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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식품기술사협회] 식품기술사 AI 역량 강화·법적 지위 향상 주력

곡산 2026. 3. 4. 07:27
[정기총회-식품기술사협회] 식품기술사 AI 역량 강화·법적 지위 향상 주력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6.03.03 11:53

28일 송파구 소노타워 개최…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식약처 장관 표창 등 유공자 시상 및 신입 회원 14명 환영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가 전국의 식품 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회원의 법적 지위 향상과 AI 기반 디지털 전환 등 올해의 핵심 비전을 확정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소노타워에서 진행된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의 정기총회, 신입회원 환영회 및 AI 세미나 현장 모습. (사진=한국식품기술사협회)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회장 정경훈)는 2월 28일 토요일 송파구 문정동 소재 SONO 타워 2층 강당에서 전국에서 135명의 기술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평과 포용’의 기치 아래 출범한 제20대 집행부가 개최하는 첫 정기총회다.

 

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식품기술사 회원의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관련법 입법 활동 △AI 기반 온라인 수출 전시관 운영 △평생교육원 운영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전문 코디네이터 기술 애로 지원 사업 △NCS 관련 사업을 통한 수익성 창출 등을 확정했다. 특히 K-푸드 수출 활성화를 위해 AI 기반 온라인 수출 전시관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가시적인 성과도 공개됐다. 협회는 ‘2026년도 농협유통(주) 협력사 식품안전심사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맞춤형 AI 인재 전략 수립 및 운영’ 용역 사업을 낙찰받아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경훈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식품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현장 전문가들인 식품기술사들의 법적지위 향상 위해 대외협력 업무를 활발히 추진하고 안으로는 기술사들의 AI무한 광풍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관련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푸드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AI기반 온라인 수출 전시관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술사 회원들과 식품업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진로하이트 윤상진 부장이 ‘어제와 다른 오늘 AI’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진행된 환영회에서는 최근 자격을 취득한 14명의 신임 식품기술사가 참석해 자리에 생동감을 더했다. 현재 협회는 1078명의 식품기술사가 소속돼 전국 식품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광호 CJ제일제당(주) 논산공정 부장(기술사) △장덕규 ㈜푸드테크라운지 부사장(기술사) △강대철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 이사(기술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