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베트남,동남아시아등등

[베트남] 편의점 시장 동향

곡산 2026. 6. 1. 07:35

[베트남] 편의점 시장 동향

베트남 편의점 시장 동향

 

2026 5, 하노이지사

 베트남 편의점 시장 동향

- 베트남 편의점 시장은 작년에 이어 `26년에도 빠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시장조사기관 Q&Me에 따르면 `26년 베트남의 편의점 및 미니슈퍼마켓 수는 전년 대비 23.89% 증가한 9,671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GS25, 7-Eleven, Family Mart 등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의 출점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베트남 현대식 소매유통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 `25년 베트남 편의점 시장은 안정적인 금액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5% 증가한 *11 1,000 VND 규모에 도달하였음. 시장 규모는 안정적으로 연평균 약 1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20 3,000 VND 이를 것으로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편의점 유통 보고서는 전망하였음

* 6,400억 원 / **  1 1,700억 원

- 편의점 유통채널의 강세는 젊은 도시 거주 세대, 특히 Z세대와 Y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들은 점차 전통적인 길거리 음식 판매점에서 벗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위생에 대한 우려, 에어컨이 갖춰진 쾌적한 공간에 대한 선호, 투명한 가격 표시 등이 편의점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특히 도시 환경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음

- 글로벌 체인들은 이러한 흐름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GS25 2025 3월 하노이에 빠르게 진출한 이후 9개월 만에 50 점포를 개점하며 Circle K와 같은 기존 경쟁업체에 직접적인 도전장을 내밀고 있음.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북부 도시 지역에서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운영업체들이 상품 구성과 매장 경험 양측에서 혁신을 추진하도록 만들고 있음

 주요 업체별 분석

- Circle K는 베트남 편의점 시장에서 가장 강한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업체로 평가됨. `25년 기준 Circle K는 베트남 내 첫 500호점 개점 이정표를 달성했으며, 공식 채널에서도 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음. Circle K 24시간 운영, 도심 핵심 입지, 젊은 소비층 대상 체류형 매장 경험을 제공하며 하노이에서는 오랜 기간 24시간 편의점 채널을 주도하며 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음료·간식 구매뿐 아니라 공부, 대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생활형 공간으로 자리 잡았음

- GS25 `25년 하반기~`26년 상반기 베트남 편의점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장 중인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음. GS Retail 2025 11 GS25는 하노이 50호점과 베트남 전국 400호점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음. GS25는 한국형 편의점 모델과 현지화 전략의 결합으로 K-Food, K-Beauty, 와인, 커피, 신선식품 등 베트남 소비자 선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10개 특화 매장 포맷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떡볶이, 김밥, 비빔밥, 어묵 등 한국식 즉석식품을 매장 내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K-푸드 체험 공간으로 편의점을 재정의하고 있음

- Family Mart 2009년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초기에는 Phu Thai Group과의 합작 형태로 운영됐으나 손실과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음. 이후 시장 내에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나, Circle K  GS25 비해 확장 속도나 화제성은 다소 제한적인 편으로 확인됨. Family Mart 일본계 편의점 특유의 정돈된 매장 운영, 즉석식품, 음료, 간편식 중심으로 주로 호치민시 등 남부 대도시 위주로 운영 중에 있음

- MINI STOP은 일본 AEON 계열의 편의점 브랜드로, 베트남에서는 `15년부터 운영되고 있음. 현지 보도에 따르면 MINI STOP `25년 기준 약 19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남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음. MINI STOP의 강점은 즉석조리 식품, 디저트, 간단한 식사, 매장 내 취식 공간을 통해 일반 편의점보다 먹거리 중심 이미지가 강하며, 이는 젊은 소비자와 직장인, 학생층의 간편식 수요와 부합함

 편의점 내 K-푸드 소비 동향

- 베트남 편의점 내 K-푸드 소비는 기존의 라면·스낵 중심 구매에서 벗어나 즉석식품, 음료, 디저트, 냉동·간편식 등으로 확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특히 GS25를 중심으로 떡볶이, 김밥, 컵밥, 어묵, 만두 등 한국식 간편식이 매장 내에서 바로 구매·취식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면서, K-푸드는 단순 수입식품이 아닌 한 끼 식사 또는 간편한 간식으로 소비되고 있음

- 이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MZ세대의 짧고 빈번한 구매 패턴과 맞물려 한국 식품이 일상 소비 채널 안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하는 기반이 되고 있음

- 품목별로는 즉석식품과 스낵·음료류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다. 떡볶이, 김밥, 컵밥, 냉동만두, 치킨가공품 등은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와 잘 맞고, 한국산 과자, 젤리, 아이스크림, 베이커리류는 젊은 소비층의 충동구매와 SNS 공유 소비에 적합함

- 또한 유자차 RTD, 알로에음료, 홍삼음료, 저당 음료 등은 베트남 내 건강·기능성 음료 선호 확대와 연결될 수 있어, 편의점 음료 냉장고를 통한 반복 노출 효과가 기대됨

 시사점

- 베트남 편의점 시장은 단순한 소매점 경쟁을 넘어 젊은 소비층의 식사·휴식·간편구매 수요를 흡수하는 생활밀착형 채널로 전환되고 있음

- 한국 기업은 이러한 흐름을 활용해 편의점 전용 상품, K-푸드 간편식, 소용량 스낵·음료, 한류 연계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편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 특히 편의점은 대형마트보다 방문 빈도가 높고 젊은 소비자 접점이 강하기 때문에 한국 기업은 소용량·즉석형·합리적 가격·SNS 확산성을 갖춘 상품을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 따라서 편의점 채널을 단순 판매처가 아닌 신제품 테스트, 브랜드 체험, 젊은 소비층 확보를 위한 전략적 진입 채널로 활용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

 출 처

- Euromonitor / Convenience Retailers in Vietnam

- Vietnam's convenience store boom shifts beyond major cities as chains race for scale / The Investor / 2026.05.21.

- Mini supermarkets and convenience stores on the rise / Vietnam News / 2025.04.23.

- Cuộc đua mới của 7-Eleven, FamilyMart, Circle K / Z News / 2026.04.05.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84 24-6282-2987


문의 : 하노이지사 이승현(zzsk1010@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