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전반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곡산 2023. 9. 18. 07:31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23.09.15 08:10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장하는 식품산업 미래 밝히는 등대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식품 종합전문지로 창간한 식품음료신문은 그동안 국민건강을 위한 올바른 정보전달은 물론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내 식품산업은 농식품 수출액 증가와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의 영향으로 앞으로 큰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패턴이 다양해지고 있어 간편식과 메디푸드, 기능성식품 등 신식품 시장도 계속 성장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 6월 ‘제4차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7년까지 식품산업 규모를 1,100조 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2027년까지 농식품 수출 15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라면·배 등 수출 유망품목을 ‘K-브랜드’로 육성하고, 1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을 현재 11개에서 20개까지 확대하겠습니다. 김치·전통주·장류 등 전통 식품산업도 활성화하겠습니다. 농업과 식품기업 간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아울러 사회가치경영(ESG) 등 변화된 경영 환경에 대응해 식품기업을 위한 ‘ESG 경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컨설팅·자금·R&D 지원 등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이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미래를 읽는 통찰력으로 우리 식품산업의 내일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식품음료신문의 앞날에 눈부신 성장이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살아 있는 기사 업계 등 폭넓은 독자층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9월 창간 이래 식품 현장에 대한 살아있는 취재와 깊이 있는 보도 분석으로 소비자부터 업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면서 수산물 등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식약처는 ‘국민 안심이 기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식품안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이 가장 우려하시는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오염수 방류와 관계없이 후쿠시마를 포함한 인근 8개 현의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있고, 국제기준보다 10배 이상 엄격한 방사능 관리 기준으로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방사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식의약 산업을 보다 단단하게 지원하기 위한 규제혁신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책 수요자로부터 규제혁신 2.0 과제를 발굴·확정했으며, 향후 법령 정비, 행정조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정책 수요자가 규제혁신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식약처의 노력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성과로 이어져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도 식약처에 날카로운 비판과 아낌없는 조언·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7년간 식품 분야 전문언론으로 정직하게 걸어온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기후·식량 위기에 먹거리 산업 뒷받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우리 식품·음료 산업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식품음료신문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1950년 6.25 전쟁을 치르면서 세계 최빈곤 국가로 분류돼 오랜 기간 먹거리를 걱정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해외에 원조를 주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식량안보, 식량 물가 등 먹거리 분야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기후 위기, 식량 위기 등 다양한 위기를 맞이하면서, 먹거리를 지키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고, 식량안보는 곧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 흐름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 공급망의 차질은 우리 식품업계를 비롯해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고스란히 그 피해는 우리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식품 안전, 소비 활성화 등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마련을 위해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관련 논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는 우리 국민이 정보를 알기 쉽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이 27년 동안 우리 식품·음료 산업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힘이었듯, 앞으로도 식품·음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회 농해수위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항상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식품산업 성장·국민 건강 입법 지원할 것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신동근입니다.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식품음료신문의 지면을 풍성하게 채워주신 이군호 발행인님과 필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호 이후 27년의 기간 동안 식품‧외식업계의 소통을 이끈, 유서 깊은 전문지입니다. 그간 식품·외식업계가 거쳐온 다양한 변화를 반영해 업계에는 마케팅력을, 정부에는 정책대안을,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학계에는 학문적 연구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영역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영역의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K-푸드의 세계화와 미래 유망 먹거리 발굴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식품·음료 산업의 발전은 곧 국가 경제의 든든한 기반입니다. 그러나 최근, 원료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상승, 국가별 무역장벽 및 유통비의 증가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산업의 미래를 위해 현장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식품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분야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연구개발을 가능케 하고, 본질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혜를 합칠 때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내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입법 및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건강·시대 변화 주도하는 식품 전문언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전국의 농촌진흥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호 발행을 시작으로 식품‧음료 관련 업계에는 경영 활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며 식품산업 선진화와 건강한 식품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오셨습니다.

