 기울여 법적 안정화를 통한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취임 이후 단 하루도 소값과 농가의 고충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진하는 ‘마불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2026년을 한우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붉은 말의 강인한 몸체와 열정적인 모습처럼 더 단단하고 일심동체가 된 미래를 향해 모든 도전 앞에서 슬기로운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
한돈 환경-생산 선순환 구조로 새로운 도약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정신없이 달려온 제게 벌써 첫 신년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두 달, 저는 장화 신고 현장을 누비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었습니다. 국회를 찾아가 축산물 거래가격 보고제의 문제점을 알렸고, 농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여야 의원들을 설득했습니다. 현장에는 거짓이 없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제 철학은 변함이 없습니다.
2026년은 우리 한돈 산업이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세 가지를 약속드립니다.
첫째,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습니다. 시비 처방서 삭제, 도매시장 활성화, 후보돈 방역순치돈사 특별법 제정 등 현장이 원하는 정책을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둘째, 환경과 생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액비순환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온실가스 Tier 2 인정을 받아내고, 스마트팜 예산을 확대해 생산성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셋째,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 산업을 만들겠습니다. 연 27조 원 규모의 우리 산업이 존중받고, 다음 세대에도 자부심으로 물려줄 수 있는 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40년 현장 경험을 가진 실무형 회장으로서, 저는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병오년 한 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한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육계·산란계·종계 규합 양계 산업 도약할 때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열정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지속된 경기 부진과 국제정세에 따른 사료 가격변동, 매해 반복되는 고병원성 AI로부터의 위험과 불안정한 수급과 소비 흐름, 이상기후와 잇따른 자연재해로 축산업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산 분야는 농업 총생산액의 약 40%를 차지하면서 농촌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계 부문에서는 지난해 기준 계란 생산액은 2조 8426억 원으로 축산물 전체 생산액(5조 7602억 원)의 49.3%, 닭은 2조 5917억 원으로 가축 생산액(18조 2858억 원)의 14.2%를 차지하면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건강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우리 양계농가가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6년은 양계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양계산업의 화합과 번영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올해 협회는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더욱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또 지난 30년간 제자리걸음이었던 육계 사육비를 현실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조합원 가입 문제와 계열업체와의 불평등한 구조를 개선하여 육계 농가가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산란계는 2027년까지 케이지 사육 면적 확대(0.075㎡/수) 계획이 유예되었지만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가오는 사육 면적 확대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현장 중심으로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미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계란 가격 결정권이 넘겨진 상태지만 함께 협력하여 계란 가격 결정 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후장기 거래 관행 등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목표했던 산란계 농가 재규합과 위원회 활성화를 완성하여 강력한 협상력을 갖추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종계 및 부화는 재발족한 위원회를 중심으로 질병 예방과 수급 조절의 정교함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종계·부화산업은 불확실한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에 따라 수익구조가 약화 되면서 이를 강화하기 위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보급과 정부 정책 개선을 통해 산업의 기반과 중심을 잡으려고 합니다.
더불어 대한양계협회는 양계업계의 대표 축산단체로 업계를 규합시키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합니다. 육계·산란계·종계부화업 모두 고르게 성장하고 생산 농가는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회 본질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소통의 창구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새해에는 양계산업이 더 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식품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농진청, ‘도두 어린 꼬투리’ 사용 부위 ‘어린(연한) 꼬투리’로 개선 (0) | 2026.01.02 |
|---|---|
| 개인 카페, 원두값 64% 인상에도 ‘저가 커피’ 눈치에 가격 인상 속앓이 (0) | 2026.01.02 |
| 소비자원 “효소식품 11개 조사했더니, 9개 건강기능식품 오인 광고” (0) | 2025.12.31 |
| 농진청, 2026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 (1) | 2025.12.30 |
| 식품저널 선정 2025년 식품ㆍ외식업계 10대 뉴스 (2) | 2025.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