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중국, ‘우리 집 바리스타’ 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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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0-20 | 국가 | 중국 | 작성자 | 김혜빈(광저우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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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리 집 바리스타’ 는다 - 커피 소비량 높아지며 맛 중시하는 소비자 함께 증가 - - 커피 본연의 맛 살려주는 고급 커피머신 인기 상승 -
□ 무섭게 팽창하는 중국 커피시장
○ 중국 커피시장의 초고속 성장 - 2003년 중국의 커피 소비량은 약 1만9080톤에 불과했으나 2010년 5만752톤을 기록해 약 15%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임. - 이는 같은 기간 세계 커피 소비량이 2%대의 성장률을 보인 것과 비교할 때 괄목할 만한 성장임. - 중국 매체 차이나 브리핑은 업계 전문가들이 2020년 중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이 약 3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힘.
○ 생활에 가까이 스며든 커피 - 중국 시장조사기관 치엔장왕(前瞻网)의 지난 7월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커피 소비자 중 적어도 매주 1회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비율이 42.4%에 달함. - 이 비율은 유행에 민감하면서 서양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25~39세 사이의 젊은 층에서 45~50% 정도를 차지해 다른 세대보다 높게 나타남.
자료원: 前瞻网
-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ICO) 회장이자 세계적인 커피전문기업 ‘일리카페(illycaffe)’의 회장 안드레아 일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커피 소비가 대도시 젊은이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지고 있다고 말하며 세계화, 임금 상승, 마케팅 다변화로 중국 내 커피 수요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 전망함. - 그는 또한 중국 내 대도시의 형성과 성장이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등 고급커피 대한 사업 기회를 만들 것이라 말함.
□ 가정에서 즐기는 커피도 고급화
○ 가정용 고급 커피머신으로 커피 즐기는 소비자 증가 - 최근 커피를 단순한 고급문화가 아닌 취미로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커피의 맛과 품질을 민감하게 구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음. - 고등교육을 받고 해외여행 기회가 많은 대도시 고소득층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고품질 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와 더불어 커피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고급 커피머신의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임. - 스웨덴 가전 생산업체 Electrolux사는 중국에서 자사 커피머신 판매량이 시장 진입 첫 해인 2006년 1만대에서 2011년 30만 대로 성장했다고 밝힘.
자료원: 차이나데일리
□ 가정용 커피머신시장 현황
○ 캡슐커피머신 - 분쇄 커피가루가 담겨있는 캡슐을 기기에 넣기만 하면 손쉽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으며, 캡슐에 따라 다양한 커피의 맛을 볼 수 있음. - 그러나 비싼 기기 및 캡슐 가격, 제조사 간 캡슐의 비호환성 등으로 중국 내에서 캡슐커피머신시장은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으며 소수의 제품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음.
자료원: 타오바오(淘宝网)
○ 에스프레소 머신 - 에스프레소 머신은 원두 가루만을 사용할 수 있는 반자동식과 원두를 분쇄하는 그라인더가 내장돼 있는 전자동식으로 분류됨. - 전자동식은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항상 일정한 맛의 커피를 추출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대가 높음. 반자동식은 전자동식에 비해 청소 등의 관리가 쉬우며 가격대가 저렴하지만 커피의 깊은 풍미를 내기 위해서는 전문기술이 필요함. - 현재 중국 커피머신시장에는 작동이 편리한 전자동식 기기보다 가격대가 저렴한 반자동식 기기가 수요 및 공급의 모든 측면에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함. - 한편, 브랜드 국가별로는 DeLonghi, Philips 등의 외국 브랜드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중국 브랜드로는 대표적으로 华迅仕사의 반자동 커피머신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큰 판매량을 기록함.
자료원: 타오바오
□ 시사점
○ 중국 소비자, 편리한 작동 환경 갖춘 상품 선호 - 중국 내에서 '잘 팔리는' 커피머신의 공통점은 사용 방법이 간단하다는 점임. 깊은 커피의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반자동식 커피머신조차 직관적인 작동 환경을 갖춘 제품의 수요가 가장 높음. - 중국의 커피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는 것은 사실이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0.02잔 수준으로 관련 시장 성숙도는 아직 낮은 상황. 이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아직은 커피머신을 직접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음을 시사함. - 아직 중국의 소비자들은 고성능의 커피머신보다 사용이 간편한 기기를 더 선호
○ 2, 3선 도시의 수요도 높아지는 중 - 스타벅스, 코스타 커피 등 유명 커피 기업이 2, 3선 도시에서 점포 수를 늘려가면서 최근 중국 2, 3선 도시의 커피 수요도 높아지는 상황 - 다양한 상품 구성 등의 이유로 많은 소비자들이 타오바오 등의 온라인 업체를 통해 커피머신을 구매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활성화 덕분에 2, 3선 도시의 커피머신 수요도 온라인 구매를 중심으로 활성화되는 중
자료원: 차이나데일리, 前瞻网, Reuters, 타오바오 등 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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