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1위 | ||||||||||||
832만 점…참여·소통지수 높은 롯데푸드·CJ 뒤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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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오뚜기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순위는 2백만 포인트 차이를 두고 롯데푸드와 CJ제일제당이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식품 상장기업 56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52,503,435개를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오뚜기는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으며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에서도 무난한 평가를 받아 브랜드평판지수 8,320,350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롯데푸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브랜드평판지수 6,944,624로 분석됐다. CJ제일제당 브랜드는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참여지수와 소통지수에서도 선전하며 브랜드평판지수 6,826,705로 분석되었다. 이로써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권 기업은 △오뚜기 △롯데푸드 △CJ제일제당 △오리온 △농심 △동원산업 △남양유업 △롯데제과 △풀무원 △빙그레 △하림 △조흥 △동원F&B △매일유업 △SPC삼립 △삼양식품 △대한제당 △동서 △정다운 △대상 △삼양사 △한성기업 △서울식품 △샘표 △사조산업 △동원수산 △크라운제과 순이었다. 기업평판硏 56개 브랜드 빅데이터 5299만 건 분석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사회적 가치로 나눠 분석하고 있다. 평가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적 공헌도를 측정하여 분석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오뚜기 브랜드는 오래된 일등 제품의 탄탄한 매출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롯데푸드, CJ제일제당 등도 1인 가구 증가로 HMR(Home Meal Replacement)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HMR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 경쟁력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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