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기자
- 승인 2025.10.20 16:48
식품산업협회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 개최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오리온, 오뚜기, 풀무원, 샘표, 빙그레, 남양유업 식품기업 8개사와 주요 협력사가 ESG 공동실천을 다짐하는 특별한 장이 열렸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는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식품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ESG 실천 강화를 주제로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실천 ESG, 모두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ESG 실천의지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식품 기업 8개사를 비롯해 대양아이비, 동남사, 동일 FnG, 바라, 오션 코리아, 우천 푸드, 진푸드 등 협력사는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책임있는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물론 모든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또 공정하고 신뢰받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책임 윤리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에 참여,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현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진선 식품산업협회장은 “식품 공급망 전체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공급망 전체의 지속적인 발전이 중요하다. 오늘 이 자리는 협력의 출발점으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식품기업의 ESG 경영은 개별 기업에 머물러 있는 형국이다. 식품산업 하나의 생태계로서 ESG 실천을 통해 산업 전체 발전으로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급망 전체의 ESG 실천 의지를 담아 식품산업 ESG 가치가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하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해 식품산업 ESG 실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전 세계 공통된 주제로, 글로벌 기업에서의 ESG 경영은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내 역시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글로벌 ESG 실천은 생존을 위한 당면과제다. 이에 식품기업 ESG 경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식품대기업들의 자발적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ESG 공동실천 선언식은 식품산업의 가치를 한 단계 올리는 큰 변곡점이 될 것이다. 산업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도 식품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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