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및 결산

애터미 2025년 결산, 글로벌 성공 공식 된 ‘절대품질 절대가격’

곡산 2025. 12. 11. 07:49

애터미 2025년 결산, 글로벌 성공 공식 된 ‘절대품질 절대가격’

  •  신범수 기자
  •  승인 2025.12.05 10:08

 

국내 유통업계 수출 1위 등극…세계를 잇는 인프라 구축

 

국내 유통업계가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는 가운데, 애터미는 2025년 괄목할 만한 성장 지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애터미는 올해 국내 유통기업 중 해외 수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유통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제품 헤모힘과 치약이 해외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한편, 중국 국제물류센터 구축과 회원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미래 성장 기반까지 동시에 마련하며 올해 성과를 완성했다. 기업의 핵심 철학인 ‘절대품질 절대가격’은 국가와 세대를 불문하고 보편적으로 적용됐으며, 사회공헌활동까지 더해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 경영을 한눈에 보여줬다. 회원과 함께 성장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운영으로, 애터미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 신뢰가 더욱 강화된 한 해를 보냈다.

 

Chapter 1 글로벌

국내 유통기업 중 수출 1위 달성

해외 애터미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이 헤모힘 입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한 애터미가 해외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국내 유통업계 수출 실적 1위에 올랐다. 최근 10년간 수출 실적을 공시한 17개 주요 유통기업 가운데 애터미는 2024년 해외 수출 실적(2868억 원), 수출 증가액(357억 원), 매출 대비 수출 비중(30.1%)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내수 침체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업계 전반이 성장 정체를 겪는 가운데, 이 같은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대형 유통사들의 해외 매출 비중이 10% 아래에 머무는 상황에서, 애터미는 단순 수출을 넘어 K-소비재 확산을 주도하는 ‘수출형 유통기업’으로 위상을 확립했다.

 

수출 실적 역시 이 같은 위상을 뒷받침한다. 애터미는 ‘5백만 불 수출의 탑(2011년)’부터 ‘3억 불 수출의 탑(2021년)’까지 연속 수상했고, 최근 10년 누적 수출액은 1조 7966억 원으로 주요 6개 유통기업의 총합(6424억 원)의 약 2.8배에 달한다. 이는 애터미가 수출을 부가 사업이 아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09년 창립 직후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 애터미는 2010년 미국 시애틀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한 이후 일본·캐나다·멕시코·독일·영국·러시아·필리핀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며 현재 27개국에 진출했다.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무점포 직접판매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실적도 이를 뒷받침한다. 애터미의 해외 법인 매출은 2010년 49억 원에서 2024년 1조 2494억 원으로 250배 이상 증가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48%에 달했다. 2021년부터는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앞섰으며, 2024년에는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55%까지 확대됐다. 이러한 성장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더 낮은 가격에 제공한다’는 애터미의 핵심 경영 철학, 이른바 ‘절대품질 절대가격’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한길 회장은 “좋은 제품을 싸게 판다는데 싫어할 소비자는 없다”며, 이 철학이 해외 소비자에게도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여러 번 강조한 바 있다.

 

중국 국제물류센터 오픈, 미래 성장의 핵심 인프라

중국 국제물류센터

 

애터미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옌타이시에 개소한 국제물류센터는 중국 시장 확대 전략의 중요한 기반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도약을 위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애터미 중국법인은 지난 9월 삼성SD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총 2만㎡ 규모의 국제물류센터를 준공,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본사와의 인접성(1km)을 활용해 실시간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국제물류센터는 향후 중국 내수와 GSGS(Global Sourcing, Global Sales) 수출 물류를 전담하는 글로벌 핵심 전략 거점이 될 것이다. 운영은 삼성SDS가 전담하며, 자체 스마트 물류 플랫폼 ‘Cello Square’를 통해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하루 2만 박스 출고, 4400 팔레트 보관 역량을 갖춘 이 시스템은 올 1월부터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

 

애터미는 회원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고객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오픈 예정인 브랜드 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중국법인은 설립 이후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2030년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Chapter 2 제품

헤모힘, 글로벌 누적판매 3조원…헤모힘샷으로 신화 이어가

새로 출시된 헤모힘 샷(좌)과 건강기능식품 스테디셀러 헤모힘(우)

 