지금 식품·외식업계는 원료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상승, 나라별 무역장벽을 비롯한 안전관리 및 유통 비용 증가 등으로 산업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에 관심을 가지며,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로 재료의 출처 등 제품 정보에 민감해져 엄격한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가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또한, 가공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과 3D프린팅을 활용한 기술 등 식품 제조공정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글로벌 식품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와 식습관을 고려한 제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식품시장의 소비자 선호 트렌드와 시대적 변화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안전 농축산물 생산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탄소 중립·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로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수급 안정을 지원하는 등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제공해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소자로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언론으로서 역할을 해왔듯,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함께‘과학기술로 만드는 활기찬 농업·농촌,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식품산업 발전·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난 27년 동안 식품 산업계의 대변지로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의 위기 상황에서 경제 성장세 둔화와 고물가가 맞물리는 슬로우플레이션(Slowflation)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고,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정부는 식품산업 규모를 1100조 원으로 키우고, 식품 수출도 150억 달러를 목표로 식품산업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푸드테크 등 미래 산업 영향으로 식품산업이 기대되고,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식품 소비 유 형 다양화 및 간편식·건강기능성식품·메디푸드 등 새로운 식품시장도 성장할 전망입니다.

특히 동물성 재료를 대체하는‘대체육’은 현재 세계 식품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뉴푸드‘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과 동물 복지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식품 관련 정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식품업계가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식품업계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대정부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식품기업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언론으로 책임과 사명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차별화된 보도로 정부-식품산업 가교 역할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현장에서 성실히 땀 흘리는 식품 산업인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 이후 현재까지 식품산업 정책·제도, 글로벌트렌드 부터 기업 동향, 학술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취재를 통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왔습니다. 그간 정부와 식품 산업인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애써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도시와 농촌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푸드테크와 스마트농업의 확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조성,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농정 시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에 발맞추어 농정원도 농업·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농업 선도와 농촌 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을 실현’한다는 미션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의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농업·농촌·농민 등 3농(三農) 정신과 상농(上農)·편농(便農)·후농(厚農)의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행복한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산업인 과 국민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보도로 다가올 30주년, 40주년에도 계속해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문언론 가치 높이길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모든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6년 국내 최초의 식품 종합전문지로 창간, 식품산업의 선진화 및 건전한 식품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식품음료신문의 이군호 발행인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그동안 전문가들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식품산업에 대한 전문정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으며, 식품산업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소통 및 건강한 비판,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민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품 정보전달은 물론 농어촌 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 및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식품산업의 글로벌화 및 미래 전략 수립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 원재료에서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즉 HACCP 인증을 수행하는 글로벌 전문기관입니다. 2020년 3월에는, 4차 산업 혁명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HACCP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스마트 HACCP’은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관리 및 확인·저장하여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차세대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으로 국내 식품 안전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민의 먹거리를 위한 안전 지킴이로서 그 뜻을 함께해왔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치 있는 정보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민과 함께하는 식품 전문언론으로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

식품 정책 관련 소통·대안 제시로 큰 역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창간 이래로 최초의 식품 종합전문지로서 식품산업의 선진화 및 건전한 식품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론 보도에 힘써온 식품음료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팬데믹으로 경제·사회·문화 전 부문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었고 비대면 생활방식의 확산은 식품산업을 급격히 변화시켰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향상 등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구매 시에도 건강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과 식품은 불가분의 관계인 만큼 안전한 식품 선택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 식품안전정보원은 ‘안심 먹거리, 건강한 생활환경’이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무인 계산대용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개발, 대체 식품의 식품 안전 정책연구 등 식품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 안전 체계의 디지털 전환 선도’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식품 안전 정보 제공의 디지털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급변하는 국내외 식품산업에 대한 전문정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으며 식품산업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소통 및 건강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업계·소비자간 소통을 뒷받침하고 식품 전문언론으로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식품안전정보원도 정책, 경제, 사회, 기술 등의 변화에 맞춘 정보 제공으로 일상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국내외 식품 정보 제공 산업 발전 기여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창간 이후 식품음료신문은 국내외 식품산업에 대한 전문정보와 국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국내 최초 식품 종합전문지로 창간한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식품산업에 대한 진솔한 제언을 통해 언론의 사명을 다해 오신 이군호 발행인님을 비롯한 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친환경 먹거리 및 대체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농축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경검역을 더욱 강화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국가재난형 가축 질병 및 고위험성 식물 병해충 대응, 선제적인 가축 질병 연구 등으로 우리 농축산업과 식품산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또 농축산물의 안전 및 위생관리 강화로 소비자 신뢰 제고 및 국민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로벌 교역량 증가, 기후변화 등 검역·방역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문적 역량을 갖춘 명실상부 최고의 검역·방역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항상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어촌 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는 식품 전문 언론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식품산업 선진화 건강한 비판·대안 제시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창간 이후 식품산업의 선진화와 건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건강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왔고, 소비자들이 식품 및 음료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 왔습니다.

