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열전

[푸드 트렌드]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 출시 外

곡산 2026. 4. 14. 08:25

[푸드 트렌드]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 출시 外

조성재 기자입력 2026. 4. 13. 18:22
아나볼라이프, ‘한솥’과 글로벌 시장 겨냥 단백질 사업 업무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푸드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영양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식품업계의 신제품 출시, 원재료·영양 연구, 식품 안전 이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발표 내용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 출시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 출시. ⓒ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당을 줄여 더욱 건강하게 즐기는 신제품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 관리와 저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지난해 출시한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피칸' 2종에 이어 당을 줄인 그래놀라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는 천연 감미료라 불리는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귀리(오트)와 통보리,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렌틸콩 등을 구워 원물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쥐눈이콩과 백태 등 다양한 콩류를 더해 식감과 영양을 강화했다. 100g을 기준으로 삶은 달걀 2개 분량인 단백질 11g과 바나나 3개 분량인 식이섬유 9g을 함유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도 가능하다.

동서식품 채정우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는 당 함량을 낮추고 엄선된 원료를 적용하여 식단 관리에 민감한 분들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다양한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나볼라이프, '한솥'과 글로벌 시장 겨냥 단백질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솥 이하림 대표, (우) ㈜아나볼라이프 최종훈 대표. ⓒ㈜아나볼라이프

차세대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고영양 식품을 개발하는 뉴트리션테크 스타트업 ㈜아나볼라이프는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단백질 솔루션 개발과 공동 브랜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차세대 단백질 제품의 공동 브랜드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단백질 식품을 함께 기획하고, 제품 개발부터 브랜드 구축까지 전반적 과정을 협력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단백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특별한 인연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아나볼라이프는 한솥도시락이 외식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는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경진대회' 제3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이다. 주최사와 수상팀으로 인연을 맺은 양측이 실제 공동 사업으로 협력을 이어가게 된 사례로, 외식산업 내 산학 연계의 상생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나볼라이프 관계자는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한솥도시락'과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한솥의 브랜드 및 유통 역량과 당사의 단백질 제품 전문 개발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단백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나볼라이프는 한국의 전통 식문화에 현대의 영양 과학을 더한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메가믹스(MEGAMIX)'를 전개하는 뉴트리션테크 스타트업으로,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산 15곡 미숫가루 기반 고기능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 '메가믹스 프리미엄 블렌드'가 있다. '전 세계인 누구나 맛과 영양의 타협 없이 마음껏 단백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 아래, 웰니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직장인들을 타겟한 혁신적인 식물성 고기능·고단백 보충제 및 휴대용 간편식을 개발하고 있다.

 

◇ CJ푸드빌 N서울타워 'N버거', 리뉴얼 후 매출 60% '껑충'

CJ푸드빌 N서울타워 'N버거', 리뉴얼 후 매출 60% '껑충'.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수제버거 하우스 'N버거'를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남산에서 수제버거 하우스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장 서울다운 맛'을 선보이고자 이번 새단장을 진행했다.

먼저 버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두툼한 100% 순쇠고기 수제 패티를 직화 그릴에 구워 불향을 살리고, 버터 풍미 가득한 브리오쉬 번과 셰프 특제 소스를 조합해 프리미엄 퀄리티를 구현했다. 대표 메뉴인 '서울 불고기 버거'는 육즙 가득한 패티에 달콤짭조름한 불고기 소스와 바삭한 파채튀김을 더해 한국적인 풍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K-스타일의 양념치킨 소스를 더한 'K-양념 치킨핑거', 상큼한 백김치에 양배추, 고추를 더한 '백김치 코울슬로' 등 한국적 요소를 가미한 N버거만의 시그니처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한식이 낯설 수 있는 외국인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한국의 맛을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취향에 따라 재료를 조합해 나만의 버거를 완성할 수 있는 '치킨핑거 싱글 플래터'를 선보이는 등 커스터마이징 식문화를 즐기는 글로벌 트렌드 요소도 강화했다.

관광지 특성을 반영한 메뉴도 눈길을 끈다. N서울타워를 형상화한 '남산 타워 컵'은 치킨핑거와 프렌치 프라이, 맥주(또는 음료)를 한 손에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메뉴로,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N버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로컬 크래프트 비어 '남산라거'는 남산 방문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리뉴얼 이후 초기 지표도 긍정적이다. 오픈 후 약 2주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급증하며 초기 안착에 성공했다. 특히 '서울 불고기 버거'는 고객 2명 중 1명이 주문할 정도로 압도적인 시그니처 메뉴로 등극했다. 이는 CJ푸드빌이 수년간 쌓아온 글로벌 역량과 F&B 노하우를 집약해, 내·외국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K-스타일'의 미식 기준을 제시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방문객 사이에서 불고기, 양념치킨, 백김치 등 K-스타일 요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남산 타워 컵'은 인증 사진 촬영이 잇따르는 등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리뉴얼 이후 내·외국인 고객 방문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K-스타일 메뉴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남산을 찾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N버거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GS25, 캐릭터 스낵류 매출 62% 신장… '몬치치' 팝콘 등 컬래버 상품 확대

GS25는 몬치치 캐릭터와 컬래버한 팝콘을 선보인다. ⓒGS25

GS25가 캐릭터 상품 인기에 힘입어 관련 스낵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레트로 감성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한 신규 상품을 내놓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6년 1분기 스낵류(과자, 껌, 캔디, 젤리 등) 내 캐릭터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릭터 상품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작은 행복과 추억을 상기시키는 등 다양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SNS를 중심으로 인증샷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인기 감성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GS25는 최근 레트로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잘파세대를 비롯해 어덜트 고객층의 향수와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기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다.

