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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즉시소매(即时零售), 자영(自营)이 대세로 떠올랐다

곡산 2026. 5. 28. 21:46

[중국] 즉시소매(即时零售), 자영(自营)이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몇 년간 즉시소매 업계는 고속 성장세를 보이며 소매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방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이 발표한 <2026년 중국 즉시 소매 업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즉시소매시장 규모는 7,81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15% 성장했다. 2025년에는 9,7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2026년에는 1 2,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용자 수 또한 급증하고 있다. 2023년 중국 즉시소매 활성 이용자 수는 약 5.8억 명으로 전년 대비 34.88%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네티즌 규모의 53.11%에 해당한다. 2025년에는 약 7.3억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026년 활성 사용자 수가 8.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젊은 층이 즉시소매의 주요 고객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31~45세 소비자가 55%로 가장 많고, 18~24(12%), 25~30(19%), 46세 이상(14%) 순이다.

 

현재 즉시소매의 취급 품목은 신선식품, 주류·음료류, 곡물·유지류, 스낵류, 개인 위생용품, 가정 생활용품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른다. 그중 신선식품이 4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류 및 음료(15.1%)와 곡물 및 유지류(14.3%)가 각각 10%를 초과한다. 또한 스낵류와 개인 위생용품은 각각 6.0%, 5.3%로 나타난다.

 

2026년 즉시소매 시장의 첫 번째 명확한 신호는 자영 모델의 확장 가속화이다.

 

징동 세븐프레시(JD 7FRESH) : 1월 말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동시에 매장을 오픈했다. ‘1개 매장 + N개 창고 모델을 통해 3km 반경 내 즉시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허마(盒马) : 전략 조정 후 연간 70~80개 매장을 열며 성장 중이다. 현재 허마셴셩(盒马鲜生) 500, 허마NB(盒马NB) 400, 도시 물류창고 30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6 3선 도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3선 도시 온라인 침투율이 30%에서 50%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알디(Aldi) 및 융후이(永辉) : 알디는 ‘1시간 배송 매출 비중이 1/3에 달하며, 2025년 매장 수를 100개로 두 배 늘렸다. 융후이는 배송 사업부를 독립 법인화하고, 6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UE(Unit Economics) 모델을 확보했다.

 

이러한 자영 모델의 공통점은 오프라인 매장/창고 기반에 온·오프라인 채널이 통합되어 있고, PB(자체 브랜드) 비중이 높으며, 상품이 즉시소매 소비 형태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시사점

 

최근 SIAL 차이나 상하이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한국관도 즉시소매 자영 플랫폼 MD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국의 장류, 주류, 스낵류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이미 다수의 우수 한국 식품이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신제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즉시소매 플랫폼의 3가지 모델

플랫폼 모델 :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합하여 디지털 인프라와 배송 역량을 지원 (시장 점유율 60~70%).

자영 모델 : 공급망과 창고, 배송을 직접 통제하는 방식으로 품질 관리가 안정적이고 배송 속도가 빠른 특징을 보유

전통 소매 전환 모델 : 알디나 융후이처럼 기존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팀을 구성하거나 제3자와 협력하여 진출하는 방식

 

 주요 자영 모델 플랫폼

징동 세븐프레시(京东七鲜) : 징동 산하 점포-창고 일체형(店仓一体)’ 자영 브랜드. 신선식품과 일용잡화를 주력으로 하며, 징동 앱과 세븐프레시 앱으로 활용 가능

딩동마이차이(叮咚买菜) : 전문 MFC(前置仓) 모델의 자영 플랫폼으로 중국 주요 도시 소비자 대상 상품을 자체 창고에서 직접 공급. 2026 2 5, 메이투안(美团)이 딩동마이차이의 중국 사업 부문 인수 완료

샤오샹차오쓰(小象超市) : 메이투안(美团) 산하 자영 MFC 업무(구 메이투안 마이차이). 3km 이내 30분 내 배송을 강조하며,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핵심 도시 위주 공략

허마(盒马) : 알리바바 산하 점포-창고 일체형(店仓一体)’ 즉시소매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배송을 결합하여 3km 이내 30분 내 배송 보장

푸푸차오쓰(朴朴超市) : 지역 밀착형 자영 MFC 플랫폼으로, 주로 화난(华南, 광둥성, 푸젠성 일대) 지역 공략

 

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862270661177811837&wfr=spider&fo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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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상하이지사 정하패(penny0206@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