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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웰니스 경제’ 급성장, 아시아 건강산업 중심지로 부상 중

곡산 2025. 11. 6. 07:19

[태국] ‘웰니스 경제’ 급성장, 아시아 건강산업 중심지로 부상 중

[사진: Thansettakij]

 

▢ 주요 내용

 

 ㅇ 태국의 웰니스 경제(Wellness Economy)가 빠르게 성장하며 아시아의 건강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웰니스연구소(GWI)에 따르면 2023년 태국의 웰니스 산업 규모는 약 1.3조 바트(한화 약 57조 7천억 원)로, 전년 대비 2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WI(Global Wellness Institute)는 2024년 태국 웰니스 시장이 1.7조 바트(한화 약 75조 5천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ㅇ 태국의 웰니스 시장은 국내 건강·웰니스 소비 시장과 의료·웰니스 관광 시장으로 나뉜다. 국내 시장은 약 4,970억 바트(한화 약 22조 원) 규모로 건강식품, 보충제, 피트니스, 스파, 예방의학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저당·고단백 간편식, 비건·플랜트베이스드 제품, 허브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의료·웰니스 관광 시장은 1조 바트를 넘어 세계 5대 건강관광 목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리조트와 병원, 재활센터에서는 건강식 메뉴, 디톡스 식단, 허브 음료 등 식품 관련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태국은 의료, 관광, 식품 산업이 결합된 통합형 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ㅇ 태국 내 소비 트렌드도 빠르게 건강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태국의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2024년 870억 바트(한화 약 3조 8천억 원)에서 2030년 1,590억 바트(한화 약 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단백질음료, 즉석식품 보충제 등 기능성·영양식품 시장 역시 1,490억 바트(한화 약 6조 6천억 원)에서 2,000억 바트(한화 약 8조 9천억 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ㅇ 태국의 산업 구조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지 기업들은 기존의 의료 서비스 중심에서 벗어나 ‘토탈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 산업 전반이 웰니스 트렌드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건강식품, 저당·고단백 간편식, 기능성 음료 등 ‘푸드테크 기반 웰니스 식품’ 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전통 허브 성분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도 활발하다.

▢ 시사점

 

 ㅇ 태국의 웰니스 산업은 단기적 유행이 아닌 장기 성장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서비스 품질과 국가 이미지를 강화할 경우 태국은 ‘아시아 웰니스 수도’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 기업에는 기능성 식품, 건강 간편식, 프리미엄 음료 등 웰니스 관련 제품군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ㅇ출처 : https://www.thansettakij.com/health-wellness/642173

 

문의 : 방콕지사 김창호(atbkkho@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