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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고시히카리 쌀밥’ 판매

곡산 2008. 1. 12. 19:05
농심 ‘고시히카리 쌀밥’ 판매
2008-01-02 09:43:13


[프라임경제]농심(대표 辛東原)은 미질(米質)이 가장 우수하다는 쌀품종인 ‘고시히카리쌀’로 밥을 지은 즉석밥 ‘고시히카리 쌀밥’을 3일부터 판매한다.

밥맛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는 ‘쌀(품종)’, ‘밥짓는 방법(온도/뜸들이는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쌀(품종)’이다. 기본적으로 쌀의 품질이 좋지 않으면 좋은 밥맛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시히카리’쌀 품종은 ‘고시(밥의 찰기)’+‘히카리(밥의 윤기)’의 합성어로서, 우리나라에는 2002년부터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양질의 고시히카리쌀이 국내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키바레(추청)쌀이 대부분이나, 백미(白米)중 가장 맛있는 쌀로 평가되는 쌀은 고시히카리쌀이라고 한다.(참고: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논문 ‘우리벼 품종과 외래 품종의 농업적 특성 비교분석/ 전용희 외/ 2007). 그래서 국내 유명 초밥집에서는 고시히카리쌀을 사용한다고 한다.

‘고시히카리 쌀밥’은 쌀알이 크?투명하며 윤기가 흐르고, 밥을 지었을 때 역시 찰기와 윤기가 유지되는 고시히카리쌀로 지어 밥맛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고시히카리 쌀밥’은 그해 수확한 고시히카리햅쌀을 GAP(우수농산물인증)를 받은 경기도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100% 공급받으며, 1년 내내 갓 추수한 것과 같은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벼 상태로15℃ 이하의 저온보관시스템 창고에 보관하고, 도정 후 3일 이내에 바로 밥을 짓기 때문에 그 맛이 뛰어나며 더욱 맛있다.  박광선 기자/kspark@newspr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