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품업계 최초 ‘18톤 대형 전기트럭’ 시동…탄소중립 물류 가속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5.12.04 10:09
음성~부천 구간 냉동 제품 운송 투입…연간 60톤 온실가스 감축 기대
소형 이어 대형 상용차까지 전동화…2050년 ‘넷 제로’ 달성 박차
소형 이어 대형 상용차까지 전동화…2050년 ‘넷 제로’ 달성 박차

풀무원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을 물류 현장에 도입하며 ‘그린 물류’ 전환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은 지난 1일부터 18톤급 대형 전기트럭을 도입해 충북 음성과 경기 부천을 오가는 물류 구간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대형 화물차는 주행 거리와 충전 인프라의 한계로 전기차 전환이 어려운 영역으로 꼽혀왔다. 풀무원은 이러한 제약을 뚫고 볼보의 대형 전기트럭 모델(FH Electric)을 도입, 연간 약 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소나무 9079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탄소 저감 효과다.
차량 측면에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문구를 래핑해 친환경 운송 수단임을 강조했다. 정대영 풀무원 물류운영 담당 상무는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수소차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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