'몬치치'는 1974년에 일본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귀여운 외모와 손가락을 입에 넣은 시그니처 포즈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있다.

먼저 GS25는 4월 16일, '몬치치초코카다이프팝콘'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일반 팝콘 대비 4~5배 이상의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프리미엄 디저트 팝콘으로 몬치치 캐릭터를 상품 특성과 패키지에 모두 담아냈다.

일반 팝콘과 달리 시그니처 캐릭터의 색상에서 착안해 초콜릿을 입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팝콘에 피스타치오 코팅을 한 뒤 초콜릿을 5~6회 덧입혀 균일한 맛을 구현했다. 마지막 코팅 과정에서는 카다이프와 초콜릿 파우더를 섞어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초코카다이프팝콘'이며, 패키지는 귀여운 몬치치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해 구매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MZ세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을 유도한다. GS25는 이번 몬치치 팝콘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에는 초코바, 디저트 등 몬치치 감성을 반영한 추가 협업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GS25는 몬치치 상품에 대한 높은 고객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1월 '우리동네GS' 앱에서 선보인 '몬치치X기묘한 이야기' 키링 사전예약 행사는 하루 만에 준비 수량 1만 개가 완판됐으며, 3월 '몬치치 뽀글이 태블릿 파우치' 역시 한정 수량 1천 개가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 또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보인 몬치치 기획 세트는 행사기간 세트 상품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GS25는 이번 몬치치 협업 상품을 통해 캐릭터 기반 스낵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캐릭터와 팝콘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끄는 공통점을 가진 만큼, 몬치치를 활용한 컬래버 상품으로 팝콘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품성은 기본으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캐릭터 협업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크라운 버터와플, 프리미엄 에디션 이즈니생메르 와플 출시

크라운 버터와플, 프리미엄 에디션 이즈니생메르 와플 출시. ⓒ크라운제과

국내 1등 와플 과자 '버터와플'이 프랑스산 최고급 버터를 담은 품격 있는 프리미엄 에디션을 선보인다.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청정 지역 명품 버터로 만든 '버터와플 with 이즈니생메르 버터'를 한정 출시한다. 최근 원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귀족 버터'로 사랑받는 이즈니 버터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핵심은 원재료의 품질이다. 프랑스 고급 버터 브랜드인 이즈니생메르 버터를 11%나 함유했다. 특히 다른 유제품 첨가물 없이 오직 이즈니 버터만을 사용해 반죽했다. 버터와플 특유의 기분 좋은 오독오독한 식감에 부드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이즈니 버터만의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30년간 쌓아온 버터와플의 서사가 이번 에디션의 가치를 더했다. 1997년 첫선을 보인 버터와플은 현재까지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한 국민 과자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필수 구입 품목으로 꼽힐 만큼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오랜 시간 검증된 맛에 프랑스 노르망디의 정통 풍미를 더해 스테디셀러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것.

이번 프리미엄 에디션은 총 10만 3천 갑(케이스) 규모로, 원재료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한정 생산 방식을 택했다. 특히 버터의 수급부터 반죽 공정까지 크라운제과만의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버터와플에 프랑스 명품 버터의 풍미를 더해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완성했다"며, "이즈니 버터로 빚어낸 차원이 다른 깊은 맛으로 프리미엄 버터와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케아 강동점, 오픈 1주년 맞아 송훈 셰프와 협업 메뉴 한정 판매

이케아 강동점, 오픈 1주년 맞아 송훈 셰프와 협업 메뉴 한정 판매. ⓒ이케아

이케아 강동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아 송훈 셰프와 협업해 신메뉴 '미트볼 샥슈카'를 선보이고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이케아 강동점 1주년을 기념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송훈 셰프는 스웨덴과 한국의 발효 식문화를 접목해 이케아의 대표 메뉴인 미트볼에 볶음김치를 더한 '미트볼 샥슈카'를 선보이며, 서로 다른 식문화가 한 식탁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 해당 메뉴는 이케아 강동점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 평일 50개, 주말 200개 한정으로 운영되며 129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송훈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메뉴 3종의 조리법을 선보인다. 해당 조리법은 이케아 강동점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케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참고해 스웨디시 푸드 마켓에서 판매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집에서도 메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장에서의 미식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케아 푸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동점 1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 1만 5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통등심 돈가스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스웨디시 푸드 마켓에서는 후부드롤(HUVUDROLL) 미트볼, 셰라포르트(SJÖRAPPORT) 절임 연어와 절임 저온 훈제 연어, 대구 필렛 4종의 인기 푸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스웨덴 전통의 상징인 달라호스에서 영감을 받은 '달라호스 빵'을 4월 13일 이케아 강동점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5월 중 이케아 전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달라호스 빵'은 스웨덴 전통 말 장식의 형태를 모티프로 한 패스트리로, 치즈와 커스터드를 더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으며 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베사 후르틸라(Vesa Hurttila)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이케아 강동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송훈 셰프와 협업을 통해 매장에서의 푸드 경험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매장을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