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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식료품 물가 지나치게 상승…원인부터 꼼꼼히 분석, 시정하라”

곡산 2025. 10. 2. 08:01

이 대통령 “식료품 물가 지나치게 상승…원인부터 꼼꼼히 분석, 시정하라”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5.10.01 15:48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등 먹거리 물가, 지난 5년간 25% 상승

9월 30일 열린 제44차 국무회의.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식료품 물가가 지나치게 상승,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관계부처에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 주재로 9월 30일 열린 제44차 국무회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물가 동향을 살펴보고, 추석 물가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토의했다.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고, 국무위원들의 토론이 뒤따랐다.

이 대통령은 “전반적인 물가 수준 측면에서 식료품 물가가 지나치게 상승해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조적 원인 분석과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또,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등 먹거리 물가가 지난 5년간 25% 상승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과점적 시장구조와 비효율적 원재료 가격 결정 구조 등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식료품 가격 수준이 OECD 평균의 1.5배 이상이며, 특히 설탕, 밀가루, 빵 등이 30% 이상 상승했다는 공정위 보고에 대해 “국민 식생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다른 나라보다도 비합리적으로 가격이 높은 것에 대해 유통구조의 문제, 제도 악용의 문제를 근본적인 원인부터 꼼꼼히 분석,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정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