그동안 식품 분야에서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정부와 식품업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식품음료신문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식품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에 촘촘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소비자가 농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농관원은 농산물의 고르기, 색택, 신선도, 결점 등의 품질과 포장재 규격이 통일된 기준에 맞게 선별·포장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농산물표준규격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가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규로 창업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자에 대한 원산지표시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 및 교육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하였고, 친환경·GAP·전통 식품 인증 등 국가인증품이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촘촘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관원은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안전한 농식품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우리나라 식품·음료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식품산업 글로벌 시장 비상 역할 하길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식품산업의 선진화와 건전한 식품 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996년 창간한 식품음료신문은 그동안 우리 식품 외식산업 분야 뉴스와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왔습니다. 또한 업계의 여론을 대변하고, 정부와 업계 간 중재자 역할을 하는 등 전문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SNS 채널 등 온라인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야기된 식량 위기, 코로나 사태로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 등 농림축산식품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식품외식업계는 원료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상승, 관리 및 유통 비용 증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음료신문이 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비상할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업계 관계자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해 나갈 수 있도록 열린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도 꾸준히 노력해 주십시오. 농촌경제연구원도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식량안보를 지키고 우리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농정 싱크탱크로서 혁신을 주도해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나날이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K-푸드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 소통 창구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국내 식품·외식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직원 여러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힘써주신 식품음료신문 기자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최근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인공지능(AI), IoT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이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K-식품산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식품음료신문이 쌓아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식품산업 현장과 국민 사이를 더욱 긴밀하게 이어주는 소통 창구가 되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역시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메디 푸드 개발 등 다양한 미래형 혁신 식품 연구개발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지로 더욱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건전한 식품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정론지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지난 27년 동안 식품산업의 선진화와 건전한 식품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론지로써 그 역할을 다 해왔습니다. 이군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푸드테크 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일반 가공식품과는 차원이 다른 ICT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식품산업 전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식품 산업계 변화의 파고 속에 관련 정보의 전달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며, 식품음료신문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농업기술진흥원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푸드테크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며 관련 벤처기업의 육성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우수기술의 이전뿐만 아니라 품질 개선과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 고도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식품 산업체 R&D 지원을 확대하고 지원제품의 매출 성과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푸드테크 산업의 육성을 위한 우리 원의 노력과 다양한 소식들이 식품음료신문을 통해 발 빠르게 식품 산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 농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길에 동행하길 기대합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다양한 식품 정보 건전한 식품 문화 조성

식품산업의 선진화와 건전한 식품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달려오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산업 정책과 최신 기술,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객관적으로 전하며 언론인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식품산업은 국민 생활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생산비가 증가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와 폭염, 가축 질병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농가와 식품업계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과 함께 축산물 이력 관리, 유통정보조사 등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안심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축산유통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소비 기반을 만드는 일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시범 도입하고, 벌꿀 등급판정 본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룰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납품 축산물을 적정 가격에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가격산정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지자체에 보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축산물 유통망 유지를 위해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구축·확대 중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정보 제공과 축산유통 분야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에서도 축산물을 포함한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정확하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전북의 식품산업 발전 위한 협력 지속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에 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대한민국 식품업계와 식품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전북은 제주, 강원에 이어 3번째 특별자치도로 선정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 농생명 기관이 집중돼 있고 새만금에 3000만 평의 농생명 용지가 공급되는 등 농생명·바이오산업은 차기 전북특별자치도를 이끌어 갈 첫 번째 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28개 기관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메디바이오 핵심 소재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사업, 스마트팜 기술 글로벌 확산 지원사업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 그린바이오뿐만 아니라 레드, 화이트 바이오 분야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며 전북이 농생명 산업 수도로 비상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바이오진흥원은 지역의 바이오·식품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며 균형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역량 강화,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식품음료신문과 함께 대한민국 및 전북의 식품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노력 또한 놓치지 않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건기식 미래 성장 동력 길잡이 역할을

식품산업의 선진화 및 건전한 식품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정진해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창간 이래 꾸준히 산업의 복잡한 환경 변화, 최신 트렌드 등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식품음료신문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한 삶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해외 수요도 확대되며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의 경쟁력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강기능식품도 풍부한 국내 기능성 원료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건강기능식품은 국민 10가구 중 8가구가 섭취하고 있을 만큼 국민의 건강한 삶과 밀접한 필수 산업으로 자리했습니다.

