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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Danone, ‘제로 요거트’ 패밀리 버전으로 시장 공략 강화

곡산 2025. 10. 10. 09:40

[브라질] Danone, ‘제로 요거트’ 패밀리 버전으로 시장 공략 강화


다농
(Danone)은 브라질 요거트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로(Zero)’ 제품군 부문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코르푸스(Corpus), 액티비아(Activia) 등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계 식품기업 다농은 이번에 자사의 메인 브랜드 다농을 제로 시장에 본격 투입하며, 대용량 포장과 건강 중심의 제품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Nielsen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내 제로/라이트(Zero/Light)’ 제품군은 소비자들의 맛과 웰빙을 모두 추구하려는 식습관 변화에 힘입어 매년 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다농의 신제품은 1.2kg 대용량 플라스틱 병 형태로 출시되며, 딸기 맛과 플레인 맛 두 가지로 제공된다. 이처럼 대용량 패밀리 사이즈로 출시한 것은 가정용·대가족용 소비와 편의성을 고려한 전략이다. 브라질 내 제로/라이트 제품군은 이미 1,600만 가구 이상에 보급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한 번 구매로 며칠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파이브 제로(Five Zeros)’ 콘셉트로, 다음 다섯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

- 설탕 무첨가(무가당)

- 락토스 제로(무유당)

- 콜레스테롤 제로

- 포화지방 제로

- 트랜스지방 제로

 

다농 브라질의 마케팅 부문 부사장 Marcelo Bronze는 이번 신제품이 웰빙과 체중 관리, 더 나은 영양 솔루션을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한 카테고리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변화에 발맞춘 의미 있는 시도라고 밝혔다.

 

성장세 이어가는 시장

Kantar의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내 제로/라이트 제품 카테고리는 이미 1,600만 가구 이상 보급된 상태다. 또한 유로모니터는 2027년까지 해당 시장이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농의 이번 전략은 대형 식품 기업들이 편의성과 건강,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자 수요 변화에 발맞춰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브라질 식품서비스 시장 내 건강한 식품 카테고리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시사점

브라질 시장에서 제로/라이트 제품군의 급성장은 소비자들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다농의 사례처럼, 주력 브랜드를 건강 지향 라인으로 확장하고, 대용량·가정용 패키지를 활용한 편의성을 강조하는 전략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Five Zeros’처럼 건강 가치를 명확히 드러내는 제품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한국 수출 업체는 브라질 시장에서 건강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는 전략으로 건강 콘셉트를 강조한 마케팅 전략을 함께 적용하면 소비자 반응과 판매 성과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foodbizbrasil.com/negocios/danone-iogurte-zero-garrafao-familia/

 


문의 : 상파울루지사 최다혜(dahye@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