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트렌드] 풀무원, ‘특등급 국산콩 두유’ 누적 판매량 120만 개 돌파…생산량 5배 확대 나서 外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푸드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영양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식품업계의 신제품 출시, 원재료·영양 연구, 식품 안전 이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발표 내용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풀무원, '특등급 국산콩 두유' 누적 판매량 120만 개 돌파…생산량 5배 확대 나서

풀무원식품(대표 천영훈)은 '특등급 국산콩 두유'가 지난 1월 말 출시 이래 2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특등급 국산콩 두유'는 가장 높은 등급의 '특등급 국산콩'을 사용한 프리미엄 두유 제품이다. 식이섬유를 함유한 콩비지를 걸러내지 않고 통째로 갈아 원액두유를 96.37% 함유했다. 콩을 갈 때 필요한 수분 외에 별도의 물을 후첨하지 않아 더욱 진한 맛을 구현했으며, 저당과 고식이섬유로 설계하면서도 콩 본연의 고소한 단맛을 살렸다. 아울러,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콩즙, 올리고당, 천일염 총 3개의 원재료만 사용해 맛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판매 개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수요가 폭증했다. 풀무원은 지속적으로 최대 물량을 생산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생산 라인을 늘리고 생산량을 약 5배 확대했다. 이 같은 수요 대응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빠르게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브랜드 신뢰도'와 '뛰어난 맛'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풀무원이 처음 선보인 두유라는 점이 소비자 관심을 끌었다. 풀무원은 두부를 중심으로 콩 가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만큼, 첫 두유 제품임에도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특히 두부에 적용해 온 특등급 국산콩 원료를 그대로 사용하고, 패키지 역시 기존 두부 제품과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온라인에서 제품 상세 페이지를 꼼꼼히 읽고 원료를 비롯해 제품을 깐깐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특히 "원액두유 함량 96.37%인 프리미엄 국산콩 두유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제품의 맛과 품질에 대한 평가는 오프라인 채널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풀무원은 시음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으며, 시음 만족도가 높아 구매와 재구매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당이지만 고소한 단맛이 자연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16팩 구성의 선물형 패키지로 출시돼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나누기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HQ트렌드 맞춘 신제품 라인업 공개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파란라벨이라면 건강도 습관이 됩니다'를 주제로 2026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 파란라벨은 건강에 대한 높은 이해와 꾸준한 실천을 하는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 소비 트렌드 확산에 주목했다. 이에 맞춰 호두·귀리·흑보리 등 건강한 원물을 강화한 레시피를 적용하고, 저당·고식이섬유·폴리페놀 등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쉽고 맛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해당 제품에는 파리바게뜨의 독자적인 발효기술인 '흑보리 사워도우'를 적용했다. 이는 부드럽고 깊은 풍미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하며, 빵의 풍미와 영양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
'흑보리 깜빠뉴'는 흑보리 사워도우에 발아 통밀을 더해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식이섬유 흑보리 식빵'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에 흑보리를 더해 한층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흑보리 깜빠뉴'와 '식이섬유 흑보리 식빵'에는 폴리페놀이 140mg GAE(하프 사이즈 총 제공량 기준), 330mg GAE (총 제공량 기준) 함유돼 있다. 흑보리 깜빠뉴를 활용한 '저당 닭가슴살 샌드위치'도 출시한다. 닭가슴살과 새콤한 양배추 라페를 더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함께 사용한 저당 마요 소스는 후추의 진한 향과 감칠맛을 살리면서도 당 함량을 낮춰 부담을 줄였다.
'저당'과 '식이섬유' 콘셉트 제품도 선보였다. 저당인 '호두 호밀 사워도우'는 호두와 호밀이 어우러진 사워도우를 돌오븐에 구워 누룽지 같은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당 함유량은 100g당 4.5g 미만이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오트그레인 깜빠뉴'는 오트·호밀·해바라기씨·호박씨를 담아 고소함을 살리고, 말린 청포도와 포도를 더해 상큼한 풍미와 찰진 식감을 더했다. 식이섬유가 100g당 4.7g 이상 함유됐다.
지난해 선보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가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100g당 당류 5g 미만의 저당 설계로 당 부담은 줄이고 달콤한 풍미는 높인 저당 케이크 시리즈를 선보인다. '저당 말차 케이크'는 총 제공량 기준 폴리페놀 580mg GAE를 함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포함된 말차 유래 카테킨은 kg당 60mg로 건강하고 깔끔한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저당 카카오 케이크'는 카카오 특유의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살리고 카카오 원료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280mg GAE(총 제공량 기준) 함유됐다. 건강한 저당 설계에 감미로운 100% 발효버터의 풍미를 더한 '저당 발효버터 롤케익'도 출시 예정으로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달콤한 케이크와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 메가MGC커피, '쫀득' 트렌드 겨냥한 '버터가 쫀득해떡', '내 맘대로 더블 젤라또' 출시