우리 협회는 산업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연구 정기 과제 추진과 연구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질적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표시·광고 문화를 건전하게 정착시키며 대국민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꼭 필요한 수출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협회의 사업들이 더욱 빛을 발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취재와 정확한 정보전달, 바른 의견 제시를 통해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김선영 낙농진흥회장

지속 가능한 낙농 산업 위해 조언‧비판을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정확한 정보전달과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낙농 산업인의 권익 증진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국내 낙농산업 발전과 관련 업계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과 함께 우리 낙농산업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괄목할 성장을 이뤘습니다. 원유 품질은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국내산 유제품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습니다.

올해 낙농산업은 오랜 논의 끝에 탄생한 용도별 차등가격제라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낙농진흥회는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통해 국산 유제품의 경쟁력 확보와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공정한 시장관리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산업 구성원과 함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낙농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의 아낌없는 조언과 건전한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이창범 한국유가공협회장

유가공-낙농 동반 성장 언론 역할 중요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생한 현장의 낙농 및 유가공산업 정보전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본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은 우리 산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편견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사실과 양질의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해 주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유가공산업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안으로는 지속적인 소비감소와 원유잉여로 경영은 더욱 악화하고 밖으로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외국산 유제품 수입량 급증으로 우리 제품들이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인구감소,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외국산 유제품 수입량 급증 등 우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은 우리산업을 더욱 압박해 오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변화를 무시하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생존이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새로운 원유가격 제도 및 용도별 차등 가격제가 향후 어떻게 적용되고 잘 정착하는지가 최대의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새로운 낙농 제도가 잘 정착돼 우리나라 유가공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언론의 역할도 중요해진 지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유가공산업과 낙농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식품음료신문의 창립 2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박기석 한국육가공협회장

육가공산업 대내외 한 단계 도약 지원

그간 우리 축산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바른 정보 제공과 현실적인 난관에 대해 지평을 넓혀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식육가공품은 고령화사회 속에서 식문화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협회에서도 우리 육가공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대내외적인 여건 마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육가공품 소비증대를 위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업종 신설과 국가기술자격인 ‘식육가공기사’가 신설되었으며, 독일 DLG 국제식품품평회에 출품하며 기술력 제고와 경쟁적인 다양한 제품 생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및 싱가포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 판로를 개척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온 축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민 건강증진의 중추적 역할자로서, 이 시대의 자부심과 사명을 갖고 모두 함께 노력해 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식품음료신문의 지대한 역할에 감사드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국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은 한국장류협동조합 이사장

장류 소비‧진작 세계화에 성원 바라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식품음료신문사의 창간 27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자원 공급망 불안정과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식품산업 미래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과 맞물려 장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저하에 따른 소비감소, 1인 가구 증가, 식문화 서구화, 편의식 확대 등으로 최근 10년간 장류 산업이 침체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조합에서는 장류 산업 발전을 위한 “장류산업발전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과 “장의 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우리 조합에서 주관한 “장류 산업 발전 방안을 위한 국회 포럼”을 바탕으로 정부와 산업계 간, 언론, 관련 단체 등의 소통. 협력을 통한 “장류산업발전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기관인 국회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정부, 국회, 산업계, 학계, 언론, 소비자 모두 다 함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며, 그럴 때만이 “장류산업발전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실제 입법되어 효력을 발휘할 때 그 실효성이 담보될 것이며, 전통식품으로서 장류 산업의 계승.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제21대 국회 임기 내 동 법률안이 제정되어 장류 산업이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전통식품인 장류의 세계화 및 글로벌화가 이루어지도록 국민 여러분의 성원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장류 관련 단체로서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민 보건 증진 및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

김치 종주국 위상 세계 전파에 기여하길

대한민국 최초의 NO.1 식품 종합전문지인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식품 전문기자와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국내 식품·외식업계의 이슈와 동향 등을 깊이 있는 전달로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실상부한 외식업계의 대표 전문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에서는 그간의 축적된 여러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식품인 김치와 접목해 김치 산업을 발전시키고 김치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김치는 역사와 전통성뿐만 아니라 김장 문화 유네스코 등재(2013년), CODEX 국제표준 인증(2001년) 등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일궈낸 값으로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국가적 자산입니다. 김치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식문화 유산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할 때 김치의 위대함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를 후대에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언론, 소비자, 김치 제조업체, 정부 기관 등이 상호 협력해 현안 문제점을 잘 이해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식품음료신문에서도 국내 김치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김치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이 소비자, 식품·외식업계 등에 바람직하게 연결될 때 비로소 상생 작용의 고리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식품·외식 이슈와 트렌드 업계 성장에 도움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 이래 식품 분야 전문 언론기관으로서 식품 외식산업의 이슈와 트렌드에 맞는 국내외 식품산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왔습니다. 식품산업 선진화와 건전한 식품 문화 환경 조성은 물론 외식업 경영자들로 하여금 경영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됐습니다.

