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아이스크림 시장현황
❍ 말레이시아는 연평균기온 27℃, 연평균 강수량 2,500mm의 고온다습한 열대 기후로 아이스크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3년 2.6억불에서 연간 5.1%씩 성장하여
‘27년 3.2억불 수준으로 성장 전망
❍ ‘23년 말레이시아 아이스크림 수입액은 25백만불 수준이며 태국이 22백만불을 수출하며 전체 수입량의 99% 비중 차지
- 한국은 ‘22년 대비 44.7% 증가한 149천만불을 수출(수입액 8위)했으며, 한류 및 이마트24, CU 등 한국계 편의점 확장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말레이시아는 해외 브랜드 아이스크림이 위주로 소비되고 있으며 글로벌기업 네슬레(Nestle)가 시장 규모의 36.7%, 유니레버
(Unilever)가 36.2%를 차지
- 네슬레 및 유니레버 등 글로벌기업은 현지 생산 공장을 구축하여 저렴한 가격대로 제품 유통 확대 및 현지 고정수요 확보 중
❍ 아이스크림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가 많이 되고 있으며 주로 소규모 소매점, 하이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되는 추세
- 최근에는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한 멀티팩 및 대용량 제품을 위주로 취급하는 하이퍼마켓 및 슈퍼마켓에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
- 한국 제품의 경우 할랄 인증을 받은 빙그레 제품을 위주로 현지 대형유통매장 및 편의점 채널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음
* 말레이시아는 유제품 수입 시 현지 수의청(DVS)에 제조시설 및 낙농시설 등록과 제품 등록 허가가 필수이며 할랄 인증이 필요
❍ 일본 및 벨기에산 프리미엄 제품들은 소포장, 멀티팩으로 구성되어 비교적 낮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산도 개별포장된
멀티팩 제품 판매 중
- 현지 브랜드 아이스크림은 물에 두리안, 옥수수, 과일 등을 첨가한 저렴한 상품 위주, 글로벌 브랜드는 유제품에 초콜릿, 아몬드 등을
첨가한 프리미엄 제품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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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은 유제품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하며, 콘보다 막대 아이스크림을 선호
- 초코맛, 바닐라맛, 커피맛, 딸기맛 순으로 선호도가 높음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할랄인증 획득 및 현지 유통채널 입점 확대, 판매상품 다양화, 경쟁력 있는 판매가격 책정 등으로
시장진출 강화 필요
※ 출처
1) Euromonitor - Ice cream in Malaysia
2) Global Trade Atlas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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