메가MGC커피가 '디저트 맛집' 입지를 강화하며 신메뉴를 선보인다.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버터떡' 트렌드를 반영한 '버터가 쫀득해떡'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디저트 '내 맘대로 더블 젤라또'를 출시하며, 골라 먹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버터가 쫀득해떡'은 급변하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버터의 고소함과 쫀득한 식감을 살렸으며, 커피와의 페어링은 물론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1,400원의 가격에 6개입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더해 가성비를 높여 봄철 간식은 물론, 부담없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함께 선보이는 '내 맘대로 더블 젤라또'는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메가MGC커피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젤라또를 취향에 따라 직접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메뉴다. 말차, 초코, 요거트, 커피초코칩 등 다양한 플레이버 중 2종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초코볼, 믹스 씨리얼, 마들렌 콘과자를 기본 토핑으로 구성해 바삭한 식감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삼성웰스토리, B2B 식음박람회 '2026 푸드페스타' 개최
삼성웰스토리가 B2B 식음박람회인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Solve Today, Connect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식음 업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시장을 K-외식관과 K-급식관으로 구분해 각 산업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솔루션과 역대 최대 규모인 100여 곳의 우수 식자재 공급 협력사가 준비한 4,000종의 B2B 식음 상품을 선보인다.
제 1전시장인 'K-외식관' 입구에 마련된 '트렌드' 부스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올해의 외식 산업 9대 키워드를 선보인다. 단순 키워드 제시를 넘어 확산 배경, 기업 사례, 관련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소개해 업계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360솔루션' 부스에서는 고객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10대 솔루션인 △홍보마케팅, △IT솔루션, △세일즈 협력, △해외 진출 지원, △상품R&D, △메뉴·운영 컨설팅, △공간 컨설팅, △위생 컨설팅, △디자인 컨설팅, △외식토탈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사업 단계에 맞춰 필요한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식재료비, 인건비 인상에 따른 외식 사업자의 원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글로벌 소싱 상품 450여 종도 전시된다. 이탈리아 'Vitto', 미국 '올드캘리포니아' 등 삼성웰스토리가 단독 공급하는 14개 수입 브랜드 상품과 함께 미국, 태국, 콜롬비아 등 총 8개국 정부 산하 기관과 주요 기업이 참여한 '글로벌 대사관' 부스도 운영된다.
제 2전시장인 'K-급식관'에서는 식음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한 AI, 로봇 기반의 '스마트 키친 솔루션'을 현장에 구현했다. 식자재 입고부터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에 이르기까지 급식 운영 전 과정에 푸드테크를 접목한 30종의 자동화 장비를 한데 모아 선보인다.
최신 식음 트렌드와 새로운 제품 생산 기술이 결합된 삼성웰스토리 선정 '10대 혁신 상품'도 전시된다. 초정밀 가공 특허 기술로 식품 표면에 디자인을 입힌 '노리아트 모양 김', 고수분 공법을 사용해 대체식품의 풍미를 끌어올린 '플랜트 미트볼과 진미채', 업계 최초의 '할랄 인증 무혈 순대' 등 삼성웰스토리의 우수한 식자재 공급 협력사들이 선보이는 획기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6 푸드페스타는 급∙외식 솔루션과 상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식음 전문 세미나와 부대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영화 '왕사남' 돌풍에 '왕의 밥상' 재해석한 식품들 재조명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비운의 왕' 단종에 집중됐던 관심이 조선시대 왕의 일상과 식문화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도 왕이나 왕실에서 즐겼던 음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제품들이 이목을 끈다. 매끼 수라상을 받을 수는 없지만, 반찬 하나, 차 한 잔이라도 '왕처럼' 즐기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궁중에서 유래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맛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제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의 '조선고추장'은 옛 문헌을 토대로 조선 영조가 즐겼던 비법 고추장을 재해석해 만든 제품이다. 샘표는 '시판 고추장의 물엿 함량이 너무 높다' '고추장을 넣으면 어떤 요리나 달큰한 떡볶이 맛이 난다' 같은 소비자 인식에 주목해 연구를 이어오던 중, 영조 임금이 입맛 없을 때 고추장을 즐겼다는 '승정원일기' 내용에 착안해 '조선고추장'을 개발했다. 옛 문헌에 있는 고추장 제조법을 분석하고, 레시피를 현대화해 제품을 출시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조선고추장'은 '조선 왕의 고추장'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재료 선별부터 제조 전 과정에 남다른 공을 들인 제품이다. 물엿 대신 엿기름 방식으로 만든 '쌀발효조청'을 사용해 잘 담근 식혜처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제대로 된 장맛을 구현하기 위해 상처 없는 품질 좋은 콩을 선별해 가마솥의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콩을 삶고, 특허 받은 전통 절구 방식으로 콩을 찧어 발효가 더 잘되도록 했다. 또한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한 토장 메주로 감칠맛과 구수함을 더해 맛이 더욱 깊고 진하다.
각종 부침요리와 튀김류로 유명한 '사옹원'은 조선시대 왕의 식사와 대궐 안의 음식 공급을 담당하던 관청의 이름을 딴 식품기업이다. 궁중녹두전, 소고기육전, 모둠전 등 손이 많이 가는 부침 요리를 비롯해 호떡, 아귀튀김 등 한식의 매력을 담은 간편식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사옹원의 '바삭김치전'이 한국을 포함해 13개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론칭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KGC인삼공사가 궁중에서 즐기던 차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정관장 '궁정비차'도 반응이 좋은 편이다. '정관장 궁정비차'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왕과 왕비를 위한 건강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과 인삼, 영지버섯 등을 배합해 △'궁정비차 진생기율' △'궁정비차 진생온율' △'궁정비차 진생영지'까지 3종을 선보였다. 조선 왕실의 건강 비법 콘셉트가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감을 얻으면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 포를 돌파했다.
◇ "이번 유행은 치즈스틱" GS25, SNS 화제 '미국식 통모짜 치즈스틱' 내놓는다

편의점 GS25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식 통모짜 치즈스틱'을 선보인다.
'미국식 통모짜 치즈스틱'은 두툼한 모짜렐라 치즈를 통으로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쭉 늘어나는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길게 늘어나는 치즈로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으며 내슈빌소스와 렌치소스를 곁들여 미국 현지 스타일의 풍미를 살렸다.
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된 메뉴를 직접 경험해보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GS25는 이번 상품을 통해 화제의 먹거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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