최근 급격한 식재료 값 상승으로 식품업계는 물론 외식업계 또한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난제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관련 업계 모두가 힘을 모아 전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또한 수많은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신해 고물가로 인해 피폐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 나아갈 것입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올 한해 정부 당국과 국회에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외식업계의 부활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단계적으로 외식업의 사업매출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 역시 식품에 대한 관심, 특히 외식업에 관한 많은 관심과 정보 제공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식품과 외식업계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조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선제적이며 날카로운 시선이 외식업계의 회생에 마중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외식업중앙회 40만 회원사와 함께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한국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제를 조명해주시길 부탁합니다.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식품 선진화·건전한 식문화 조성 기여

대한민국 최초의 식품 종합전문지인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산업 선진화 및 건전한 식품 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어려운 식품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한류 콘텐츠의 확산이 K-푸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기회 삼아 우리 음식의 글로벌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27년 동안 쌓아온 식품음료신문의 전략적 안목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외식산업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곡물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연이은 원자재비용 상승과 인력난, 서비스 비용 인상 등의 문제로 다시금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각종 규제혁신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에 맞춰 정부 당국에 지속적으로 외국인력 규제 개선을 위해 건의를 해 왔으며, 최근 외식업계의 외국인고용 허용 및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식품음료신문이 27년간 쌓아온 소통과 건강한 비판, 대안 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도 정부 정책에 애로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외식업계와 식품기업 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와 고품질 맞춤형 정보체계가 더욱 견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문화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는 언론으로 계속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건전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

지난 1996년 창간 이래 국내 식품음료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이끌어 주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외식업계는 올해 5월 학수고대하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재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우 이미 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 초 공정위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브랜드 수는 1만 1천여 개로 전년 대비 4천여 개(58%)나 늘었고, 가맹점 수도 6만여 개(24%) 증가한 33만여 개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산업 규모는 수 째 120조 원대에서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맹점 평균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19년의 3억3000 원에 비해 후퇴한 3억1000만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장 과포화와 소비 침체는 물론이고, 고물가의 높은 파고 속에 가격 인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수익구조도 악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협회는 이 같은 시장 과포화 문제를 완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진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계약 체결 성과를 창출했고, 10월에도 필리핀 박람회에 대규모 한국관을 조성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미 주요 외식 기업들은 로봇·자동화, 무인 운영, 스마트 주문·결제 등 높은 푸드테크 역량과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자신 있게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과 불모지였던 유럽, 중남미까지 진출해 K-프랜차이즈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습니다.

식품기업들 또한 김밥과 떡볶이, 삼겹살, 소주 등 뉴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은 지금이, 식품외식업계가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할 수 있는 유례없는 적기입니다.

식품음료신문에서도 업계의 위기 극복과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건전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수동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중앙회장

K-푸드 세계적 브랜드 성장 버팀목 역할

국내 식품산업은 어려운 코로나 시절을 극복하고 K-문화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됨에 따라 K-푸드도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K-푸드 브랜드를 위해 지금까지 오는 동안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역할과 노력을 계속해주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 시대에 맞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우리 중소 식품기업에는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아직 경제는 어렵습니다. 중소 식품 기업인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도전과 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큰 힘이 되어주시고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식품 중소기업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된 푸드테크 산업 발전에 대한 미래 방향은 우리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홍보와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식품 중소기업에게는 발전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푸드테크의 정착이 곧 중소식품 산업의 발전이므로 이를 실현시키는 것이 우리 협회의 중요한 의무입니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과 연계하여 푸드테크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협회의 노력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농‧식품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동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세계의 K-푸드 물결 가늠자 역할하길

우리의 이웃으로 친근한 전문지, 소식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 앞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온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식품은 모두가 매일 접하면서도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기보다는 늘 옆에 있는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과 공기처럼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면서 먹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식품, 그런 식품의 가치를 심도 있게 알리고 전파하는 일에 꾸준히 한 길을 걷고 있는 식품음료신문은 전문지로써 이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보화시대를 맞이해 인터넷이나 전자 매체를 통해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는 것도 필요하나 우리의 시각과 촉감, 그리고 눈으로 맞는 즐거움, 활자화된 신문을 읽는 재미는 비할 수 없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즐거움과 함께 글 속에 가득 찬 알찬 정보들과 값진 내용들은 계속 다시 읽으면서 그 진가를 음미하기도 합니다.