애터미의 대표 제품 헤모힘은 해외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해 왔으며, 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 출시 초기부터 연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헤모힘의 주원료인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1호로 등록된 제품이다. 나아가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최초로 면역기능 개선과 피로 개선 이중기능성을 인정받으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건기식 제품으로는 전례 없는 쾌거이며, 업계에서는 건기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헤모힘G’를 출시하며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헤모힘은 애터미의 핵심 경영철학인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구현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력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헤모힘의 성공 신화는 올해 ‘헤모힘샷’으로 이어지며 또 한 번 돌풍을 일으켰다. 헤모힘샷은 기존 헤모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에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100ml 한 병에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 6000mg을 담아 면역과 피로 개선 기능을 그대로 살렸으며, 여기에 타우린과 브라질산 과라나 추출물을 더해 피로 회복과 지속적인 활력 증진 효과를 강화했다.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난 8월 출시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아 100만 병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역시 애터미’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헤모힘샷은 젊은 세대와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활력 보충을 넘어 신체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 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애터미 치약, 4년 연속 의약외품 수출 1위 ‘쾌거’

애터미 치약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의약외품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2024년도 의약외품 수출 실적’에 따르면, 애터미 치약은 829만 5천 달러(약 113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의약외품 가운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위 제품 실적(474만 6천 달러)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여준다. 애터미 치약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던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제치고 의약외품 수출 1위에 올라선 이후, 2024년까지 4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애터미 치약의 ‘절대품질 절대가격’ 전략을 꼽고 있다. 애터미 치약은 구강 내 항균 작용에 도움을 주는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매스틱 오일 등을 함유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대중이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를 유지하는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애터미 치약의 지난해 해외 판매액은 465억 원을 넘었으며, 현재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2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Chapter 3 비전

애터미 성공 신화 요람…속리산 포레스트 오픈

속리산포레스트 오픈식 행사

 

주요 제품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애터미는 회원 성공을 위한 지원 인프라도 동시에 고도화하고 있다. 애터미가 과거 성공 신화를 만든 속리산 유스타운을 ‘속리산 포레스트’로 업그레이드해 재개관했다. 

 

이는 “회원이 성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는 박한길 회장의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회원의 재충전과 사업가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한다.

 

속리산 포레스트는 최초의 석세스 아카데미가 열린 공간으로, 포레스트동(호텔동), 속리산동(연수동), 캠핑장 등으로 재정비됐다. 고급 레스토랑·카페, 다양한 세미나룸, 500명 규모 비전홀과 쾌적한 객실을 갖춰 교육과 휴식을 모두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냉난방 시설 개선, 공간 확장, 편안한 좌석 도입, 300명이 동시에 식사 가능한 식당 구축 등으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속리산 포레스트는 매월 1박 2일 석세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그 외 교육 세미나도 연중 활용할 수 있다. 석세스 아카데미는 ‘인생 시나리오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마인드셋과 목표 의식을 강화한다. 

 

Acare, 건강관리 패러다임 전환

애터미가 회원 역량 강화와 지원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전인적 웰니스 플랫폼 ‘Acare’ 구축에 나선다. 애터미는 Acare를 통해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기존 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관리 중심으로 전환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헬스케어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망이다.

 

본사 인근에 설치한 Acare 센터에서 데이터와 AI, 전문가 코칭, 기존 제품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회원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은 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습관과 챌린지 참여를 유도하며, 병원과 협력해 통합 검진, 맞춤 코칭, 건강 체험 콘텐츠와 정기배송 제품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Chapter 4 사회공헌

2025년까지 누적 기부액 1400억 원…사회공헌활동에 진심

애터미·사랑의열매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위로지원금 전달식 단체사진

 

평소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가치 아래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을 다해온 애터미는 지난 3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억 원을 쾌척했다.

 

애터미가 전달한 100억 원의 성금은 사랑의열매 재난재해성금 중 역대 최고 단일 기부액으로 기록됐다. 이는 소방공무원 지원과 이재민 구호 및 복구는 물론, 아동양육시설 복구 등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위해 사용됐다. 또한, 애터미는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생수와 물티슈, 라면, 두유 등 생필품 3억 5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긴급 구호 물품으로 추가 전달했다. 애터미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이 1,400억 원에 이르는 등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국가적 재난 상황부터 교육·의료·아동·해외 구호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꾸준한 상생 활동을 펼쳐온 셈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애터미 300만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