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서영 기자
- 승인 2025.12.08 10:14
당앤핏·팅글 등 저당·건강 제품 앞세워 CP엑스트라 등 유통망 공략
일화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규모 식품 전시회에 참가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일화(대표 권형중)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서울 푸드 인 방콕 2025(SEOUL FOOD IN Bangkok 2025)’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기업 150여 곳과 해외 바이어 300여 곳이 참여해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일화는 현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웰니스(Wellness)’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주력 전시 품목은 혈당 관리 전문 브랜드 ‘당앤핏’의 올리브레몬애사비샷·바나바잎차·여주차와 저칼로리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 식후 혈당 조절을 돕는 ‘혈당케어 홍삼스틱’ 등이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일화 측은 제품 시음회와 샘플 제공 행사를 진행한 결과 평소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바이어 미팅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CP엑스트라(CP AXTRA)’를 비롯해 ‘탑스(Tops)’, ‘빅씨(BigC)’ 등 현지 주요 유통사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아 입점 및 유통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태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호주, 인도 등 인근 국가의 바이어들도 일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의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현우 일화 F&B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엿봤다”며 “앞으로 현지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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