특히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하여 깊은 지식과 앞선 정보는 산업이나 연구계에도 향후 방향 설정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식품산업과 외식은 우리 국민 모두와 직접 관계가 있고 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대상입니다.

식품산업 발전은 이 나라 경제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식재료 생산 분야인 농·축·수산업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런 관련되는 분야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특히 K-팝 등 문화 분야의 세계화에 힘입어 우리 K-푸드도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를 감안, 우리 가공식품의 수출에도 적극 참여해야 우리 산업이 발전할 것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 갈 길, 더 관심을 두어야 할 분야를 제시하는 가늠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마음 모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박현진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국제 위기서 식량안보 방향 제시 바람직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2023년 7월 18일 러시아가 곡물 터미널이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공격해 항구에 적재된 100만 톤의 식량이 공격받았고, 이에 밀 등의 세계 식량 곡물값 급등 속에서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식량안보는 국제 위기 상황에서 식량 수출이 제한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은 반드시 우선돼야 할 국가적인 과제입니다.

식품과 외식산업은 국민의 안전한 생명을 영위하는데 제일 중요한 식량안보의 기간산업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식품과 외식업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일부 국가에서는 식량 원료 수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식량의 원료 수급 불안, 원자재 가격의 폭발적 상승, 수출 시 역관세 지불, 식품안전관리 비용 향상, 유통 비용 증가, 유통과정 시 발생하는 폐기 식품의 손실과 처리 등 식품산업 발전에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식품음료신문은 올바른 식품 및 외식산업계의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이 인수한 우크라이나의 곡물 터미널에서 식용 옥수수 수입이 일시 중단된 상태로서, 최근 aT에서 식품콤비나트 설치, 국회에서 민주당 소병훈 의원의 식량안보 관련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개정안’이 제출되는 등 식량안보 개선에 긍정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식품 및 외식산업의 전문지로 성장해 온 식품음료신문은 국민과 관련 정부 당국자들이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여론을 조성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이광원 한국식품과학회장

식품·외식 업계 중심 언론으로 성장하길

2023년 9월 23일, 식품음료신문은 설립 27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27년간 식품음료신문은 신속하고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여 식품·외식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업계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탐방과 인터뷰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정부에는 식품 관련 정책 대안을 제안하며,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학계에서는 식품학과 식품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정보를 제공하며, 연구자와 산업계 간의 소통을 지원해 왔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최근 식품·외식 업계가 급격한 기후변화와 글로벌 환경 변화(예:우크라이나 전쟁)로 인한 농식품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 국가별 무역장벽, 안전관리 및 유통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지속 가능한 식품과 친환경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식품과학회는 국가의 핵심적인 식품산업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한국식품과학회와 식품음료신문 간의 긴밀한 협력이 계속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러므로 식품음료신문은 업계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선도할 것이며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27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식품산업에서 필수적인 언론으로서 빛나는 중심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이병훈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식품 안전·위생 관련 소통하는 전문지

먼저,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9월 창간호 발행부터 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옴으로써 우리나라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합니다. 산업계에는 아주 유용한 마케팅과 홍보의 플랫폼으로,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을 그리고 학계와 함께 식품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식품 분야 전문언론으로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축하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최근, 식품 산업계는 기후변화로 촉발된 원료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상승 그리고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소비 부진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K-Culture 확산으로 인한 K-Food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글로벌 시장 확대와 같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식품 분야 전문언론으로서 K-Food가 글로벌 시장에서 비상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근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처리수 방류로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식품 안전에 대한 대내외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9일–12월 1일 제주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개최합니다. 본 국제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이 함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식품 분야 한길만을 꾸준히 걸어온 식품음료신문이 우리나라 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는 더 커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식품 안전과 위생 관련 여러 의견이 잘 전달되는 소통의 역할을 하는 식품 전문지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도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영서 한국산업식품공학회장

