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및 결산

남양유업, 2분기 매출 2321억…전분기보다 7.6% 증가

곡산 2025. 8. 18. 07:42

남양유업, 2분기 매출 2321억…전분기보다 7.6% 증가

  •  강대일 기자
  •  승인 2025.08.14 17:33

 

남양유업은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44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올 2분기 연결 매출은 2321억원으로 1분기 2156억원보다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분기 7800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1분기 12억원보다 29% 감소했다. 이는 1분기에 무형·유형자산 처분이익 등 일회성 수익이 집중 반영된 데 따른 기저 효과라는 설명이다.

 

제품별로 보면, 우유 부문은 2분기 내수 판매가 1268억원으로 1분기 1167억원보다 8.7% 증가하며 전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분유 부문은 동남아 등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수출 매출이 34% 증가했으며, 내수는 1% 증가, 전분기보다 성장했다. 기타 부문(단백질·커피 등)은 테이크핏 몬스터 등 신제품 효과로 내수 판매가 7.7% 늘며 매출이 확대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력 제품군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제품 판매 호조, 성수기 수요 대응, 비용 효율화 등이 맞물려 실적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대표 제품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