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열전

[푸드 트렌드] GS25, ‘혜자로운 디저트’ 100만 개 판매 外

곡산 2026. 4. 14. 08:32

[푸드 트렌드] GS25, ‘혜자로운 디저트’ 100만 개 판매 外

조성재 기자입력 2026. 4. 6. 14:36
하림 더미식, 네이버와 손잡고 ‘골든퀸 백미밥’ 단독 출시...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브랜드 전면 리뉴얼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푸드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영양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식품업계의 신제품 출시, 원재료·영양 연구, 식품 안전 이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발표 내용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빵플레이션에 1500원 디저트 통했다"…GS25, '혜자로운 디저트' 100만 개 판매

GS25에서 모델이 1,500원과 혜자로운 디저트 상품을 바라보고 있다. ⓒ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6일 첫 선을 보인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는 1500원 균일가로 맛과 품질을 모두 잡은 디저트 라인업이다. 최근 빵플레이션으로 높아진 소비자 물가 부담을 고려해 기획됐으며, 단팥빵·카스테라 등 클래식 메뉴를 중심으로 선보이며 출시 이후 라인업을 4종까지 확대했다.

특히 ▲혜자로운 소보로땅콩크림빵 ▲혜자로운 단팥크림빵은 GS25 일반빵 카테고리 내 매출 1∙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디저트 상품이 짧은 유행 주기를 보이는 것과 달리, 이번 시리즈는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장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고객층은 10~50대까지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1020세대 중심의 일반 디저트와 달리, 합리적인 가격과 익숙한 맛이 결합되며 전 연령대에서 고른 수요를 확보한 점이 특징으로 분석된다.

GS25는 이 같은 흥행 배경으로 빵플레이션 속 압도적인 가성비 경쟁력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혜자로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더해지며 판매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오는 8일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 '딸기스틱빵'은 폭신한 식감의 빵에 상큼한 딸기 크림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크림 속에 딸기 과육을 넣어 식감과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

 

◇ 하림 더미식, 네이버와 손잡고 '골든퀸 백미밥' 단독 출시… '네이버 Only' 라인업 확대

더미식 골든퀸 백미밥. ⓒ하림

하림이 네이버와 손잡고 구수한 누룽지 향이 특징인 'The미식(더미식) 골든퀸 백미밥'을 네이버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든퀸 백미밥은 양사가 기획 단계부터 공동 개발한 '네이버 온리(Naver Only)' 첫 제품 '당찬진미 백미밥'의 후속작이다. 즉석밥 시장의 성장세와 특정 품종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확인해, 골든퀸 품종의 특성을 살린 제품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국산 우수 쌀 품종인 '골든퀸 3호'를 사용해 차별화된 풍미를 구현했다. 골든퀸 3호는 구수한 누룽지 향과 뛰어난 찰기, 씹을수록 살아나는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기존 쌀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다. 하림은 이러한 품종 고유의 장점을 즉석밥에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더미식만의 차별화된 공정을 적용했다.

무균화 생산라인을 통해 100% 쌀과 물만으로 지어, 이취 없는 밥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특히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골든퀸 특유의 구수한 누룽지 향이 더욱 진하고 선명하게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 들이는 공정을 거쳐,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형성된 공기층으로 밥알이 눌리지 않도록 해 가마솥에서 갓 지은 듯한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다.

앞서 선보인 당찬진미 백미밥은 네이버 신상위크 론칭 당일 초도 물량 5,000박스가 모두 소진됐으며, 출시 첫 주 약 1만 박스 판매를 기록하며 네이버 단독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는 이번 후속 제품 출시로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

 

◇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브랜드 전면 리뉴얼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브랜드 전면 리뉴얼. ⓒ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맥스웰하우스(Maxwell House)' RTD(Ready-To-Drink)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통합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은 13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기존 서브 브랜드 체계를 '맥스웰하우스'로 통합해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한결같이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커피'라는 브랜드 가치를 보다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에는 리뉴얼된 브랜드 로고가 적용됐다. 맥스웰하우스의 상징인 '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과 커피잔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트렌드 중심의 RTD 커피 시장에서 클래식한 이미지로 차별화를 꾀했다.

시각장애인 소비자의 제품 식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도 더했다. 페트 제품 상단에 점자 표기를 통해 제품 유형을 손끝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된 맥스웰하우스 RTD 제품은 3월말부터 페트 제품을 시작으로 순차 도입되며, 캔 제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 "풍성한 토핑 담은 든든한 베이커리" 삼립,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조리빵' 출시

삼립,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조리빵' 출시. ⓒ삼립

삼립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조리빵 3종을 출시했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 현상이 지속되면서,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아끼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위주의 스내킹(Snacking, 가벼운 식사)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삼립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조리빵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피자빵을 다양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부드럽고 촉촉한 빵과 풍성한 치즈 토핑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일상 간편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신제품은 3종이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져 '단짠'의 조화를 이루는 '콘치즈 피자브레드', 토마토 소스에 스모크햄을 듬뿍 올려 훈연 향을 살린 '햄치즈 피자브레드', 허니 머스타드 소스와 탱글한 소시지의 식감이 일품인 '소시지 피자브레드' 등이다.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