식품 관련 정책 대안 제시 산업 발전 기여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9월 국내 최초의 식품 종합전문지로 창간한 이래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지난 27년간 급격하게 변화하는 식생활 문화와 경제 상황에 대응하여 소비자와 관련 산업체에 다양하고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정부에는 식품 관련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작년도 글로벌 농림축산식품 시장 규모는 1경 60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식품산업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큽니다. 최근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촉발된 식량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식량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은 본격적인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친환경 식품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푸드테크에 대한 투자 및 개발 확대와 식품 공급망 내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 전반의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식품 전문언론으로서의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해에 창립한 한국산업식품공학회는 지난 27년간 식품산업 전반에 관한 이론과 기술 및 산업화연구를 보급하여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우리 학회는 식품음료신문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식품산업의 미래지향적 비전 및 기업의 위기 해결 방향 등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발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을 선도해 온 식품음료신문 이군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부용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산·학·관 교류의 장…식품산업 발전 기여

친애하는 식품음료신문 애독자 여러분!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7년간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여 주신 이군호 대표님과 편집운영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외적 여건 변화와 이에 따른 식량안보와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면을 통해 많은 식품산업 정보를 제공하여 왔고, 소비자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더욱 발전된 최고의 식품 전문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은 현재 녹록지 않은 대외여건 및 여러 변화에 잘 대처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를 위해 식품음료신문의 적극적인 활약을 당부하고자 합니다. 우선 소비자, 관계,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식품계의 긴밀하고도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유도하는 조정자로서 해야 할 역할입니다. 보도는 단순한 사실 전달의 수준을 뛰어넘어 심층적인 진단과 분석, 그리고 세계화의 흐름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비전 제시 등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일입니다.

또한, 국민건강과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식품산업의 가치와 비중, 그리고 역할을 바로 알려 국민과 함께 건전 식품산업을 만드는 선도적 구심체로의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식생활을 추구하여 국민건강 수호에 앞장서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식품 문화의 우수성을 더욱 깊게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식품음료신문이 보여준 학회에 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식품음료신문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애독자분들께 올바르고 다양한 식품영양 분야의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건강과 식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기여하고자 합니다.


 박온서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식품 산업 발전·안전 확보에 공동 보조

식품 언론의 정도를 걸어온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식품 정론지로 국민건강증진과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이군호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996년 창간 이래 식품 산업계는 물론 연구기관, 공공기관 및 일반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소식들을 시의적절하게 제공하여 눈과 귀의 역할에 힘써, 식품산업 발전을 통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것에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기후변화, 이상기온 등 그 어느 때 보다 식품 안전 확보가 중요시되고 안전한 원료의 공급망 확보, 위해 요인의 신속한 정보전달, 명쾌한 분석과 해법제시 등 식품 정론지인 식품음료신문의 역할과 활약이 더욱 중요해져 가고 기대되는 시기입니다.

우리 한국식품기술사협회는 1989년 1월 창립 이래 현재까지 1,000명의 식품기술사가 배출되어 산·학·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식품 전문가 단체입니다. 2018년에 HACCP 교육·훈련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었고 올해 6월에 축산물 HACCP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어 식품·축산물 HACCP 교육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식품 창업 과정, 식품기능사과정, 농식품 제품개발 과정 등 다양한 농식품 전문과정 교육과 농산물가공센터 제품별 표준화 사업, 기술지도, 컨설팅, 2자 심사 등을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농식품의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푸드테크 적용 산업이 증가함에 따른 위생관리 및 식품 안전 사각지대 현상을 파악하고 문제점 해결방안 제시 등 지속적으로 우리 협회와 식품음료신문이 상호 협력하여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식품 전문기관으로의 역할을 더 많은 영역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해가 더 해갈수록 더 많은 기여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서병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장

안전한 식생활 심층 분석‧합리적 대안 제시

1996년 9월 발간 이래 식품·음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식품음료신문은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과 보건위생을 위하여 업계의 동향과 정부의 정책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나아가 심층적인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다양한 콘텐츠의 제공으로 식품·음료 분야의 대표적인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해온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COVID의 토착화, 저출산 및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식품·음료와 관련된 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식품·음료의 제조유통 체계가 잘 정착되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이 언론의 역할을 잘 수행해 오고 있어 안심이 됩니다.

"소비기한 표시제“의 도입으로 식품 등의 온도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도 신선한 상태로 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저온유통체계를 선진화하여 안전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알찬 정보의 제공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더욱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김삼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한우 등 축산물 우수한 맛에 가치 소비 부합

축산유통 식품 전문지 식품음료신문으로 발전과 국내 식품산업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며,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식품산업은 축산업의 최종단계이자 소비자에게는 축산업을 만나는 최초의 얼굴입니다. 한우를 비롯한 모든 축산 생산자들은 식품산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다양한 인조 모방 식품이 축산물로 둔갑하여 소비자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걱정이 큽니다.

축산물이 가진 고유의 맛을 따라 하기 위해 인조 모방고기에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여러 화학물질과 가공과정이 인류 건강과 지구 온난화에 이로운가, 가치 소비에 부합하는가에 대해선 보다 깊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식물성 인조고기가 축산물 외형을 흉내 낼 수는 있겠지만, 전통 축산물의 맛과 영양을 결코 대체할 수 없습니다. 또한,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먹거리 측면에서도 축산물이 월등히 지구에 이롭습니다. 한우는 사람이 먹기 위해 만들어진 각종 식용유와 두부, 두유 등을 만들고 버려지는 찌꺼기를 사료로 활용하여 국민에게 단백질을 공급하고 훌륭한 퇴비로 농작물의 건강한 생장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한우의 리사이클링 기능이 없다면 지구는 더 심한 몸살을 앓게 될 것입니다. 식품 폐기물의 소각 등으로 엄청난 온실가스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정확한 정보로 현명한 식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에서도 세계 식품산업 가운데 국내 축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짚어주시기를 바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축산업의 가치와 비전 국민에게 전달

한돈 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하지 않는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오늘, 그 축산업의 미래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업이 오늘날에는 단순한 생산과 소비를 넘어, 소비자와의 소통, 지속가능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포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명백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이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례 없는 위기, 코로나19를 겪으며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 핵심에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있었고, 이로 인해 국민의 밥상을 책임지는 축산업의 중요성을 더욱 깊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식품산업의 최대 경쟁력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맛 좋은 양질의 재료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느냐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우리 한돈 농가들은 해외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맛 좋고 신선한 돼지고기 생산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그 책임을 함께 짊어지며, 신뢰와 사랑을 담보로 국민과 소통하는 식품음료신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알찬 내용으로 축산업과 소비자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국내 식품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자리매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식생활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함께 국내 축산물에 대한 바람직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선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더욱 성장 발전하실 것을 기원합니다.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닭고기 등 단백질 공급 산업에 많은 관심

식품·음료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름 장마는 물론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태풍까지 지나가면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이 어려움 속에서 생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계란과 닭고기는 소비자들에게 단백질을 공급하는 중요한 식품산업입니다. 양계인들은 축산물 위생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계란, 닭고기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믿을 수 있는 양계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희 양계협회는 올해 9월 6~8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란 주제로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10개 업체, 660개 부스로 준비되어 코로나 이후 그동안 선보이지 못한 각종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계란, 닭고기는 물론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양계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시영 한국포장기계협회장

식음료 산업-포장 기계 소통 창구 역할 하길

 

식품·음료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오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지금까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식품음료신문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996년 9월 창간한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식품·음료 산업의 대표적인 매체로써 업계와 학계, 정부와 소비자에게 폭넓은 신뢰와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의 전문지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의지와 노력의 결과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국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주시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식품산업 동향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최근 식품업계는 원료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대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각국의 무역장벽 강화로 인한 안전 및 유통 비용 증가로 산업 발전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식품음료업계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신제품 개발, 유통 비용 절감을 위한 포장디자인의 개선 등의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올바른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여 업계가 파고를 헤쳐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포장 기계산업도 식품·음료 산업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포장 기계의 완전 자동화를 통한 생산력 향상, 안전한 식음료 제품 포장에 필요한 설비기계 개발 등 업계가 요구하는 기능성과 편의성을 지닌 포장 기계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음료 산업과의 소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식품음료신문이 두 산업 간의 소통창구 역할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국내 식품·음료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알려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재항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장

식품‧음료 산업 경쟁력 뒷받침하는 전문언론

1996년 9월 23일 국내 최초로 창간한 식품종합전문지로써, 우리나라 식품·음료 산업과 함께 걸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음료 산업에 대한 전문정보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에 대한 소통, 건강한 비판,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음료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하는 전문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식품·음료 산업의 현실적인 문제 진단과 제품의 품질 향상,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캠페인, 전문세미나,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식품·음료 산업은 지난 몇 년간의 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적인 부문에서 비대면 생활방식의 확산 등의 영향으로 많은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변화로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의 출고량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멸균팩 원지 생산자, 멸균팩 의무생산자, 멸균팩 재활용사가 모여 생산·유통·소비 단계에서 발생한 멸균팩의 회수와 재활용까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22년 5월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창립‧활동 중입니다.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식품음료신문과 발걸음을 함께 한 지난 1년여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과 함께 식품·음료 산업의 희망을 찾는 길에 함께 하며,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혼란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선택과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식품음료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승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